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외국인 감염병 예방 통합 검진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은 생업이나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시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외국인을 직접 찾아가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 감염병 통합 검진 체계를 올해 처음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감염병 검진 항목들을 하나로 묶어 '찾아가는 외국인 통합 감염병 검진' 모델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 행태를 강화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한센병, 결핵,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기생충감염병, B형·C형 간염 검진 등을 실시해 감염병을 발견하고 유소견자를 관리한다. 검진은 시와 유관기관 간 단계별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부산 거주 외국인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총괄 사업을 추진한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화상 전문 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내 대형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성모병원을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 사업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3일부터 진료 체계를 가동한 ‘포항성모병원 24시간 화상치료센터’는 9일 병원 본관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포항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권 지역은 화상 전문 의료기관이 없어, 야간이나 휴일에 사고를 당한 환자들이 대구 등 타 지역으로 원거리 이송을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철강 및 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 산업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특수 화재 사고와 대형 화재에 대비한 전문적인 대응 체계 구축은 지역의 숙원 과제였다. 이에 포항시는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공모를 실시했으며, 풍부한 화상 진료 경험과 전문 인력을 갖춘 포항성모병원을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센터 가동으로 지역 내에서 응급처치부터 전문 수술, 입원 치료까지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전문 의료 서비스’가 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둔덕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 및 사생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후 치매를 주제로 한 글짓기와 포스터 그리기를 통해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둔덕중학교를 시작으로 5~6월에 거제제일중학교, 연초중학교에서도 치매파트너 교육 및 사생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작품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시청 도란도란에 전시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과 사생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영실 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과 사회로의 파급력이 큰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걸음 가까워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총 38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계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따라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 업소(백색등급) 80점 미만으로 구분되며,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 이력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업소)에서 제외된다. 또한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상위 10% 범위 내에서 최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는 거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출산준비교실, 오감발달놀이, 예비부모교실(율동 태교교실)로 구성되어, 임신·출산·양육 초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출산준비교실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건강한 임신기간과 출산 준비 ▲신생아 실전 케어 ▲힐링 아로마 테라피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간이 정신건강검사 및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감발달놀이는 6개월부터 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이천시보건소 1층 베이비카페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팝튜브 놀이 ▲빵가루 촉감놀이 ▲올챙이 생태 수업 ▲로션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감각 자극을 유도하고 소근육·대근육 발달을 돕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지역사회 기반 자살 예방 사업이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남구에서는 오천읍, 상대동, 연일읍, 대이동, 대송면, 해도동 6개 지역이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참여하고 있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총 62개 기관 및 단체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7년까지 남구 지역의 약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지역 내 공동체 트라우마 경험을 고려한 심리적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인 ‘지키고 보내는 마음공부’ 워크숍을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 속 반려동물 상실(펫로스)과 양육 스트레스를 깊이 있게 다루며 시민들의 전반적인 심리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차별로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0일은 국내 최초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원장을 초청해 ‘펫로스 증후군의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27일에는 ㈜P·I 교육코칭상담연구소 여순화 소장(경상국립대 겸임교수)이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자녀를 위한 정서적 안전기지 구축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반려동물 사별을 가족 상실과 같은 트라우마로 인식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전이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적”이라며 “이번 기회가 시민들의 마음 속에 든든한 심리적 안전기지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영도구 보건소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결핵 ZERO! 기침=신호, 검진=보호, 치료=야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결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초기 발견 시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도구 보건소가 제안하는 결핵 예방 4대 수칙은 다음과 같다. ▲2주 이상 기침 지속 시 반드시 결핵 검진 받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면역력 키우기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검진 받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최선의 방역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옥과면 합강마을 등 13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과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에서는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우울 및 자살행동 등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발견된 경우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전문의 심층 상담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마을회관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어르신 마음건강(우울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의 현황과 증상,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타일 공예와 방향제 만들기 등 힐링 공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찾아와 상담과 교육을 함께 진행해 매우 좋았다. 잠이 오지 않고 가슴이 답답했는데 교육을 통해 이것이 우울 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손씻기 행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셀프백신 손씻기로 감염병 OUT!’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손씻기가 감염병 예방에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89%,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는다’는 응답은 97%,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는 99%로 나타나 응답자의 대다수가 손위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손씻기 실천율 또한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다만 손을 씻을 때 손바닥과 손등 위주의 단순 세정에 그치고, 엄지손가락·손가락 사이·손톱 밑 등 세부 단계에 대한 실천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씻는 시간이 30초 미만이라는 응답이 79%에 달해,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일상에서의 올바른 손씻기 실천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손 씻을 때 비누·손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비치된 비누 및 손세정제가 없어서(64%)’,‘비치된 물품이 청결해 보이지 않아서(18%)’로 나타나 올바른 손씻기 실천에는 개인의 습관뿐만 아니라 손 위생 환경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