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상인점 일대에서 경창산업(대표 손일호) 봉사단,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 위원 등 13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23개 동 480여 명의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관심도를 높이고,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커피차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기부 키오스크를 통한 소액 나눔(3,000원) 운동,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설치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전개됐다. 커피차는 경창산업에서 전액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손일호 경창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철)에서 운영하는 본래순대 철원점이 오픈 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한 끼”행사명으로 특별 할인행사를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하여 본래순대국 메뉴에 한정 1인분 5,000원으로 판매, 까미느루사업단에서 커피찌꺼기를 이용하여 만든 친환경 커피 마그넷을 선착순 증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포장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증가했으며, 국내산 도드람 한돈을 사용해 국물이 맛있다고 평가해 주시는 고객들이 많았다. 철원지역자활센터 이영철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본래순대 철원점이 7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본래순대 철원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자활참여자들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철원자활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면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 철원군의 신품종 멜론 ‘러시멜로’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싱가포르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리는 'K푸드 판촉전'에 참가한다. 프리미엄 농산물 판촉 행사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박과류 수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참여하는 'K푸드 판촉전'은 싱가포르 최고급 쇼핑 중심지이자 글로벌 트렌드가 모이는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린다. 현지 식품 전문 바이어, 인플루언서, 미디어 기자단, 타겟시장에 적합한 잠재 구매자 등이 주요 홍보대상이며 현지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기자단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현지 경험 극대화와 한식 전문가 및 현지 미식가들과의 협업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품 신뢰도 및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철원 신품종 멜론인 러시멜로가 싱가포르로 수출하여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원 멜론 러시멜로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사측 교섭대표인 성낙인 창녕군수와 노조측 교섭대표 장정석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 복지 증진, 권익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이뤄졌다. 양측은 예비교섭 1회, 실무교섭 3회 등 실질적인 협의를 거쳐 총 15개 조항에 합의했으며, 주요 내용은 출산 및 육아 지원, 특별휴가 신설, 당직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 갑질 예방 등 후생복지 향상 방안이 중심을 이뤘다. 특히 ‘새내기휴가’는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육아지원 특별휴가’는 저출생 예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도내 군부 최초로 합의한 제도로 큰 의미를 지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MZ세대와 저연차 공무원을 포함한 전 세대의 근무환경과 복지 여건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16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작용검사(IBS, Interaction Behavior Scale) 기반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경상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양계숙 교수가 진행했으며,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분석한 후 맞춤형 피드백과 효과적인 소통 전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회기에서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자녀의 일반적인 반응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고, 이후 회기에서는 가족 내 소통 방식과 정서적 조율을 위한 실용적 도구가 소개됐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행동뿐만 아니라 제 양육 방식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고, 다른 부모들과의 나눔도 큰 위로와 지지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심리치료 ▲교육 및 체험활동 등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환·강전우)가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전달하는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달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조리하고, 함께 곁들일 오이짱아찌와 방울토마트 등을 포장해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손수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셔서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봉사의 가치를 전한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회(회장 강선영·최금자)가 19일 이웃사랑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9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사랑의 반찬 나눔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비에 쓰일 예정이다. 강선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감자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는 19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디지털 탄소중립 캠페인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에 동참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명기 군수는 탄소 중립 정보공유와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다짐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13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반경 1km 내 5호선 목동역, 2호선 신정네거리역, 양천구청역이 위치하여 교통환경이 원활하며, 남측으로는 양천구청, 양천경찰서가 입지하고 북측으로는 신서초등학교 등 공공시설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금회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3,957세대(공공주택 62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건축 하게 된다. 도로 확폭(1.5m~3m), 어린이공원(5,707.2㎡) 조성, 어린이공원 지하 공용주차장 (약 140면), 동측 경관녹지 18m 등 필요한 기반시설을 제공토록 했다. 신서초교와 저층주거지변으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학생 및 인근 주민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으며, 지하에는 공용주차장을 조성하여 북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18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 '목동7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5호선 목동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지역이며, 북측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풍부한 주민휴식 및 보행 친화 공간이 조성될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목동역세권에 바로 인접한 일부 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여 다양한 상업·문화 복합 기능을 도입하고, 역에 인접하여 문화공원 및 공개공지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만남, 휴식, 문화행사 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준주거지역으로서 복합용지는 용적률 400% 이하, 주거용지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하며,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335세대(공공주택 426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건축하게 된다. 도로 확폭(3m), 문화공원(8,334.1㎡) 및 어린이공원(1,777.7㎡)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