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4일 여름밤에‘Horrible Space’를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여름밤 공포를 테마로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체험 부스는 서부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이상한 타로와 저주받은 게임), 청소년동아리연합(나랑놀자...), 청소년홍보서포터즈(미술실:탈출의 시작), 청소년봉사단(마녀식당), 영화 상영, 먹거리 부스,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체험부터 먹거리 부스까지 운영하여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이번 ‘Horrible Space’는 200여 명의 지역 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더웠지만 타로와 방탈출 부스가 재미있었다, 먹거리 부스가 맛있었다, 방탈출이 스릴 넘치고 재밌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여름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9일까지‘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행사로는 책과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로 △플랜트 캔들 만들기 △친환경 소재 라탄 낙하산 덕 만들기 △나의 MBTI 향수만들기가 운영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라인드 북(Blind Book) △독서명언 포춘쿠키 △책 속 보물찾기 등 5개 독서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온산도서관 김언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별 일정은 온산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온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자 258명(초등 158명, 중등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남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도력(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프로젝트)와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시대 지도자에게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과정(알티노라이트, 어썸 키트, 코딩 드론 등)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지도력(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에서는 유곡중 한미경 교사가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지능형 로봇 개발자 등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를 안내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울산 역사 다시 보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인문학 감수성 함양과 애향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무료이며 15명을 정원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정계향 교수가 ‘바위에 새겨진 역사-반구대 암각화’, ‘신라의 국제항 울산과 처용 설화’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월 2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4일, 25일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브레이킹 히스토리(Breaking History)’ 기획공연을 선보였다. ‘브레이킹’은 1970년대부터 80년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미국 힙합 댄스를 특징짓는 춤의 일종이다. 원래 이름은 비보잉(B-Boying)이나 브레이크댄스라고도 불려왔으나, 2018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브레이킹이 공식 명칭으로 채택되었다. ‘브레이킹 히스토리’는 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스(bronx)에서 서투른 감정을 표현하고자 만들어진 브레이킹의 탄생에서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인정받는 문화·스포츠가 되기까지 ‘브레이킹’의 역사를 공연으로 재해석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에는 지역 예술단체인 브레이킹 팀‘카이크루’가 출연해 하나의 문화가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표현(퍼포먼스)과 관객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함께 공감하며 ‘힙합 문화’의 올바른 역사를 보여줬다. ‘카이크루’는 울산을 기반으로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실력파 브레이킹 댄스팀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9월 1일 자 승진 · 중임 · 전직 · 전보자 198명 중 승진 · 전직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옮기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학생 · 교사 · 학부모와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북구 약수초가 이전하는 부지에 ‘(가칭) 약수고등학교’를 신설한다. 약수고등학교는 사업비 273억여 원을 들여 24학급 632명 규모로 약수초 건물을 증개축해 지어진다. 그동안 북구 지역 고등학생들은 과밀학급, 원거리 통학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농소2동을 포함한 호계 · 중산 지역은 중학교 배정 대상 학생 수가 고등학교 수용 인원보다 많아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을 넘는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 시의원이 농소2동에 고등학교 신설을 지속해서 요구해 왔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에 발맞춰 학교 배치전환, 폐교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약수초 부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약수초 부지를 활용한 고등학교 신설은 사업비 초과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전 구조진단 결과 일부 증 · 개축이 가능해져 자체 투자심사만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강남 지역 초 · 중 · 고 학생맞춤통합지원대상 학생들이 학습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 성장(일상 · 맞춤)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 지원 사업은 복합적 위기 요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일상적인 생활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 서비스를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1, 2가지를 최대 10만 원까지,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 금액을 초과해 지원받을 수도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 40명(일상 지원 20명, 맞춤 지원 20명)에게 교복, 체육복, 참고서, 문제집, 도서 등 물품 지원과 공부방 꾸미기, 시력 측정 · 안경 맞춤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의 필요에 맞춰 지원한다는 점이다. 기존에 물품을 구입한 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백현조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울산시 북구 한신더휴에듀포레 입주자 대표 회의실에서 율동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 증편 방안을 논의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 울산시 버스택시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율동 한신더휴에듀포레 아파트단지에서 오토밸리로로 진입하는 시내버스가 1대만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크다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맞춰 버스노선 증편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측은 “올해 12월 버스노선 전면 개편안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주민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일단 개편이 실행된 후 주민의 버스 이용률 및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백 위원장은 “율동 지구는 가뜩이나 현대자동차를 출입하는 화물차량 통행이 잦은 곳인데,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자가 승용차 이용자가 많아지면 교통체증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버스노선 증편, 배차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적극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8월 26일 오후 4시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공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건논의,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 날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주요업무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11대 전반기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공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회의 참석이였다”며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각종 지역현안 해결 및 전국 시도의회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단체로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