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4일 오후 3시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자체강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군·경·소방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유공 개인 및 단체 표창 수여, 군‧경‧소방‧행정의 을지연습 결과 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자체강평회의를 통해 2024년 을지연습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충무계획과 내년 을지연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우리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국방력과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어야 한다“라며 ”공직자들의 첫 번째 임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떠한 비상사태 시에도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했으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해 국지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기초자치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장‧군수를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9월 4일 울주군수, 27일 동구청장을 만나고 10월에는 북구청장, 남구청장을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주군수와의 간담회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울주군수실에서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회의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과 자율방범대 지원 방안 등 지역 치안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재홍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인 구‧군과의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까지 경찰서 5개소, 구청 1개소, 행정복지센터 4개소, 치안현장 3개소 등 1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방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최근 타지역에서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동시에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신고된 두 환자 모두 60대로 발열, 구토, 인지저하,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최근 야간 및 야외활동(제초작업, 논밭농사 등) 등으로 인한 모기물림이 확인됐으며, 모두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뇌염은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작은빨간집모기가 옮긴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10월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발작‧착란‧경련‧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 에서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 부터 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 부터 7일)을 맞아 9월 4일 오전 10시 태화강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홍보 운동(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2023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높고, 뇌혈관질환(뇌졸중 등) 및 고혈압성 질환 사망률 또한 타 시·도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울산 시민들의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인지율 향상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20 에서 40대의 심뇌혈관 관련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질환 인지율도 50대보다 저조한 만큼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울산시,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5개 홍보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홍보체험관은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상담 △혈관노화도 측정 △스트레스 측정 △오엑스(○×) 퀴즈 △사진무대(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울산시는 9월 한 달 동안 라디오, 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15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상장 수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졸업생은 스마트농업과 수강생 33명이다. 졸업생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지능형(스마트) 농업의 이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설비 및 전기자동화, 지능형(스마트) 농업 우수현장 견학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구자철 씨가 울산시장상, 서송희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배재연 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상을 받는 등 10여 명이 모범상을 수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4년간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제16기를 모집해 전문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과정으로 매년 20회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4일 오후 2시 신정상가시장 상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소방안전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자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교육 및 자율소방대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소방, 상가협의회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 추진 ▲시장 내 자율소방대 운영활성화에 대한 사항 논의 ▲명절 화재예방 서한문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이후 남부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16명을 대상으로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및 실태 확인을 통한 현장 행정 지도를 실시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추이를 보면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률이 높다”라며, “시장 관계자들이 화기 취급에 주의해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는 지난 3일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시작 전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공원, 전통시장,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왕암공원 캠핑장에서 ‘해파랑길에서 하룻밤’ 체류형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파랑길 8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걷기와 캠핑을 결합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행사의 첫날인 21일에는 ‘해파랑 노을빛 트레킹’이 진행되며, 트레킹 코스 중간중간에는 ‘해파랑 이벤트 스팟’이 설치되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SNS 이벤트, 보물찾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 새벽에는 ‘해파랑 일출 트레킹’이 계획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동해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며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24시까지 진행되며, 대왕암공원 캠핑장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44팀이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지역 주민 20%, 관외 거주자 80%의 비율로 선정된다. 참가비용은 오토캠핑 25,000원, 캐라반 130,000원으로 지역민 할인은 적용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 간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요리교실"을 비롯해 "청년강사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인근 중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건강요리교실, 어린이 대상 K-POP댄스 및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의 기본이되는 올바른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 K-POP댄스 및 음악줄넘기는 학기중에도 운영예정이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오후 4시 신라스테이호텔 회의장에서 『2024 노사민정 상생협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민정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남구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위원 및 실무협의회 위원과 노동계 및 경영계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 전문가 특강, 노사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직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업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골든벨 게임을 통해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와 노사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해를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동자와 기업, 그리고 정부의 상호협력과 공동책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숍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 실현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남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