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3회 환경보건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환경보건 관계기관, 전문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환경과 건강관리 방안’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환경보건학회 학회장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안전학과 양원호교수가 ‘환경보건 관점에서 본 실내환경’을, 인하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환철 교수가 ‘실내환경인자 노출과 건강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을 좌장으로,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송창근 센터장, 실내공기생물학적유해인자 건강영향평가 사업단 윤원석 단장, 울산시 환경대기과 권기태 대기환경팀장,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서보순 보건팀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현대인이 하루 중 80 부터 90%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환경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실내공기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람 중심의 환경보건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남구 대공원 대명루첸 아파트, 동구 현대패밀리 서부1차 아파트, 북구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 3단지 아파트를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단지 규모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총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선정된 3개의 아파트는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비 등의 수입과 지출 결정에 입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관리비 절감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공동주택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 개최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활성화 운영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흡연 및 층간 소음, 에너지 절약과 관련해 입주민에 대한 홍보활동과 입주민 간의 분쟁 발생 시 적극적인 조정과 해결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2024년 하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악취 저감을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시행하고 있다. 조사 지점은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10개 지점), 온산국가산업단지(6개 지점),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2개 지점), 조일리(2개 지점) 등 총 20개 지점이다. 조사는 2일 이상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세밀하게 나눠 진행하며,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23개 항목과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한 기상요소(풍향, 풍속, 기온 등)를 함께 측정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시민들 생활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로, 이번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구·군과 공유해 효율적 악취관리 기반 조성 및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8일 오전 9시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4 정신건강 · 자살예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5개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개소), 정신재활시설, 울산스마트쉼센터 및 한국마약퇴치본부 울산지부가 함께 참여한다. ▲정신건강 자가검진 ▲나의 중독단계(레벨) 알기 ▲ 정신장애 인식개선 퀴즈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14개의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장 찍기 여행(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음이 힘들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의 정신건강사업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마음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9월 27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울산최초의 심폐소생술(CPR) 전문의용소방대를 발대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PR) 전문의용소방대는 울산지역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자격 소유자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소방 특수시책인 울산시민 10만 명 응급처치(CPR) 교육 지원과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특히 심정지 상황에서 골든타임 사수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장선다. 울산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누구라도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 이번 4분기 전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 자료실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적합한 대상을 찾고, 이를 추종하는 디토소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도서는 ▲박세인 작가의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 ▲이현진 작가의 ‘어머, 이건 꼭 사야해!’ ▲김도영 작가의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 ▲데이빗 프랭클 감독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총 93권의 도서와 디브이디(DVD) 9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 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27일 오후 3시 동구 고늘지구에서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선해운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현판제막 및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선박통합데이터센터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온라인체제(플랫폼) 실증 사업’의 핵심 시설로 건립되었다.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지상 4층(연면적 853㎡) 규모로 준공됐다.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실증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되며 총 357억 원(국비 243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구축과 연안 해운물류 개선을 위한 물류온라인체제(플랫폼) 개발, 선박의 주요 항해통신기자재 및 통합항해시스템(INS)을 개발하고 이를 실 선박에 적용해 해상 실증을 지원한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기업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때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의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중점 논의한다. 특히,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을 통해 분석한 인공지능산업 현황과 산학연 융복합 과제 발굴을 통한 산업별 수요 동향을 파악한다. 또한, 울산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4대 전략(안)으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산·학·연 협력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술 확산 및 기업지원 체계 구축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정착 지원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보완하고, 정부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춘 세부 추진 과제를 발굴하는 등 연말까지 울산형 인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세천, 소교량,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이다. 이 시설물들은 과거 70 부터 80년대에 마을 단위로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 미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실질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관내(울주군 별도 시행 예정)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1,258곳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 위험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으며 예산 범위와 사업별 투자 우선수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매년 구청별로 소규모 공공시설 1,25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9일 오전 8시부터 개최됨에 따라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 봉수로 통행이 통제된다. 동구 주최· 주관으로 세번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염포산의 쾌적한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이다. 사전 신청한 약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서부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서부시민운동장~울산과학대~염포산 일원~서부시민운동장 등 11.2km를 달린다. 경기 구간은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수로 통제구간은 현대중공업 미포문에서 울산과학대 정문까지이며, 현대중공업 미포문 ~ 서부초등학교는 4차선 전면 통제되며, 서부초등학교 ~ 울산과학대 정문 방어진 방면은 2차선이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대중교통도 방어진순환도로 등으로 우회할 예정이며, 울산대교 전망대를 지나는 마을버스는 해당 코스 운행을 중단한다. 동구 관계자는 “일부 구간은 양방향 전면 통제가 되니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