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동시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감염병 예방과 지역 사회 전파차단을 목표로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74세(20일 부터), 65~69세(22일부터)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확인이 가능하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동시 예방접종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는 10월 10일로 지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주해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에 추진된 ‘마·주·해·요’홍보부스는 ▲마주해요(나의마음) ▲주목해요(너의마음)▲해소해요(우리함께) ▲요청해요(도움을)이라는 뜻을 담은 정신건강 행동실천 수칙을 담아 운영됐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바로알기 OX 퀴즈 코너를 운영해 정신건강 상식을 재확인했으며, 즉석 사진 부스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정신건강에 대한 상식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올바른 정신건강 상식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정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얻으며 올해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이나 약물치료 이력이 없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의 남양주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2기에 걸쳐 지역 주민 8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3회에 걸친 대면 건강검진 및 상담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활용한 전문가(영양·운동·간호) 상담 △미션 수행 및 랭킹제 운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들은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과의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전체 참여자 중 90.5%에 해당하는 76명이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0월 13일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에서 관내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는 노점상이 집중된 지역으로 다수의 시민과 방문객이 밀접하게 모이는 공간 특성상 결핵 등 전염성 질환의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건소에서는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예방법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고,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결핵 검진 및 결핵 관리 사업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계획하고 실시했다. 송교필 중구보건소장은 “노점상인들과 주민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밀집 지역 특성상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5일‘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은 2008년 유엔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손씻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인성 및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수인성·호흡기 감염병의 약 70%는 손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어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만으로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감염병 예방법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 올바른 손씻기의 방법은 ‘바등깍가엄톱’이다. 비누를 사용하여 손바닥, 손등, 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 손가락을 마주 잡고, 엄지손가락, 손톱 밑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비벼준 후, 30초 이상 흐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이 선선하더라도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방역활동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을 호우라고 할 만큼의 상당한 강수량의 가을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등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말라리아 유충(성충) 서식지가 생성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급증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등 감염병 방제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을비가 그친 뒤 주민들 스스로가 집 주변 물 웅덩이, 빈 화분 및 화분 받침대, 빈 유리병 등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즉시 물을 퍼내 제거해줘야 한다. 평소에도 말라리아 예방수칙(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땀 배출시 샤워, 손씻기 철저, 밝은 색의 긴 상‧하의 착용 등)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가까운 의료기관 혹은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관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감염내과와 협업해 말라리아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의 감염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고양시 일산동구를 대표하는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중 하나이다. 고양시민 이외 파주, 김포, 인천,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말라리아 유증상을 가진 말라리아 의심환자가 매년 상당 수 방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병원과 손을 잡고 병원 의료진 및 직원과 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및 올바른 방역약품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알찬 홍보물도 무료로 배포한다. 양 기관은 업무 협력을 통해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타 지역주민들의 경각을 고취하고 올바른 정보전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청주시민 60~64세(1961년~1965년생)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으로, △60~64세(1961~1965년생)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사회복지시설입소자이다. 예방접종은 청주시가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시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는 정해진 기간 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예방접종 당일 발열(37.5℃ 이상)이 있거나, 이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시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등)을 경험한 경우는 접종을 피해야 한다. 급성 질환이 있거나, 기타 건강 상태에 따라 접종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인 예진 후 접종 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17일 독거노인 건강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혼자인 노년, 건강 햇빛 드리우기’ 합동 캠페인을 상당구 용암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진행핸다. 참여기관은 상당보건소를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청주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복지재단 용암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총 7개 기관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강생활퀴즈 맞추기 △치매 조기검진 홍보 △주거복지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자가진단, 상담 및 중독 홍보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증진이 도모되기를 바란다”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돌봄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14일 오후 상당구 성안길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충북도,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생활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법 △결핵 예방 및 65세 이상 결핵검진 △에이즈 예방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 손씻기를 실천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