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3층 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제3차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서약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구의 청렴 취약 분야에 대한 부서별 개선 대책 추진 사항 보고와 함께 남구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을 실천하는 서약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서약을 통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깊이 인식하고, 청렴하고 공정할 것을 다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두남이에스 문광중 대표는 9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두남이에스는 남구 신정3동 소재지의 전기안전관리 전문대행 업체로, 지역사회 발전 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문광중 대표는 “동구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동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고향사랑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는 참여자 전원에 대하여 9월 2일 오전 9시 5층 중강당에서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예방을 통해 참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91명이 접수하여 선발기준에 따라 38개 사업에 60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이 포함되어 동구보건소 보건증 발급 민원안내도우미 등에 배치되어 공공기관 일자리를 경험할 기회를 갖게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지역 결혼이민여성이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문화적 교류를 통한 주민과의 화합을 유도하고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동구 주민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지난 2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울산동구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 청소년 평화 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울산 동구 및 울주군 일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 떡·한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문화탐방, 통일대화, 사랑의 선물 전달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칠 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월 2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삼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청은 9월 2일 오후 3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노동자 차별해소 및 노동법 교육, 복지 문화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5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계획 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박문옥 동구의원은 비정규직노동자와 외국인노동자의 대거 유입에 따른 사업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를 끝으로 위원 임기를 마치는 운영위원들에게 평소 센터와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점에 대하여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운영위원회를 마쳤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보육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폴 유아교육기관 견학을 통해 선진사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국립미술관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탐방은 보육현장 일선에서 아이들의 보육을 맡아 고생하시는 장기근속 보육교직원에게 사기진작과 보육환경에 대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외 유아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직접보고 체험하여 그곳의 장점을 보육현장에 잘 접목하여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간 아이들을 돌보느라 수고한 교직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부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센터를 활용한 ‘원데이(1-day) 오피스’ 근무를 도입한다. 원데이 오피스 근무는 직원들이 최근 일산해수욕장에 개소한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로 출·퇴근하여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것으로(1일 2명 이내) 업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구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는 집중형 근무가 가능한 개인 업무공간 뿐 아니라, 팀별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을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의 대·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고, 직원들이 기존 사무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을 바라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관내에 워케이션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이곳을 활용한 원데이오피스 근무를 시행하게 됐다”며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인 만큼 일과 휴식에서 균형을 찾고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효과적인 운영에 필요한 지원 시책 마련을 위한 '울산광역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인력을 활용해 빈곤·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신(新)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효율적 대응을 위해 구축하는 인적 안전망으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현재 울산시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ㆍ이장 및 반장, 자영업자와 가스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포함해 총 5천953명(6월말 기준)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시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시장의 책무 ▲울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구성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 지원기구 설치 ▲ 수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