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주)을 맞이하여 9월 한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로 20대 때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여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 홍보방법은 카카오톡채널, 디지털게시판, 현수막, 포스터 등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홍보하고자 한다. 9월 2일에는 동구청년센터 홍보 부스를 통해 청년 20여명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후 결과 상담 및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으며, 9월 3일과 4일은 HD한국조선해양과 태화강역에서 울산 5개 구군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9월 6일과 10일은 노동자지원센터와 워케이션센터에서 각각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혈압안심기관으로 기 지정된 구청 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에서 비치된 자동혈압기로 본인의 혈압을 측정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3일 오전 11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울산광역시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무거지역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감사패 수여, 이임사, 임명장 전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취임하는 임용식 대장은 지난 2007년 4월에 입대해 방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남부소방서 무거지역대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임용식 신임 무거지역대장은 “그동안 무거지역대를 잘 이끌어 주신 김계수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임 대장의 지도력을 이어받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전임 김계수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취임하신 임용식대장님께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는 등 재난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회야댐을 운영하면서 나타난 안전성 문제와 함께 맑은 물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안전한 회야댐 운영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 지난 7월 회야댐이 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회야댐 수문설치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환경부 기후대응댐으로 최종 선정되기까지는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등의 절차가 남아있으나 최종 선정되면 국비 지원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현재 울산시는 회야댐 새단장(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변경) 용역을 통해 수문설치의 최적안을 마련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마련하는 등 최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향후, 계획홍수위까지 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이 완료되면 탄력적인 댐운영이 가능해진다. 수돗물 공급은 물론 홍수조절 능력도 겸비한 재난대응 댐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하류지역 주민들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또한 회야호는 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4)’에 ‘울산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 세계 정부, 기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행사다. 울산 전시관은 ‘4차 산업 도약을 위한 신(新)울산 4.0 지능형도시(스마트 시티) 구축’을 주제로, ‘이동수단 구역(모빌리티존)’, ‘에너지구역(존)’, ‘생활 구역(라이프존)’, ‘데이터구역(존)’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울산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자원재생 수거함 △건강체크공간(부스) △도로위험 감지체계(시스템)(AIRIS) △생활 실험실(리빙랩)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울산시의 혁신적인 도시 환경과 미래 이상(비전)을 소개하고, 지능형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홍보 데이(K-FEZ PR DAY)’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전국 경제자유구역-코트라(KOTRA) 공동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제1차관이 참석하며, 경제자유구역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우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주한 외국대사관, 상의, 외신, 금융권 관계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게 된다. 행사는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의 경제자유구역 현황, 특전(인센티브), 발전방향 소개 ▲삼성증권의 한국 반도체 산업 동향 및 경쟁력 소개 ▲시엘에스에이(CLSA)코리아의 한국 생명·건강(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및 경쟁력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울산의 핵심전략산업을 소개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자료를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한다. 또한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독일 상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 예하 사단 관계자 10여 명이 9월 3일 율동지구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와 천상정수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부대 최초 울산 공공시설물 견학으로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사업의 본따르기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울산도시공사의 안내에 따라 율동지구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한다. 율동열병합발전소는 수소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생된 열로 난방을 공급하는 탄소제로 친환경 주거를 목표로 조성한 ‘울산수소시범도시’ 사업 대상 지역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율동국민임대아파트 437세대에 ‘수소시범도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도시가스처럼 수소가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돼 소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가동, 전력과 난방을 공급한다. 이어 전국 최초로 국제적 품질‧환경‧안전보건‧식품안전 통합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아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천상정수장 현장을 견학한다. 천상정수사업소 관계자로부터 사업소 현황 소개 발표(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2024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해 잔류농약 3개 항목 평가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분석 능력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운영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으로 식품 중 잔류농약, 중금속, 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38개 시험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플루벤디아마이드, 아세타미프리드 등 잔류농약 3개 항목 평가에 참여해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으로 국제적 수준의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9월 4일부터 17일까지(추석 당일 개방) 13일간 제3전시장에서 한국구족화가협회 회원 작품 초청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족화가는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입이나 발가락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는 구족화가들의 예술세계를 조명하여 장애가 있는 예술인의 창의성과 예술적 성취를 만나며, 다양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울산지역의 문화예술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초대작가는 김명기, 김영수, 김진주, 박정, 박종관, 송진현, 오순이, 이윤정, 이호식, 임경식, 임용재, 임인경, 임인석, 임형재, 채병직, 최웅렬, 한미순, 황정언 등 총 18명(구필화가 10명, 족필화가 8명)이며, 서양화·한국화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신체적인 장애로 인해 불편함이 많이 있지만 건강한 정신과 열정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구족화가들의 모임인 한국구족화가협회는 삼십여 년 동안 곳곳에서 전시회를 열며, 그림을 통해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에게도 희망과 용기, 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층 종합영상실에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특색있는 주제의 영화를 상영한다. 독서의 달인 9월에는 ‘영화 속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모습의 도서관을 찾아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추석 연휴인 18일은 상영하지 않는다. 상영 일정을 살펴보면, 9월 4일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해 야수의 성에 있는 웅장한 도서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11일에는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에서 시민들의 피난처 역할을 해 준 도서관을 볼 수 있는 ‘투모로우’를 상영한다. 9월 25일의 상영 영화는 곤도 요시후미 감독의 ‘귀를 기울이면’으로 영화 속에서 도서관은 매우 중요한 장소이며, 추억 속의 옛 도서관을 만나게 한다. ‘수요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종합영상실 앞에서 선착순 50명에게 입장권을 배부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각각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도서관의 형태와 상징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해외 출장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를 방문했다. 오래전 돌궐(튀르키예)과 고구려는 동맹을 맺고 연합군을 만들어 당나라군과 싸우기도 했으며 6.25 전쟁 때 튀르키예는 한국의 참전 요청에 가장 먼저 응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튀르키예와 한국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울산시도 지난 2002년 6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두겸 시장과 사절단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코자엘리 시청을 찾아 타히르 부육아큰 코자엘리 시장과 면담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 자매도시 코자엘리시를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울산시와 코자엘리시는 산업수도이자 항구도시라는 점에서 비슷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한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