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2024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한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행사를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를 실제 방문한 내국인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 17시까지이며, 사진 작품 인화본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등기로 고래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23개 작품을 선정해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내년도 울산고래축제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21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울산고래축제 역사의 상징이 될 기록을 남겨주실 전국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팔등가족행복센터 건립 공사로 폐쇄된 신정3동 공영주차장의 대체 주차장 조성을 위해 ‘신정3동 노외주차장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정3동 공영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민들의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차장 특별회계 사업비 6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노외주차장 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팔등가족행복센터 인근 지역 4개소에 쌈지주차장 형태의 노외주차장 25면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내년 6월까지 25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팔등가족행복센터 건립으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형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에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가을 맞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 수암회수산시장에서 9월 6일 '가을&전어'축제를 개최하며,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를 개최한다.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류용하) 주관 '가을&전어'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2024. 봄 수산물 with도다리 축제'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전어 및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퀴즈대회, △ 문화공연, △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야외 먹거리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회(회장 김성자) 주관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는 남구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수산물,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 퀴즈대회, △ 수산물 맨손 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은 지난 2일 울산남구 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공업탑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견학은 제 1차 본회의에 참관하여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고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을 만나는 각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구의회 방문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견학으로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김정현)은 “본회의에 참관하고 의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를 가까이서 보고 체험하며 민주주의와 의회의 역할을 깨닫는데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의회 견학이 이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진행된다면 청소년들의 활동에 더욱 큰 의미가 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정례조회에서 우수 창업아이디어 제안 기업으로 선발된 4팀을 시상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39세 이하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청년 창업 및 남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에는 22팀이 참가했으며, 심사결과 AI기반의 개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솔루션(커미드, 백지훈 대표)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개인창고 운영 플랫폼(보관공간연구소, 이규철 대표)이, 우수상에는 울산추억지도(함뜨까, 안아람 대표), 발달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실감형 솔루션(루덴스, 성지인 대표)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4팀에게는 대상(1명) 5백만 원, 최우수(1명) 4백만 원, 우수(2명) 각 3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홍보, 제품제작, 특허인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열띤 참여 속에 ‘2024년 여름방학특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방학특강은 문학, 과학, 역사, 건축, 영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별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지원했다. 도산도서관은 통일 제국을 이끈 인물들을 알아보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세계 위인 이야기’를, 신복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경제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클래식 이야기를 영어원서로 읽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발표하는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클래식 읽기'를, 월봉도서관에서는 초등 교과서에 실린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 활동을 하는‘문해력을 높이는 슬로우 리딩' 강좌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서관 수업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주제도서를 끝까지 함께 읽고 독서놀이 활동을 하다 보니 평소 지루하다고만 생각한 문학작품들과 막연히 어렵게만 느낀 과학원리들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철새마을)은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역사 특화주제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커피의 역사와 초등 역사 여행(조선 후기) 강의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복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영어회화 야간강좌를 비롯한 총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7~9세 대상 야외활동 자연관찰 수업 ‘으쓱으쓱 자연놀이’를, 월봉도서관은 유아 대상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발표력 쑥쑥! 자신감 가득! 그림책아 놀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철새마을도서관 역시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5곳의 구립도서관에서 모두 3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다르게 진행하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의 다채로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이 구민들의 평생학습 및 취미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월 20일과 29일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4 울산고래축제 대비 악취배출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 열린 간담회는 울산석유화학안전환경관리위원회, 울산환경기술인협회 회원사 등 총 17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울산고래축제 안내 및 악취관리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국가산업단지 내 효율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 대책과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남구는 국가산업단지 악취 개선을 위해 ▲ 낙동강유역환경청 합동점검 및 악취관리 공조체계 구축 ▲ 울산항만공사 협력체계 구축 ▲ 무인악취관리시스템 운영 ▲ 환경민원통합상황실 확대 운영 ▲ 민·관 환경감시 구축 등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울산 고래축제' 홍보를 위한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국 만34세 이하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들은 고래축제 기간 (9. 26.~ 9. 30.)동안 활동하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 무료입장 및 수행과제 달성 시 태화강역, 울산역,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철도이용권(6만원 상당)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수행과제는 △태화강역 이용 △2024 울산 고래축제 체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 △본인 SNS 여행 후기 업로드 등이다.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은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9월 19일이며, 사전 참가인원 미달 시 선착순으로 추가모집도 받는다. 남구청 관계자는 “9월 울산고래축제에 맞춰 운영하는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