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진로진학 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 평가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4개 교육청에서 번갈아 주관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약 42만명, 2학년 약 43만명, 3학년 약 40만명이 응시하며, 서울에서는 289교 약 22만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구성됐다. 특히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는 점에 유의하여, 선택과목 미표기로 인해 채점불가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3 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를 반드시 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두류도서관 특색 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한 ‘재능기부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에 대한 뿌리 의식과 족보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특색 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해 재능기부자가 함께하는 ▲‘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과 ▲‘내 가족 뿌리 찾기’를 운영한다. ‘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직 필경사인 재능기부자가 신청자의 시조부터 본인까지의 가계도를 작성해 준다. ‘내 가족 뿌리 찾기’ 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유림문화원 원장인 재능기부자가 신청자의 족보자료를 통해 족보 보는 방법과 족보 상식에 대해 설명해 준다.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족보자료 또는 도서관에 비치된 족보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주해숙 대구두류도서관 관장은 “가족공동체자료인 족보자료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조상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소통단 7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은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에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참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해운대구 해원초등학교에서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하윤수 교육감에게 후속 주자로 지목받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 위원장은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훌라후프를 활용한 릴레이와 게임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기며 일일 교사로 나섰다. 또,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운영 현황·인력·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챙겨보겠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박수자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일 하윤수 교육감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후속 주자로 참여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간‘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12일은 법정 기념일인‘도서관의 날’로, 이날로부터 일주일을 도서관주간으로 하여 여러 독서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도서관에서 홈브루잉: 나만의 수제 맥주 만들기, 책으로 만나는 예술가 이야기, 대출 두배로, 연체자 클린 데이, 가짜 책을 찾아라!, 대출 이벤트,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명량 관장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이 독서문화의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이나 참여 방법은 의성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4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932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온라인 외국어 프로그램 9개 과정을 운영한다. 9개 과정은 온라인 및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3-step ABCD 프로그램, ▲글로벌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step ABCD 프로그램’은 ‘사전 탐구-수업-수업 후 성찰’의 3단계 학습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개의 ABCD과정(Animation, Board game, Comics, Digital skills)이 Zoom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1:6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글로벌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은 학습자 주도의 개별화된 영어 도서 읽기 학습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문해력을 함양을 목적으로 ▷북팔레트, ▷리딩스페이스, ▷초등 북메이트 과정이 운영 된다. ‘북팔레트 및 리딩스페이스 과정’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의 글로벌도서관과 지정된 전자도서관을 활용하여 원어민 교사 및 관리 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에 Wee센터 멘토단 및 외부연계 전문가 63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Wee센터 사업별 내용 및 활동 방법에 대한 사전 연수를 실시한다. 멘토단은 꿈키움 멘토링의 진로체험 및 정서지지 분야에서, 외부연계 전문가는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심리교육 등 7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꿈키움 멘토단의 진로체험은 ▲제과제빵, ▲도예, ▲게임개발, ▲작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이 1:1 연계되어 미래 진로비전 확립을 돕는 활동이다. 또한, 정서적으로 힘든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심리 대학원생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는다. 한편, 외부연계 전문가는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개인상담・심리교육・집단상담,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가족상담에서 활동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심리・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허OO 멘토는 “위촉식에서 내가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고, 멘토단 활동을 통해 내가 바람직한 모델이 되어 소외된 학생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운기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운기 회장은 “도내 건축사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우리 지역에서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건축사 선배들의 뜻을 온전히 전달할 것이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에 교육(상담)복지사 33명을 대상으로 학생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2년 차 시범교육지원청에 대한 사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방향,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문화·복지 통합지원망) 운영에 대한 안내와 교육복지사업 내실화를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상담)복지사들은 권역별로 4개의 해피링크를 구성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 아이 한 아이의 행복한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기관과 상시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한 차원 발전된 통합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피링크 권역별 협의회가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6일 도원고등학교에서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 2,119,330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6일~27일 2일간 열린 도원고등학교 축제인 도담종합예술제에서 학생들은 각 동아리와 학급 단위의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중점 학교답게 코딩, 화학 반응을 이용한 음료와 화장품 만들기, 드론 체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동아리와 학급에서 이루어졌던 특색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 자치회는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지난해 달서구청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 도원고등학교 박대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한 수익금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체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