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북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20명을 구성해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용한다. 해당 기간 산 정상 등 4곳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운영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진화차 방송 등 주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산불조심기간 1건의 산불 발생도 없는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조심시간에도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대비 제설작업 모의훈련을 실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북구청 직원 뿐만 아니라 북부경찰서와 민간단체 등도 참여해 주요 간선도로 대설 대비 제설작업과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제설장비 및 제설차량 정상가동 여부도 확인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 시 대응 절차와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체험과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숍(Big Shop: Busan is good Shop)에서 ‘빛으로 이루는 소원, 루메나와 함께하는 부산의 빛나는 밤’ 팝업 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루메나는 브랜드 감성을 반영한 선풍기, 가습기 등 혁신적인 가전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iF, Red Dot 등) 수상 경력과 더불어, 프랑스 ‘메종&오브제(Maison&Objet)’ 전시 참가, 뉴욕 MoMA 디자인 스토어 입점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또한 가습기와 선풍기를 비롯해 음식물처리기, 무선 블렌더 등 주방가전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부산점 등 주요 백화점에 정식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부산 디자인 혁신기업 ㈜루메나와 협업해 광복로 겨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 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2026 상반기 부산 브랜드숍 팝업 행사’ 개최 희망 업체를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브랜드숍 ‘Big Shop(Busan is good Shop)’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도시브랜드 플랫폼으로, 부산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도시브랜드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1층은 지역 기업과 협업하는 팝업스토어로, 2층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전시 및 판매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총 4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브랜드숍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기업이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어 시와 진흥원은 브랜드숍의 민간 협력 모델을 지속하기 위해 2026 상반기 부산 브랜드숍 팝업스토어 운영 참여기업을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으로,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상품) 또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최근 해외 취업사기 사례 확산에 따라, 청년층의 피해 예방과 안전한 구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취업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허위 채용공고나 불법 다단계, 근로계약 미작성 등 구직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취업사기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청년들이 스스로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9일과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년마루(중구 법수길 61) 세미나룸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직 활동 청년 및 자녀 취업에 관심 있는 부모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청년마루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구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올바른 노동 및 구직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해외 취업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청년들의 안전한 일자리 탐색을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5명을 대상으로‘가을빛 드림 가족 나들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여가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아동들에게 부모 교육과 문화공연, 가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양육자들은 '칭찬과 공감, 대화의 열쇠'의 강의를 통해 자녀를 더 이해하게 됐으며, 아동들은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벼농사 체험과 쌀 강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구·군 좋은정책상'시상식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구·군 좋은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 주관으로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을 추진한 기초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중구는 올해 처음 이 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 주는‘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중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5일까지 43일간의 회기를 운영한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을 점검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민생 안정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세심한 검토와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청북도 추가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각각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김현문 의원 ‘청소년‧청년 고립·은둔 문제의 현실과 충북의 대응’ △이태훈 의원 ‘왜 충북을 지웠습니까’ △이정범 의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을 위한 기초자치단체 인력 파견 제안’ △조성태 의원 ‘충청광역연합 실질화를 위한 충북의 주도적 역할 강화 제언’ △박지헌 의원 ‘충청북도는 반려동물 복지를 선택이 아닌 의무로 실천해야 합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14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 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블루베리 △작물생리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8개월 동안 이론과 현장교육, 실습,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 총 10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전체 교육생의 92%가 수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 중 모범적으로 활동한 평거동 이창근 씨 외 3명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과정별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곡면 김영옥 씨 외 7명이 성적우수상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대곡면 권오훈 씨 외 26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여름 이상고온과 강한 햇볕으로 인한 일소피해와 집중호우 피해로 농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문농업인이 되기 위해 농업인대학 교육을 끝까지 이수한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중학교 교원, 중학교 더배움수업평가 지원단, 교육지원청 학생평가 업무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학생평가 컨설팅 역량 강화, 서·논술형 평가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서·논술형 문항 출제 △수행평가 문항 설계 △채점 기준표 작성 실습 등 평가의 학생 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단위 학생평가 전문가 5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총 5개 분과로 교과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가 역량 강화연수가 이루어졌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평가 내실화를 위해 성취평가제와 서·논술형 평가, 수행평가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