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우리나라는 바세나르체제(Wassenaar Arrangement) 총회 의장국(의장: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으로서 4월 29일 바세나르체제 비엔나 연락관 회의(Vienna Points of Contact Meeting, VPOC) 및 아웃리치 회의(WA Friends of the Chair Group on Outreach, WAOG)를 주재하였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2026년 1월부터 바세나르체제 총회 의장국을 최초로 수임한 이후 총회 의장 자격으로 처음 주재하는 공식 회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이하는 바세나르체제 총회 의장국으로서 다자 수출통제 체제의 실효성 제고와 회원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바세나르체제는 1996년 창설된 재래식 무기 및 이중용도 품목‧기술에 관한 다자 수출통제 체제로, 창설 회원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4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5년 바세나르체제 일반실무그룹(GWG) 의장 및 2013-14년 전문가그룹(EG) 의장을 수임한 바 있으나, 최고 정책 결정 기관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5월 23일 오후 5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설문대 문화의 날’ 5월 기획공연으로 '두드리멍 노래하멍 느영나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 타악 퍼포먼스와 대중음악을 결합한 무대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대에는 트롯가수 박군이 출연해 ‘한잔해’, ‘땡잡았다’ 등 대표곡을 선보인다. 여기에 타악 퍼포먼스팀 청명이 강렬한 리듬과 퍼포먼스로 공연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트롯가수 강석과 제주 출신 성악가 겸 트롯디바 고지연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박군은 특전사 출신으로 2019년 ‘한잔해’로 데뷔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 SBS 동상이몽, 정글의 법칙, 미운우리새끼 등 주요방송에 출연하며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최근 발표곡 ‘땡잡았다’로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며 대중성과 무대 장악력을 겸비한 트롯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에 창단된 청명은 NANTA 주연배우를 필두로 국악인, 전문 드러머 등으로 구성된 국내대표 타악 공연예술단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고령층 맞춤형 예방교육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로 트롯 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제주 지역에서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가 동시에 늘고 있다.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2년 9명에서 2024년 2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보이스피싱 피해 역시 2025년 전국 기준 1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급증했다. 제주에서도 같은 해 343건, 159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고령층을 겨냥한 범죄와 사고가 동시에 늘면서 맞춤형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친숙한 트롯 장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영상에는 가족·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과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안전 등 교통사고 예방 수칙이 담겼으며, 제주어 표현을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췄다. 지난 17일 금악리 노인회(30여 명)를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5월 한 달간 제주시·서귀포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자동강우량시스템, 재난감시용 CCTV, 재난 전광판, 하천 수위 관측장비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경보 발령 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통신망 연결, 재난 상황 전파의 속도와 정확성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교체 등 정비가 필요한 노후 재난 예·경보시스템(자동음성통보시스템,재난감시용 CCTV, 자동강우량시스템 등)은 5억 3800만원을 투입해 올해 6월말까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도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제244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상금 지급 심사는 306명, 지급결정 변경 심사는 6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 안건은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은 11건이 결정됐다. 희생자와 자녀 사이의 친생자관계를 확인·인지한 9건과 사망 사실을 기록하거나 정정한 2건이다. 보상금 지급관련은 희생자 1만 2,529명 중 9,986명(79.7%)에 대한 실무위원회 심사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제주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9,450명이며, 이 중 8,683명의 청구권자 9만 2,042명에게 총 6,747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작성)은 전체 신청 499건 중 95건에(19%) 대한 실무위원회 심사가 완료됐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작성) 절차는 서류 검토와 유족·이해관계인 통지를 거쳐 60일간 공고·의견 제출 기간과 종합 사실조사를 진행한 뒤 4·3실무위원회 심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강창일 수석부의장과 면담하고, 제주도와 민주평통과의 한 층 더 협력적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법률로 지정된 평화의 섬"이라며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민주평통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협력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의 평화통일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최한다면 런케이션·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며 “참여율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 지사는 양 기관 간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 인적 교류 확대도 요청했다. 강창일 수석부의장은 “제주가 추진하는 평화협력 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면담은 강창일 수석부의장 취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양측은 평화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제주도와 민주평통 간 협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올가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79곳에 대한 대대적인 사전 안전점검이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회 개최 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79개소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미리 발굴하고 보수·보강까지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1차 점검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전수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점검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로, 1차에서 확인된 지적사항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을 총괄로 도와 제주시·서귀포시, 관할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58명 규모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다. 시설·전기·소방 등 분야별로 나눠 점검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곧바로 시정한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관리부서와 협력해 정비를 마칠 방침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전국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제주를 찾는 대규모 행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태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도 식품위생과의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이달 식약 공용 농․임산물 20건을 검사한 결과, 19건은 적합, 오미자 1건은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품뿐만 아니라 한약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식약 공용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용작물 주요 생산지인 산청, 함양, 거창, 통영, 의령에서 수거한 우슬, 생강, 천궁, 오미자, 도라지 등 2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 한약(생약) 규격집’ 기준에 따라 잔류농약,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수은), 이산화황 등이다. 기준 초과가 확인된 오미자 1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관련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회수, 폐기 및 유통 차단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창원 내서·진주 농산물검사소에서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에 대한 상시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983건 중 99% 이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학습동아리 ‘스텝 업(Step-Up), 가치 함께’를 운영한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초고령사회 진입,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서비스의 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습동아리는 분기별 1회 참여자들이 돌아가며 주제에 대한 요약 발표를 진행하고, 현장 적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슈퍼비전을 병행해 실무 적용성과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첫 회차 학습은 4월 29일 제주시 통합돌봄과 회의실에서 읍·면·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합사례관리 실무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과 협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주시는 이번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단발성 교육이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역량강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이 현장 변화에 능동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비교섭단체, 무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원내 비교섭단체 5개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초청 대상이었고, 그중 총 21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이 함께했고, 조정식 정무특보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를 전하면서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다방면에 걸쳐 성과를 내온 국정 운영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각 당이 꼽은 각종 현안과 시급한 과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해법 마련을 요청했다. 조국혁신당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고, 진보당은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필요성을 건의했다. 개혁신당은 전남․광주 통합예산 복원과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사회민주당은 쿠팡 문제의 심각성과 홈플러스 사태의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 당의 의견을 유심히 경청한 이 대통령은 "다른 나라의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