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3일 삼산동작은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국회도서관 도서 지원사업’은 국회도서관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정보문화취약기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으로, 김기현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삼산동작은도서관 300권, 대현작은도서관 100권, 수암작은도서관 100권 총 500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기증 도서는 유아 및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문학, 역사 및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는 해당 도서를 연령별·주제별로 정리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가에 비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증받은 도서들은 남구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책 읽는 남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저녁 7시 20분부터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2024 선암호수달빛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여름의 끝자락,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과 여름밤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 가수로는 인기 아티스트 성민지, 박학기, 유리상자, 김연자가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기 다른 음악 장르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유명 초청 가수 공연을 통해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화남구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자랑인 선암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달빛콘서트에서 일상에 힘이 되는 노래 들으시고, 감동받고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국제)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울산 직업계고 학생 20명과 파견교사가 25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현장학습은 8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 서류전형, 영어능력 전형, 심층면접으로 해외 취업 의지가 뚜렷한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참여학교는 현대공업고(2명), 울산공업고(6명), 울산미용예술고(1명), 울산산업고(1명), 울산상업고(3명), 울산생활과학고(4명), 울산여자상업고(3명)이며, 직무분야는 미용(1명), 공업(8명), 외식(5명), 식음료서비스(6명) 등 4개로 구성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호주 현지 적응과 취업에 필요한 어학교육, 안전·인성·진로교육, 합숙캠프 등의 국내 사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특히, 올해는 울산과학대학교 글로컬 비즈니스센터와 협약을 맺어 7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하루 6시간씩 총 100시간을 원어민 교수와 함께 대면 집중 교육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웠다.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국립기술대학교(TAFE NSW)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학교폭력제로)센터는 23일 오전 8시 중구 울산제일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제일중 학생자치회 학생, 강대길 시의원, 홍영진 중구의원, 울산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태화지구대 관계자,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선두로 학생자치회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와 따뜻한 관계를 바라는 지역 어른들의 마음을 담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손팻말을 든 채 ‘학교폭력 없기(제로)’를 선언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제로 밴드’도 나눠줬다. 울산중구청 대표 인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도 참여해 등굣길 분위기를 띄웠다. 강북 학교생활회복(학교폭력제로)센터는 지난 1학기 녹수초 등 학교 2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3일 오후 1시에 제250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협의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51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은 9월 5일로 잡혀있다. 이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6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제251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은 총 74건으로 울산광역시 이상동기 범죄(무차별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3일 오전 11시, 동구 방어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방어진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와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공사 진행상황 등을 확인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지역의 유수한 인재를 배출한 방어진초등학교는 1946년 개교하여 교육시설이 많이 노후되어 있었다”며, “노후된 방어진초를 개축하여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선도적인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축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등 학생 안전 문제 및 학습권 침해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사 지연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고 공사가 기한 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는 ”학생 안전과 학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공립작은도서관 4곳은 9월 독서의 달(9. 1. ~ 9. 29.)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 주요행사로 ▲ 꽃바위작은도서관은 ‘라탄 꽃나무 화분 만들기’, ‘전통 자개 키링 만들기’, ‘전통 유과 만들기’,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했으며, ▲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은 ‘역사 따라 문화 따라’, ‘(독서수업)우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무지개 물고기 부채 만들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화정 독서 룰렛’ 등이 있다. ▲ 전하작은도서관은 ‘온책읽기 ’만복이네 떡집‘’,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독서 통장’, ‘슈링클 키링 나눔’ 등이 있으며, ▲ 마성 만화도서관은 ‘아동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 ’만화캐릭터 디폼 블록 체험‘, ’토끼 행성 은하늑대 종이인형 만들기‘, ’우수 독서가족 및 개인 시상‘ 등 다양한 독서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책과 작은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23일 오후 2시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척과초등학교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척과초 교직원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119신고 방법 △기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척과초등학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중요한 건 알지만, 직접 해보지 않고 이론으로만 배워서는 실제 상황에서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 같아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8월 31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박현숙 展 - 꽃들의 숨소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세 번째 전시회다. 슬도아트에서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8일까지 하반기 대관공모사업 첫 번째 전시회 ‘김필순: 귀를 기울이면-《InterFacial Extension(표면의 확장)》 전시가 열린 바 있으며 하반기 대관공모사업 두 번째 전시회인 ‘김준환: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 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진행되며 박현숙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현숙 작가는 사단 법인 한국식물문화예술진흥원의 정회원 및 초대작가다. 3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한 경력이 있으며 태화강국가정원 국제 보타니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8월 23일 서부동 소재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아파트를 동구 제6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아파트는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 현판 및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와 홍보를 거쳐 오는 11월 2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계기로 아파트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길 기대한다.”며 말했다. 한편, 동구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벽산우진타운, 꽃바위아이파크, KCC스위첸웰츠타워1단지, 삼전아이필하모니,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총 6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