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울산고래축제’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동훈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인파 밀집 시 안전대책 ▲ 방문객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 안전요원 배치 및 교육의 적정성 ▲ 구조·구급 동선 확보 등 축제장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남구는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내 각종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훈 부구청장(위원장)은 “울산고래축제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미비한 부분은 철저히 보완해서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 울산고래축제 개최를 맞아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캐릭터 이모티콘을 배포해 울산 남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남구 장생이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고래를 형상화한 ‘장생이 3종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제작됐으며,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감정표현과 동작, 문구를 삽입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사용하기 좋게 구성했다. 배포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배포된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울산광역시 남구’를 검색 후 채널 추가 후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채널 차단 후 채널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 다운로드는 4만 명까지 선착순이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간 카카오톡으로 다운로드 받지 못한 사용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남구소개(장생이 이모티콘)에서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간 제한 없이 이미지 파일로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고래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자인거리일원 겨울빛 야간경관 연출 및 운영용역’추진에 따른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 삼산디자인거리는 샹들리에트리, 아루데코 형식의 루미나리에 게이트와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는 호두까기 인형 게이트, 루미나리에, 일루미네이션, 커스텀 오브제 형태의 천장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왕리단길에는 기존 수목을 활용한 플랙시블 조명 배치로 직선 가로의 밀도감을 강화했다. 메인 사거리에는 해죽을 모티브로 한 조형 열주 등 색다른 LED 조형물 등을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어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연출은 오는 11월 말부터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일원(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리단길)에서 펼쳐지며,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풍경을 더욱 아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9월 9일 오전 10시 서부동에 위치한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리얼소통프로그램 명덕생활 과정으로 ‘스스로 뚝딱! 생활기술배움터 내 차는 내가 제일 잘 알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명덕생활_스스로 뚝딱! 생활기술배움터’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9일에 1회차로 ‘에어컨 제대로 알아가기’ 수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 번째 수업인 이날은이자동차를 스스로 점검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날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의 교체 시기를 파악하는 방법, 타이어의 크기와 마모 정도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이 자동차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를 직접 교체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엔진오일의 종류를 살펴보고 차종별, 상황별 제품 장단점을 배우며 참가자들이 보유한 차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끔 교육이 진행됐다. 다음 3회차 ‘명덕생활_스스로 뚝딱! 생활기술배움터’는 10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방충망 교체와 칼갈이 실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거주 외국인 체납징수율 제고를 위해 외국인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액에 대한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9월 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울산지역 거주 외국인 체납액은 11억 9,800만 원(지방세 3억 7,900만 원, 차량 과태료 8억 1,900만 원)에 달한다. 하지만 의사소통의 어려움, 거주지 불분명, 체납상태에서 본국으로 출국하는 등의 사유로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외국인 지방세‧차량 과태료 체납관리반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외국인 체납 관리를 추진한다. 외국인 지방세‧차량 과태료 체납관리반은 체납팀 소속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외국인 체납자의 사업장 및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징수 활동과 매월 거소지 현행화를 통한 외국인 체납자 추적‧관리 등이다. 또한 외국인들의 납세의식 개선을 위해,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에 관한 외국어 안내문(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을 자체 제작해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 및 관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순천과 여수에서 ‘2024년 블로그기자단 및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합동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역량 강화와 단체 간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제7기 블로그기자단,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먼저 성공적으로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2028년 개최 예정인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홍보활동의 시금석으로 삼는다. 이어서 울산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자세를 충실히 하는 역량강화의 시간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가 블로그기자단과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서포터즈)의 홍보역량과 상호 관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해 울산 알리미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시 식의약안전과와 구군 위생과 등에서 추석 성수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의뢰한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두부류, 농·수산가공식품류, 식용유지류 등) 77건 ▲조리식품(전, 밀면, 냉면, 국수 등) 30건 ▲수산물(민어, 조기 등) 10건 ▲건강기능식품(홍삼, 비타민류, 오메가3) 8건 등 총 125건이다. 검사 항목은 ▲가공식품의 경우 총아플라톡신, 벤조피렌, 보존료, 금속성이물, 사카린나트륨 등 ▲조리식품은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수산물은 동물용의약품,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타르색소 등이다. 검사 결과 125건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별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동안 늦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과 같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추석 명절 음식을 준비할 때는 아래의 주의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명절 음식 장보기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 장보기가 끝나면 냉장・냉동식품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며 집까지 운반하도록 한다. 온라인을 통해 냉장・냉동식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택배가 도착하면 가능한 빨리 내용물을 확인하고 냉장・냉동고에 보관하도록 한다. 명절 음식 조리 시 위생장갑을 착용하며, 가열 조리할 때에는 음식물의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도록 한다.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빠르게 식혀 5℃ 이하에 보관하고,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흐름과 울산 대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9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2차 특별기획전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을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대중문화와 한류 전시를 지역마다의 특색에 맞게 연계해 진행되는 지역 상생 순회전으로 마련됐다. 지난 2023년 9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시작돼 올해 6월 광주를 거쳐 이번에는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문화’라는 주제로 울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에 영향을 끼친 문화는 미국문화가 대표적이다. 6.25 전쟁 후 한국에 주둔한 미군을 위해 들어온 공연과 음악은 대중음악에 주축이 됐다.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홍콩영화와 일본문화가 큰 인기를 끌었다. 울산도 일제강점기 방어진의 상반관이나 울산극장에서 공연과 영화가 상영됐고, 60년대 태화극장, 시민극장, 천도극장이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를 접할 기회가 늘어났다. 중구 성남동 일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조선업 인력 확보를 위한 7박 9일간의 해외출장에서 돌아오자 마자 9월 9일 오전 9시 30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상황을 직접 확인한다. 이 자리에서 비상응급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한 후 시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특별대책으로는 우선 김두겸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 장기화와 코로나19가 맞물리면서 시민들의 진료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를 비롯한 12개 응급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