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6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지도력(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지 제고를 통한 윤리적 지도력(리더십) 함양과 청렴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부 공무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에 이어 팀장(5급) 이상 전원은 물론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도 포함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리더)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수업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시민이 기대하는 공무원의 청렴은 ‘적극적 청렴’으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삶과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잘하는 것이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2024년도 하반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오케스트라 모든 부분(파트)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부분(파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초등학교 4학년부터 24세까지로, 공고일 현재 울산시 소재 초·중·고·대학교 재학생 또는 울산시에 주소를 둔 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울산 남구 번영로200 관리동 2층 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마감일 도착분 한함)하면 된다. 모든 지원자는 실기 전형 응시 가능하며 실기 전형은 자유곡 무반주 전형으로 9월 7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지하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1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통지 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전형을 거쳐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 기간 동안 시립교향악단 소속의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되며, 소정의 실비보상금(교통비 등) 및 공연 수당이 지급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울산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각각 2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상영작은 이재규 감독의 ‘역린’으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 영화 ‘역린’은 조선 정조가 즉위한 후 정조를 몰아내기 위해 정조의 처소인 존현각에 자객이 침입한 사건인 정유역변을 배경으로 궁중의 암투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 야간개장으로 권영순 감독의 영화 ‘표류도’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지난 1960년 개봉한 영화로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소설 표류도가 원작으로 두 주인공 남녀가 만남에서 헤어짐까지, 아름답지만 한편 안타까운 연애를 소재로 했다. ‘토요 가족 영화’는 31일에 광복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광복절 특사’를 상영한다. 범죄자에 대한 무거운 주제를 코미디로 풀어내 인물의 엉뚱한 행동과 사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5일 뉴울산로터리클럽·울산중앙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읍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초수급 및 홀몸어르신 가구의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오염이 심하고 노후된 벽면과 천정 도배, 씽크대 교체, 세탁실 내 부서진 타일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태화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울주군 삼남읍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태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누수 공사, 가전제품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김원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배인기 삼남읍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주신 울산태화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가족과 함께해 더 행복한 17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24일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아카데미관에서 옹기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7기 가족봉사단 장혜림 단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다음달 망성경로당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반려식물 심기 활동을 위한 옹기화분을 직접 만들었다. 한편 17기 가족봉사단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망성경로당과 결연 맺고 매달 1회 방문해 어르신의 여가 및 정서지원 활동, 경로당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임금체불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면담을 갖고 임금체불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 120건과 용역 158건 등 총 278건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확인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점검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지급 사전통지 및 공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법령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금체불은 건설근로자들의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주게 된다”라며 “추석 명절 전 건설 현장 조사를 통해 임금체불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복산 야외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의용소방대 현장배치 활동이 오는 8월 25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7월 25일 배치를 시작해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의용소방대원 97명이 교대방식으로 현장 활동을 펼쳤다. 현장배치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물놀이장 부상자 응급처치, 환경정화 활동 등 30여 건의 활동실적을 기록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들의 협조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로 큰 사고 없이 현장배치 활동을 종료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가을철에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8월 24일 오전 8시 30분 부산 벡스코 상상체험 키즈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나는 여름 상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자원조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의 복지 욕구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 및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명은 짚라인과 바이킹, 범퍼카, 바퀴 썰매, 회전 그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