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2025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시 초전공원 야외광장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건강 상담, 반려동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입양 홍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물보호소 보호견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즉시 입양이 가능한 현장 입양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반려견 페스티벌, 명랑운동회, 토크 콘서트, OX퀴즈, 버스킹 및 댄스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유기 동물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3일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를 맞이해 ‘향인 만남의 장’이 일운면 호텔리베라 거제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개 향인회 회장과 회원,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공유하고, 거제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주신 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거제 발전의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동남권 중심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성이 재경거제시향인회장은 “거제의 발전은 곧 향인들의 자긍심으로 이어진다. 고향 거제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 한켠에는 ‘고향사랑기부제’홍보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9일간 제19회 거제섬꽃축제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거제섬꽃축제의 볼거리·체험거리 제공, 특산물 판매 등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7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5년 제19회 거제섬꽃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거제섬꽃축제, 평화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시, 홍보, 식물(농업)체험과 특산물 판매, 자원봉사 등의 분야로 구분해 총 80여 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를 거제시에 둔 단체 등이며, 접수방법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방문(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67,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신청·접수가 진행됨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시행하며, 특히 동절기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며, 단열 공사, 창호 교체,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가구당 최대 330만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 및 한국에너지재단 지정 시공업체(덕원조경건설㈜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가구는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신청이 필요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아직 여름철이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 가구가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마을돌보미 399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월 실시된 민-민 상시돌봄체계 운영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조사에 따르면 마을돌보미의 60%가 타 복지사업과의 연계 경험이 없고, 90%가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마을돌보미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기획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각종 돌봄사업 안내 및 서비스 연계 방법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 안내 ▲의성노인복지관 연계한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등이며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돌보미들이 지역 내 복지사업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마을돌보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단절되거나 고립되는 군민이 없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기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초등학교 50회 동기회가 지난 13일 의성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기탁금은 주요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 지원, 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성초등학교 50회 동기회는 지역 사회와의 끈끈한 유대를 이어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의성초는 1906년 개교 이후 총 18,0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독서교육 활성화 우수학교, 학교체육 활성화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바 있는 120년 전통을 가진 학교이다. 배영순 동기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보내주신 의성초등학교 50회 동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산불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상처와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웅아재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순회공연을 7개면 10개 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픈 마음 내려놓고 다 함께 웃어요’를 주제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웅아재의 △마음 치유 음악공연(노래, 색소폰 연주) △치유 토크로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지킴이교육 △정신건강 종합검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첫날 군은 ‘싱싱별곡 기웅아재’로 잘 알려진 한기웅씨를 ‘의성군 정신·치매 홍보대사’로 위촉해 향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한 각 마을의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를 ‘마을 히어로’로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중리3리에 거주하는 박○○씨는 “산불 이후 마음이 많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함께 ‘2025 의성 행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곳곳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실질적으로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 의성읍 온누리터에서는 김주수 군수가 직접 ‘지역 행복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주민 중심의 행복 행정 실현 사례를 공유하고, 의성군이 추구하는 정책 방향과 행정철학을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단촌면 구계리와 고운사 일원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자연과 문화유산이 훼손된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재난 극복 과정은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회복력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모두가 깊은 공감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의성 대표 농산물인 쌀을 술을 빚는 마을 양조장과 청년 창업 공간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안계 술래길’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행복이 머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이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주요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주민 생계 지원 등 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은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저소득층을 위한 쌀·연탄 기탁, 스마트 시내버스 정류장 제작·기증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단체이다. 제갈인규 대표는“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재난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구미 선산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6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농협에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륙과 섬 지역 간 유통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의성군 농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한편, 제주지역 농산물 유통 역량과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제주조공은 연간 3천억원 이상의 밀감류‧만감류를 취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원예분야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이미 확보한 전국 단위 감귤류 판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내륙 산지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고자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제주지역 대형마트 등 신규 판매처에 의성眞 과실류 입점을 위한 기반 마련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판매 경쟁력 강화 △제주조공과 공동 마케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조공 또한 의성군 거점APC 등과의 연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제주지역 감귤류의 판매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