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가 ‘커피전문점 창업 심화 과정’과 ‘비즈공예 분야 창업’ 교육과정 등 10월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운영된 창업 교육과 트렌드를 반영해 구성됐다. 직접 창업한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을 병행해 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커피전문점 창업 심화 과정’은 지난 6월 진행된 커피전문점 창업교육 과정의 후속 교육으로, 커피 전문점 창업에 관심있는 울주군민이 대상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비즈공예 분야 창업’ 교육과정도 선보인다. 교육 참여 신청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창업 교육을 제공해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앞으로도 현실적인 교육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9일 경기도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3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9개 시·도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서로 우열을 가렸다.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로 예산 30억 1,800여만 원을 아껴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2015년부터 해마다 정보화기기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공동으로 구매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와 기관 214곳이 참여해 정보화기기 4,910대(데스크톱컴퓨터 1,947대, 모니터 2,007대, 노트북 956대)를 공동 구매했으며, 여기에서만 예산 15억 3,700만 원을 절감했다. 특히, 9월에는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으로 태블릿 1만 8,033대를 공동 구매해 예산 약 10%인 14억 8,100만 원을 추가로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올해 예산 193억 4,900만 원 중 약 15.6%인 30억 1,800만 원을 절감하게 됐다. 공동구매제도는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 학교와 기관에서는 복잡한 구매 절차를 생략해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울산교육청은 공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특수교사들의 선택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내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특수교사 전문교과 지도 역량 강화 이어가기(릴레이)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지난 21일과 28일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특수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총 4차시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특수교육사들이 실질적인 지도 능력과 실기 능력을 함께 향상하도록 구성했다. 연수 내용은 보건간호, 정보처리, 원예(화훼재배, 채소재배) 과목을 중심으로 실습을 포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꼭 챙겨봐야 하는 사항들을 확인하고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울산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희망학교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늘봄학교 설명회’를 운영한다. 설명회는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지난 26일에는 수암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울산 늘봄학교의 의미와 정책을 알리고, 도담도담(초1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형 돌봄과 저녁형 돌봄 등 늘봄학교 운영 유형과 참여 방법 등을 대해 안내했다. 특히,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늘봄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늘봄학교 도입이 반갑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수업의 질이 높아 아이가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도서관은 전 연령층의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 특정 주제를 선정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층 종합영상실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10월 수요영화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영화’를 주제로 총 4회 상영한다. 단, 공휴일인(한글날) 9일은 상영하지 않는다. 상영 내용을 살펴보면, 10월 2일은 일제 강점기, 한글을 지키기 위해 조선어사전을 만들고자 했던 조선어학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말모이’를 상영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10월 16일과 30일에는 한국적인 색채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 애니메이션인 ‘달빛궁궐’과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한다. 10월 23일 상영 영화는 ‘동주’로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글을 가장 아름답게 사용했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수요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종합영상실 앞에서 선착순 50명에게 입장권을 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의 대표 시장인 대송시장이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부터 ‘2024 대송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대송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맥주를 9,900원(현금결제만 가능)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축하공연으로는 국민가수 송대관과 울산의 자랑 수근, 정서정, 신대양을 초청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대송시장 앞 도로 및 시장 내에서 10월 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며, 축하 공연, 상인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소상공인 플리마켓, 노래자랑 대회(사전예약)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대송 맥주 페스티벌’은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울산 동구 전통시장 최초의 지역 상생형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송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에서는 인공지능 위치 기반 공공정보 검색서비스가 오는 11월부터 실시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 융합 검색서비스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시행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사업추진 사항 보고 및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관광, 일자리 등에 관한 행정 정보를 공간정보와 융합해 3차원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으로 울산시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복제(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추진하게 됐다. 총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7월 구축한 울산 디지털복제(트윈) 온라인체제(플랫폼)를 기반으로 추진했다. ▲맞춤형 관광 ▲일자리정보 ▲재난대피소 ▲산단입주기업 ▲행정정보 보고서 작성 ▲사용자 생성 ▲기상정보 ▲탄소중립의 8개 행정활용 모형(모델)을 개발해 이 중 맞춤형 관광, 일자리 정보, 재난대피소, 산단입주기업 등 4개 행정활용 모형(모델)을 울산시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4시 남구 돋질로 153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제공기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제공 사업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을 수반하는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시행한 정부 사업이다. 울산시는 5월부터 제공기관 공모 및 심사 절차를 거쳐 1개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10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는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주거 돌봄을 포함한 24시간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정도,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 고려해 서비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중구 입화산 일원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화산은 중구 시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산으로,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산악 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산악안전지킴이 팀을 배치해 산악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로 순찰, 안전사고 예방활동,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와 구조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안전한 가을 산행이 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