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은 올해 1월 1일, 전국 최초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공식 출범과 함께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한 “영암 올케어(All Care)” 브랜드로 지역 맞춤형 통합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6월 11일 마침내 영암형 통합돌봄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처음으로 열었다. 회의에서는 의료 · 요양등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조사결과와 서비스 내용의 적합성에 대한 논의 및 사례회의 검토의견 등을 반영하여 돌봄 필요도에 따라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돌봄대상자 발굴 및 선정과정에서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통합사례팀(통합사례관리사)과 신속하게 연계하여 즉각적인 사례개입에 돌입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대응하게 된다. 앞서 영암군은 지난해 7월 통합사례TF팀을 신설하여 희망복지, 드림스타트 등 통합사례관리사를 한 데 모아 운영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통합사례팀을 정식 조직하여 전라남도에서는 물론 전국 처음 설치함으로써전국적 혁신 모델이 되고 있다. 1. 첫 출범 –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지속 가능한 돌봄의 씨앗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철원 담양군수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18일 담양읍 반룡리에 위치한 용주 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단시간 집중 강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재난안전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수펌프장 예비 가동과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정 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군은 2020년 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담양읍, 봉산면, 수북면, 대전면 일원에 반룡, 삼지, 황금, 태목 등 4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신설했으며, 2024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집중호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비 가동을 완료했으며, 기상 특보 발효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대응을 목표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는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담양군에서도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제5차 공직자 직무 전문교육으로 ‘회계 및 공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으로 영암군은 올해 ‘똑똑한 행정 구현’을 목표로 진행했던 상반기 공직자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교육에는 8~9급, 7급 2년차, 장기 휴직 복직 직원들이 참석해 회계 분야 전문가인 한길옥 최공공공재정행정사무소 대표, 김태홍 공공건축팀장의 강의를들었다. 두 강사는 ▲회계 법령 및 용어 정리 ▲품의 작성 및 지출 증빙 요령 ▲예산 이용·전용·성립 전 예산 활용 ▲공사 절차 및 설계 내역서 작성 등 공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을 전했다. 특히,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 오류로 인한 행정 낭비를 줄이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18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HD현대삼호 직원 등과 함께 총 14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베트남·네팔·태국·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한마음회관, 현대사원아파트 주변을 포함한 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선주민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수마 태국 자원봉사단장은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주민이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개선 대책 ▲정기 위험성 평가 추진 현황 ▲안전보건교육 실시 현황 ▲안전·보건관리 추진 실적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군 사업장 내 실질적인 안전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과 더불어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일상적으로 준수하는 문화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 군 관계자는 ‘산업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더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6월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한우와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구제역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후 2차 접종, 그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백신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구제역 백신접종은 연간 5회 이상 진행되며 이번접종은 2개월령 이상 송아지를 위주로 실시하며, 소 사육 294농가의 2,151두에 대해 2025년 위촉된 공수의 5명을 동원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50두이상 자가접종 대상농가에 대해서도 공수의를 통한 접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없애 국내 최고수준 항체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2025년 전남지역에 19차례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여전히 전국적 전파 위험성이 있고 구제역 유입차단을 통한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통한 피해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창업가 새댁수리단과 함께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나혼자 고친다! 셀프인테리어 3.0’ 교육(12회, 총 20명(2기))을 운영했다. “나혼자 고친다! 셀프 인테리어 3.0” 교육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여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모재에 따른 공구사용법(심화) 알기 △문고리 교체 △시트지 교체 △환경과 정리수납으로 공간의 변신 △현장실습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가야읍, 함안면, 산인면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6·25참전유공자의 집을 방문하여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문고리, 방충망 등을 교체하는 등 3년간의 기술을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은 “삶에 꼭 필요한 새로운 재능을 찾은 것 같아 기쁘고, 기술을 익히는데 실습의 반복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일회성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고도화 과정이 있어 너무 유익하고 체계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 플러스를 할 수 있는 수업과 실습들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역 중점 육성품목인 중소과종 ‘베개수박’의 본격적인 출하에 맞춰, 오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개수박을 전문으로 재배하고 있는 찬들애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장,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GS수퍼마켓 등 관내·외 9개소에서 진행된다.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베개수박의 맛과 품질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베개수박’은 3~6kg 크기의 중소과종 수박으로 검은 껍질(흑피)속에 붉은 과육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아삭한 식감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한다. 길쭉한 모양이 마치 베개를 닮아 베개수박으로 이름이 붙여졌으며, 껍질이 얇고 보관이 용이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함안군은 변화하는 수박 소비시장 대응하여 베개수박을 비롯한 블랙보스 등 중·소과종 이색 수박품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하여 기술지도와 행정적인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베개수박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관리와 민관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돼 큰 의미를 더했다. 고독사 예방 관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복지와 사람들 중독예방연구소’ 김용진 소장이 ‘중독문제의 이해와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중독문제의 사회적 확산과 이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개입과 민관의 협력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노연택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중독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