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23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휠체어럭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던 강사 박영하(부산장애인식개선 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초청되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이해의 필요성, ▲장애인의 이동권과 장애편의제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통합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강사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함께 인지하는 시간이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과 연계한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 내년도‘예산 반영의 타당성과 주민 체감 효과’를 사전에 점검했다. 금정구는 '생활안전 분야 점검'을 위한 △금사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부곡중 일원 통학로 개선 △ 부산대역 일원 골목길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지 등 3개소, '녹지·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수영강 누리길 수국단지 조성 사업지 △금정산 둘레길 정비사업지 △한물교 파크골프 간이연습장 △온천천 동네체육시설 정비 사업지 등 5개소, '보행·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장전·부산대역 하부 공간개선사업 △남산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아울러‘범어사정수장 복합문화공간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금정산과 범어사를 연계한 관광·문화형 공간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점검했다. 각 현장에서는 2026년 업무계획 및 예산편성과 연계하여 사업별 구체적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부서장과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추진 과정의 예상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면밀히 점검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했다. 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클래식부산은 올해 연말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음악감독 지휘의 콘서트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대의 가장 추앙받는 지휘자 정명훈, 이번 공연은 정명훈이 약 20여 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리는 '카르멘'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카르멘(Carmen)'은 이국적 선율의 강렬한 아리아와 로맨틱한 감성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정교히 구성되어 있어 오랜시간 사랑 받아온 오페라 명작이다. 카르멘과 돈 호세, 미카엘라까지 각기 다른 계층의 주인공들이 갈등하고 사랑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극적 드라마를 작곡가 비제는 섬세하고 사실적 음악으로 담아내었다. 정명훈 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APO)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테너 이용훈이 돈호세 역, 미셸 로지에가 카르멘으로 출연하는 등 해외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돈 호세 역을 맡은 ‘이용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런던 로열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등 세계 최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서포터즈'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시민 참여 유도와 지지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구성됐다. 지난 한 달여간 공개 모집을 통해 오늘 66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대학생·직장인 등 각계각층이 고루 참여하여 다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와 각종 행사 부스 참여, 경제‧관광 등 타깃별 맞춤형 홍보 등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서포터즈 개인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콘텐츠 제작 및 게재 등을 통해서도 행정통합에 대한 인식을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행정통합 추진경과 설명 및 특강 ▲활동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경남 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 입장권을 오늘(27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전국체육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박칼린 총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거친 바다를 극복하는 부산의 강인한 정신력을 구현한 무대로 꾸며진다. ‘파도, 오라캐라!’를 주제로 불굴의 도전정신과 의지로 한계를 이겨낸 퍼포먼스 공연,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 그리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시민들의 뜨거운 화합을 연출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국장애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2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등 각계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에이치디(HD)현대 ▲한화오션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해양산업 인공지능(AI) 전환 및 지역 인공지능(AI)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유관 기관의 해양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해양수산부의 해양 인공지능(AI) 정책 발표 ▲부산 인공지능(AI) 일자리 창출 안건 심의 ▲해양 인공지능(AI) 일자리 전담팀(TF)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항만·해양 분야 주요 기관의 인공지능(AI) 전환 사례가 공유됐다. 에이치디(HD)현대와 한화오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과 공정 효율화 추진 전략을 소개했으며, 부산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 항만물류시스템을 통한 스마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도시디자인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디자인 혁신포럼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선정 이후 ▲시 본청 ▲구군 ▲지역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적 디자인 관점과 브랜드 사고(Brand Thinking)'를 시정 전반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포럼)은 '성수동 팝업 신화로 본 부산의 기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최원석 프로젝트 렌트 대표는 『결국, 오프라인』의 저자이자 브랜드 전달자(커뮤니케이터), 공간 기획 전문가로,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된 ‘로컬 팝업 신화’를 중심으로 브랜드와 콘텐츠가 도시의 문화를 어떻게 바꾸어 가는지를 소개한다. 최 대표는 국내 최초로 서비스형 소매(RaaS: Retail as a Service)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판매’가 아닌 ‘경험’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인식하게 하는 새로운 유통 방식을 선도해 왔다. 또한, ▲가나초콜릿하우스 ▲어메이징 오트 ▲바스켓스토어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서 '2025-3회 디지털전환(DX)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디지털전환(DX) 포럼은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는 산업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이 그 세 번째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데이터에 좌표를 더하다: 공간정보로 확장하는 비즈니스'를 주제로, 공간정보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디지털전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되며, 각 발표 후에는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교류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간정보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 최인호 ㈜선도소프트 상무는 지역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시각화하고, 탄소배출을 분석·모니터링 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의 핵심 기능과 운영 절차를 설명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지자체에서 보유한 공간 데이터 및 활용 사례 공유] 김이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최근 캄보디아,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한 해외취업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청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취업 범죄 피해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등지에서 한국 청년들의 납치·감금 및 실종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시는 청년들이 범죄에 연루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실질적 사례 중심의 취업 사기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6일 오후 2시에는 부산청년센터(중구 자갈치해안로 52)에서, 11월 10일 오후 1시에는 부산청년잡성장카페 3호점(사상구 학감대로 252)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형사전문 변호사인 고범석 변호사가 맡아 ▲해외취업 사기의 주요 유형과 특징 ▲채용정보의 진위 판별법 ▲피해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 등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이 스스로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안전하게 해외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황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5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과 '2025 부산패션위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두 행사가 함께 열려 신발‧섬유‧패션 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융복합 전시회이자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상호 동반 상승 효과(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패션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전시회로 387개 기업이 참여해 388개 부스를 운영하며, '감수성의 지혜(Wisdom of Sensitivity)'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친환경(ECO) 등 첨단 기술과 최신 동향(트렌드)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스타일(STYLE)관과 테크(TECH)관을 조성해 ▲제품 전시 ▲체험 이벤트▲투자 기업활동(IR 쇼) 등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전시 문화를 제시한다. 올해는 ▲엠지(MZ)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