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팀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7회 안흥찐빵축제 기간 동안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안흥면 주천강로 1868)에서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과 위생관리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한편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축제기간 동안 위생 상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홍보 및 점검 활동에 주력함으로써 보다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횡성군은 올 한 해 동안 ▲어린이날 행사 ▲횡성평생학습축제 ▲호수길 축제 ▲공근 소맥축제 ▲썸머나잇페스타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더덕축제 ▲태종노구문화제 ▲횡성한우축제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6일 세한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페인은 마음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 건강 검진(우울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마음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대학생 시기는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시기로, 조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함동점검 및 단속을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것으로, 대상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청소년활동시설, 의료기관,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또한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소는 충북도청, 충청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내 전체 금연구역 3만4천914개소 중 10%에 해당되는 약 3천500개소에서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를 적발하거나 금연구역 지정 의무를 위반한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는 “지속적인 점검·단속과 홍보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내일(8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제9회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2025년 맘 편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와 시민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부산지역 병의원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50여 곳이 현장에서 공간(부스)을 꾸리고 홍보 활동을 펼친다. 행사는 ▲개막식 ▲전시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 ▲야외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오늘(7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은 ▲의료기관들로 구성된 '의료존' ▲공공 및 교육기관 중심의 '부산존' ▲육아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존'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존’에는 동아대학교병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의 병원체 감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연구원은 대전의 유일한 공공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으로, 감염병 유행 예측 조사를 통한 유행성 질병의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급성호흡기 감염증 병원체 감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 생물테러대비 실험실 감시망 등의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협력병원에서 의뢰되는 검체를 검사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수상과 함께 전국의 감시사업 참여기관 관계들에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의 섭취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급성설사질환을 말하며, 질병관리청은 표본감시사업을 통하여 급성설사질환의 전국적인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그 정보를 제공한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의 병원체 감시사업 이외에도 '대전형 하수기반 병원체 감시', 감염취약 의료기관의 항생제내성균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6일 오후 6시, 전주대사습청에서 사단법인 온누리안은행이 주관한 ‘제7회 장기기증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문화공연’이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빛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2월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내 장기기증단체인 사단법인 온누리안은행이 마련한 행사로,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생명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관계자 표창, 2부는 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 의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장기등 기증 및 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장기기증자 수는 전국 2377명, 전북 17명이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전국 7만563명, 전북 2992명, 전주 7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시를 비롯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1월 6일 구좌체육관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도민,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아름다운 제주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개회식 선언 도중 정체불명의 드론이 내빈을 향해 백색가루(탄저)를 살포해 혼란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경찰·소방·보건·군 등 총 19개 기관에서 80여 명의 초동대응요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체계로 이뤄진다. ▲테러 신고접수 및 상황 전파, ▲출동 및 현장조사, ▲폭발물‧방사능‧화학물질 검사, ▲다중탐지키트 및 환경검체 채취, ▲탄저 양성 판정 시 통제선 확대와 현장지휘소 운영, ▲제독소 및 응급의료소 운영, ▲노출자 병원 이송, ▲현장 및 지역 제독 등 실전 상황을 그대로 반영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6일 오후 5시, 보건소 1층 건강증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직원들은 민원 응대 시 친절한 인사, 경청하는 태도, 배려와 공감의 마음가짐 그리고 민원인과 공감하는 방법 등 민원인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군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군민의 행복도 함께 지키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 지역 김제愛 주소갖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김제시 전입률 제고 및 인구 증가를 위한 관내 유관기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김제에 전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전입 인센티브 및 생활정착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시가 추진 중인 전입 장려 시책 및 주요 시정현안도 함께 홍보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김제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전입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전입 유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주소갖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증가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와 유관기관(경찰서, 군부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의 병원체를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 방법, 개인 보호복(Level A, Level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채취 이송 등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심도깊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