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은 지난 11월 21일~23일과 2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4회 익산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리틀야구단이 주관하며,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리틀야구선수단 28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6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을“서동조”와“마한조”의 2개 조로 나누어 결승 경기를 진행했다. 마한조에 편성된 경산시리틀야구단 선수들은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남양주시리틀야구단을 4: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서동조의 우승은 익산시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둔 경산시리틀야구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산시가 야구 꿈나무 육성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12월 4일 (사)한국담배판매인회 인제양구조합과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 업무는 인제군이 인제양구조합에 사실조사를 의뢰하고, 조합이 담배소매인 지정을 신청한 영업소에 대해 ▲영업소 간 거리규정(50m) 충족 여부 측정 ▲영업소 현황 및 영업상태 확인 ▲적격 여부 종합 판단 등을 실시한 후 결과를 군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2018년에 체결된 기존 협약을 일부 개정하는 것으로, 그동안 조합이 자체 부담하던 사실조사 비용을 군에서 출장비 형태로 지원하도록 조정한 데에 의미가 있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담배소매인 지정 업무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제군과 인제양구조합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 관내에는 현재 280개소의 담배소매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평균 11건의 담배소매인 지정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오는 17일까지 ‘성인 1:1 원어민 화상 · 전화영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자유로운 시간대에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인제군에 주소지를 둔 성인이다. 교육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운영 과정은 △영어회화 기초 △패턴영어 단기학습 △토익스피킹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되며, 생활 · 여행 · 비즈니스 영어 중 개인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강사는 필리핀 · 미국 원어민 중 선택할 수 있고, 주관 기관별로 주 2~3회 10~30분 범위 내에서 화상 또는 전화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료는 군이 일부 부담하며 자부담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무료 레벨테스트 후 개인 역량에 맞는 단계별 학습이 제공된다.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업 참여율이 월 70% 미만일 경우 수강료 지원이 중단되며, 2개월간 재신청도 제한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10월 강원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강원관광재단이 최근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10월 관광동향’에 따르면 인제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관광객 증가율 31.8%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대비 증가율도 113.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가을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인제군 대표 가을축제인 ‘인제가을꽃축제’의 흥행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인제가을꽃축제’는 8만2,800㎡ 규모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등 가을꽃 50만 주가 식재돼 자연 속 힐링형 축제로 자리잡았다. 인제군문화재단 자체 조사 결과 축제는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른 직접 경제효과는 340억 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방문객의 64%가 수도권 거주자로 분석돼 지역 경제와 관광 이미지 제고에 높은 기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꽃축제’와 함께 ‘백담사’와 ‘만해마을’도 인기 관광지 순위에 올랐다. 축제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5일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 대응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산시 인구정책의 새로운 방향인 ‘허브-앤-스포크(Hub & Spoke) 전략’이 처음으로 제시됐다. 허브-앤-스포크 전략은 핵심 분야(허브)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주변 분야(스포크)와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군산시는 ‘아이키움’과 ‘청년정착’을 두 개의 핵심축으로 설정했다. 이는 군산의 인구구조에서 가장 빠르게 감소하는 동시에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계층이라는 점에서 전략적 집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군산시는 생활인구 확대, 정주환경 지속 개선, 고령친화적 세대공존 정책을 3대 연계 전략(스포크)으로 추진해, 아이와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며 시민 모두가 기본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속가능 정주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출산·보육·교육·청년·고령친화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정책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해, 기존 개별 사업 중심에서 통합·연계형 인구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스포츠·문화 동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포츠 동아리 활동인 볼링 교실(20회기)과 당구 교실(15회기)에서는 기초 기술 습득과 실전 훈련을 경험했으며, 특히 지역 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문화 동아리 활동인 영화기자단(8회기)은 영화 관람, 감상, 진로 특강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의 98%가 프로그램에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활동을 해봐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실전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2025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2025년 제3차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감사보고, 2025년 업무보고 및 결산보고, 2026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경영지원사업 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합회는 이날 화순군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성동 군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경수 연합회장은 “그동안 화순군과 화순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합회가 한해 한해 성장해 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7월 7일 설립하여 김경수 회장, 고제근 수석부회장 등 임원과 함께 현재 280명의 회원을 구성하고 있다.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8일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8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5년 제21회 화순읍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지락 도의원, 화순군의회 의원, 민주당 조재윤 상임부위원장, 조영일 읍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강사 수강생,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퓨전요가·퀼트공예·우리춤 등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이날 작품과 공연으로 선보였다. 발표회는 박광숙 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1부 작품 발표 ▲2부 기념식 ▲3부 작품 발표순으로 이어졌으며, 국회의원/군수/군의장/자치회장 표창 수여와 함께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추첨으로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품 발표는 식전·후(1, 3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풍물놀이·기체조·퓨전난타·우리춤·리듬댄스·주간 에어로빅 공연, 2부 기념식 후 진행된 3부에서는 고고장구·퓨전요가·라인댄스·전통요가·노래교실·하모니카·야간에어로빅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과천주암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의 초·중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보도교 설치 방안이 지구계획 변경에 최종 반영돼, 학생들이 보다 짧고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안심통학로 확보’ 집단 고충민원에 대해 과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교육지원청 등이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다. 주암지구는 6,158호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2028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 과천주암초중통합학교가 지구 내 통학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는 가운데, 신혼희망타운 C-1·C-2 블록 주민들은 기존 소하천으로 인해 통학 동선이 크게 우회되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과천시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보도교 설치 의견을 공식 제출했고, 국토교통부는 7월 지구계획(3차) 변경 승인 시 해당 계획을 반영했다. 보도교는 학교 개교 이전인 2028년 9월 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C-2 블록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과정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는 4차 지구계획 변경안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4일 오후 2시 신평리시장 앞에서 화재 안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전 모니터 봉사단, 안전 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신평리시장 상인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행동 요령과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구민 여러분께서 안전사고 위험에 더욱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연말연시에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