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0일 광교힐링하우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 명과 함께 힐링워케이션(Healing Workation)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일상적인 회의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됐으며, 업무 논의와 더불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 갖는 쉼이 있는 회의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시책 홍보사항 안내와 추진사업 점검, 협력방안 공유 등 실질적인 업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의 후에는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정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이번 힐링워케이션을 통해 업무 효율뿐 아니라 단체원 간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웃고 휴식하는 건강한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법주정차 CCTV 무인단속 구간에 주정차한 차주에게 단속 지역임을 실시간 문자로 안내해 불법 주정차를 사전에 예방하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기존 앱 푸시 방식 대신 광고성 정보 없이 단속 알림 문자만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휘슬(Whistle)’ 앱 가입자도 별도의 재가입 절차를 거치면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를 통한 신고는 문자 알림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단속 알림 문자를 받았더라도 불법 주정차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면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전화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며, 먼저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 뒤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의 약 20%에 해당하는 표본조사구 내 모든 내·외국인과 그 주거지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를 통해 확보된 통계는 복지·교육·주거 등 국가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비대면 조사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안내문과 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이 발송됐다. 응답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는 별도 앱 설치 없이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 개인정보 노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응답 가능하다. 군은 조사 기간 동안 누리집 및 온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해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청양일반산업단지의 인지도 제고와 선제적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22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청양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기반시설 확충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최근 익산평택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됐으며, 합리적인 분양가, 파격적인 보조금 및 세제 혜택을 내세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제조산업 중심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조성해 서해안 산업벨트의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군은 지역 기업들이 겪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귀공인 지원제도 운영 ▲인력공급시스템 구축 ▲근로자 주거복합문화공간·기숙사 건립 등 복지와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선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ADEX 2025는 4개국 5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22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3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로, 첨단 우주항공·방산 부품과 장비가 대거 전시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먹거리 플랫폼’으로 제 몫을 하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산청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거점시설로 18개 농가로 구성된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 및 9개의 농축산물 공급업체와 납품협약을 맺고 산청유치원을 포함한 지역 내 24개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유통 창구를 넘어 생산 농가 및 지역 식재료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역먹거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출하농가의 재배계획 수립, 품질관리, 시설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운영에 따른 배송, 전처리 및 포장, 검수·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 등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납품한 식재료는 총 87.5t, 약 4억 8100만원 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청군 가구의 20%에 해당하는 5185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우편으로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로 인터넷 및 전화조사 방식으로 응답을 받고 11월부터 18일까지는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가족돌봄시간,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항목이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14~15일 조사 절차, 응답 유도 방법, 개인정보 보호, 현장 안전수칙 등 조사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조사는 국가의 중요한 정책자료로 활용되고 정확한 통계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의 출발점이 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인구, 가구, 주택의 구조와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대부도 취약 구간의 쓰레기 불법소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는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대기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고,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불법소각 상습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단원구 소속 직원을 중심으로 잠복조, 활동조, 단속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는 불법소각 취약 장소와 취약 시간대인 새벽 및 야간 등에 집중 단속을 펼친다. 특히, 대부도 내 상습 불법소각 구역 26개 지점에 인원을 중점 배치하고 불법소각에 대한 잠복과 감시를 강화한다. 현장에서 소각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확인서를 징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단속 기간에는 불법소각 단속 현수막 게시 및 폐기물 배출 안내문 배포 등 폐기물 처리 관련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한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순차적 집중단속을 통해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쾌적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11월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5년 부모교육 특강 – 불통에서 소통으로: 진통의 다리를 건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갈등을 건강하게 풀어가는 방식을 안내하는 자리다. 강연자 이서원 교수는 현재 서강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이자,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녀와의 일상 속 소통 방법과 부모의 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신청 시 미리 제출한 자녀 관련 고민과 질문 중 일부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강사가 이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이번 자리에서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65명과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5개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억 원 이상의 안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사업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도합 109건(총 1,352억 원) 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예산 집행 계획 ▲기대효과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필요 시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 방향을 확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 별 심의 사업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한정된 재원 내에서 효율적이고 공정한 예산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제안된 안산시 참여형 공모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논의·제안된 주민 의견들은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안산시정의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총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논의가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정 운영 방향 공유 ▲신길동 주요 현안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화의 자리에는 지역 주민 90여 명이 참석, 교통·주차·생활환경 등 생활밀착형 민원이 중점 건의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에 성실히 답변하며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대화 이후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신길동 1673번지 일원 유수지 민원 현장을 찾아 점검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주차 문제를 비롯한 환경 개선 요구에 대해 이 시장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즉석에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안산시는 해당 유수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은 예산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