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가 어우러진 글로컬 음식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세종시가 전국 각지와 전 세계에서 다양한 인구가 모인 도시인 만큼 지역 고유의 음식 문화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연계한 미래지향적 상권을 조성해 도시 정체성 확보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선 양꼬치나 카레 등 글로벌 요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우리 지역 음식의 잠재성과 역량을 입힌다면 충분히 세종만의 글로컬 음식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컬 음식거리를 조성하면 젊은 세대와 외국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문화 요소로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내년 충청권 U대회로 약 1만 5,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이라며 “이들을 겨냥해 지역과 세계 각국의 음식이 합쳐진 특색있는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보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행정수도이자 글로벌 도시인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을 공간과 먹는 경험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농성2동 복합청사 개청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중심 생활정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서구는 3일 농성2동 복합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개청으로 주민들은 행정‧문화‧배움 기능을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성2동 복합청사는 15년 전 건립된 현 서구청사의 과밀화와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서구의 숙원 사업이다. 서구는 2020년부터 5년간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총 1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94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건립했다. 특히 이번 청사는 2020년 설계 당시 주민 설명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로 주민과의 갈등이 장기간 이어졌으나 이를 대화와 숙의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서구는 지난해 4월 주민 대표 5명과 공무원 5명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숙의협의체를 구성해 행정과 주민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쟁점들을 하나씩 정리하며 전원 합의에 이르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 과정은 단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2월 3일 열린 자치행정국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지방소비세율 인상 및 국세·지방세 구조 개편과 관련해, 전라남도의 실질적인 세수 증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교한 재정 대응 전략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정부는 부가가치세의 일정 비율로 배분되는 지방소비세율을 기존 25.3%에서 45%까지 인상하고, 이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현행 75대 25에서 약 70대 30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정영균 의원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전남 재정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며, “지방소비세율 확대는 지방의 재정 자율성과 권한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책임 또한 커지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재정 조정 장치가 반드시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세정과장은 “지방소비세 확대는 도의 지방세입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나, 반대로 국세 총액이 줄어들면서 국세에 연동된 지방교부세 감소 요인이 된다”며, “전남은 지방소비세보다 교부세 비중이 더 큰 구조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도 재정에 큰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주웅(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2월 2일 제396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2026년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해금 키위 상표권 분쟁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골드키위 ‘해금’ 품종은 현재 전남 약 5백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그런데 농업기술원이 등록했던 해금 관련 상표권의 존속기간이 2023년에 만료된 뒤, 한 영농법인이 2024년 같은 명칭으로 상표를 다시 등록하면서, 이 명칭을 사용하는 농가들이 상표권을 침해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과정에서 다수 농가와 유통업체가 온라인 판매 상세 페이지를 급히 수정·삭제하고 상품명을 교체하는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해금 키위는 전남농업기술원이 공공 연구를 통해 개발한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상표권 관리의 안일함으로 민간 법인에 상표가 넘어가는 사태를 초래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상표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농업기술원이 법률 자문 결과를 근거로 농가와 유통업체에 ‘계속 사용해도 된다’는 취지로 안내한 것은 매우 위험한 대응”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한다. ‘방과후프로그램 이용권’은 학교 내 방과후 수강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동 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1인당 연 50만 원(학기당 25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읍·면 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에게는 방과후프로그램 개인 재료비를 무상 지원해, 읍면지역 방과후 전체 무상 지원을 실현한다. 교육청은 이번 이용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방과후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6학년도에도 늘봄학교(방과후·돌봄) 운영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프로그램 2차시 무상 지원 ▲초등학교 3학년 방과후프로그램 이용권 지원 ▲돌봄프로그램 운영 및 급·간식 무상 지원 ▲지역 연계 마을방과후 ‘온마을늘봄터’ 운영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3일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 1층 시청각실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인 행정실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담당하는 행정실장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운영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발전기금 업무의 이해’를 주제로 관련 법령과 제도 전반을 안내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특히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변경된 운영위원 결격사유 조회 절차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2026년 3월에 있을 운영위원 선출 업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처리절차와 실무 중심으로 내용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장은 “3월에 실시할 학교운영위원회 선출 업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3일 ‘2025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울초·중학교(교장 최병호)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은 교육부가 지난 1998년부터 설계와 디자인이 우수하고 공간이 창의적으로 조성된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 학교에는 우수교육시설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교한 산울초·중학교는 초·중 통합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학교급 간 이동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교육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한 공용공간과 저층부 개방시설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이번 현판 전달을 통해 초·중 통합 미래형 학교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를 알리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2020년 반곡고등학교 우수상, 2021년 해밀학교(해밀유·초중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8기 전남학생의회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2박 3일간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민주적 리더십 실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제7기 전남학생의회 학생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멘토·멘티 방식의 캠프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제7기 박건우 의장(화순고) 및 허민지 운영위원장(무안고) 비롯한 초·중·고 학생의원 12명으로 구성된 준비단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학생이 만드는 학생자치’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캠프에 참여한 제8기 학생의원들은 전남학생의회의 역할과 운영 구조를 이해하고, 학생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토로 참여한 제7기 학생의원들은 실제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강의자료를 직접 제작·진행하며 토론과 발표를 함께하는 방식으로 학생 간 배움과 성장이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또한 학생의원들은 전라남도의회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고, 선거 과정과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체험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일 '건강플러스 스마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 지역 경로당 중 12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참여형 건강 증진 활동과 소그룹 인지 개선 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기초 건강·스트레스·혈관 건강 검사 △음악을 활용한 건강 체조 △칠교놀이 △색칠하기 등이다. 아울러 치매 예방과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이 참여해 교육과 검진, 맞춤형 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성 질환 예방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월평·백수방조제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며 총사업비 336억 원(국비 2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광군은 올해 국고예산 확보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월평·백수방조제 인근 농경지는 매년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개보수사업을 통해 재해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2월 개최한 '2027년도 국고건의 현안사업 1차 발굴 보고회'이후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추진한 결과, 37건 1조 99억 원(국비 6,992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는 1차 대비 3,502억 원 증가, 전년 대비 1,084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 신규 현안사업으로는 ▲청정수소 기반 수소도시 조성(400억 원) ▲영광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2,435억 원) ▲거점·세척 소독시설 신규 설치(8억 원) ▲물무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130억 원) 등이 있으며, 영광군의 지역발전을 앞당길 핵심 성장동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