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군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등 군립도서관 3개소에서 진행한다. 먼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선바위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즐기는 행복한 북타임’을 주제로 작가 강연, 문화공연, 체험활동, 영화 상영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15개 행사를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4050 인생 책 다방’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에서 놀자~!’ △실버세대를 위한 영화 상영 ‘그때 그 시절, 실버 청춘극장’ △야외 잔디밭 도서관 ‘선바위 야외도서관 북캠핑’ 등이다. 또 감성필사대회, 도서교환전, 연체자 해방, 2플러스 대출 등 특별이벤트도 운영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책과 놀이를 더한 ‘책놀이 미니운동회’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10개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시·도 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가해 서로 우열을 가렸다.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행정문화, 복지보건, 경제산업, 환경도시 4개 분과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는 이순걸 군수와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위원회 직무 수행을 위한 임원 선출과 분과별 정책제안 발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사전에 개최된 분과별 위원회에서 채택된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하고, 울주군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책 제안은 담당부서의 사업성 검토와 위원회 협의를 거쳐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의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울주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군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에이치앤티가 26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울주군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고기한 대표는 “울주군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길 바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의 저소득 세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울주,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의 특별기획 체험전 ‘이영란 작가의 감성체험–가루나무모래흙’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가루나무모래흙’은 흙, 가루, 모래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특유의 감성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누적 관람객 20만 명 이상을 기록한 국내 대표 아동·어린이 친화 체험전으로, 울산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루나무모래흙’ 전시장은 밀가루, 나무, 모래, 흙을 주제로 한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방에서는 시각·촉각·청각·후각 등의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5,038명으로, 하루 평균 약 120명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입장료는 2만 5,000원으로, 예매는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매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돼 아동 입장료는 19,000원, 보호자 입장료는 16,000원이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가 8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이주형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의장, 6개 공공기관 노조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및 답례품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교육청 등 9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단체는 평소 공공기관 문화음악회, 유관기관 친선 축구대회 등 혁신도시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8월 26일~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노원구 소재 아동‧청소년 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동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에 따라 아동돌봄사업 및 청소년 여가시설을 둘러보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동구 아이들이 자라도록 견학을 추진한 것이다. 아픈아이돌봄센터 및 아동식당을 견학하고, 아동청소년 공원으로 리모델링 중인 노해공원을 둘러보며 우리구 청소년 시설 개소를 위한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일산동에 아픈아이돌봄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며, 5세~초등학생 아동 가운데 갑작스런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하여 병원동행 및 병상돌봄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구는 전국 최초로 2020년 10월에 아픈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여 맞벌이 가정 등에 틈새 돌봄을 추진하여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2022년 12월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영천 소재 두리기업(주) 김창길 대표는 8월 26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두리기업(주)은 2005년 설립하여 물탱크 전품목을 직접 생산하는 물탱크 전문기업으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강소기업 및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로 영천지역 고등학교에도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김창길 대표는 “울산 동구와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애정이 가는 지역이다” 며 “경북 영천지역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울산 동구의 청년 탈 울산을 막기 위한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사업에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 직원들이 8월 22일~26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 동구 경제정책과 등 3개 부서 직원 20명이 광주 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으며, 이에 광주 서구 직원 20명도 울산 동구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1999년 7월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온 두 지역의 직원들이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참기름 등 32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8월 26일부터 2주간 관내 경로당 62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이번 방역소독 작업은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보건소장은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