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중원교육도서관 일원에서 2026년 제1회 '중원책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꽃과 책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체험부스와 자율참여 프로그램, 공연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꽃수레 새싹기르기 ▲달항아리 자석 메모 홀더 만들기 ▲효자손 인형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 활동을 통해 책과 연계한 창의적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 대학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 교통대학교와 협력한 '중원고구려비 탁본 책 만들기'와 '가족사진 촬영 체험',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함께하는 '독서대 만들기', 주덕중학교가 참여하는 '‘봄’ 테마 액세서리 만들기' 등으로 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행락지 주변 다중이용 음식점과 식품 제조 시설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나들이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만인산, 한밭수목원, 온천문화축제장 등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른 새벽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불법 제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기습 단속을 병행했다. 특사경은 새벽 시간대 제조 현장을 집중 점검해 제품명과 제조일자 등 표시사항이 전혀 없는 두부를 제조 및 유통하는 업소를 포함해 총 7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표시사항 미표시 식품 제조·유통 2곳 ▲표시사항 미표시 식품 보관·사용 2곳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3곳이다.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반 업소는 사안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별도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새벽 기습 단속 등 다양한 수사 기법을 활용해 시민의 먹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도심 내 방치된 노후 빈집을 매입해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조성하는 ‘2026년 대전형 빈집정비사업’ 대상지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심의를 지난 13일에 마쳤으며, 감정평가를 거쳐 본격적인 매입과 정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올해 대상지는 자치구 공모와 현장 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곳은 동구 용운동·용전동 2곳과 중구 부사동, 서구 도마동, 대덕구 읍내동 각 1곳 등 총 5개소다. 해당 빈집은 철거 후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차장과 주민 쉼터 등 생활 기반 시설로 조성되며, 방치된 공간을 시민 생활에 유용한 공공자산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는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부지를 직접 매입해 지속 가능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질적 정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빈집 방치로 인한 안전 문제와 도시 환경 저해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는 노후 건축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4월 25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대전퀴어문화축제’ 관련해 찬·반 집회와 도로 행진에 따라 교통 혼잡 완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내버스 일부 구간에 대해 승강장 무정차 및 서행 운행을 시행한다. 이번 집회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4,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3시와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도로 행진이 예정돼 중앙로와 대흥동 일대 교통이 통제되며, 시내버스 무정차 운행이 이뤄진다. 오후 3시 행진은 목척교에서 출발해 중앙로역을 거쳐 우리들공원까지 이어지며, 이 구간에서는 으능정이거리와 중앙로역 9번 출구 승강장에서 시내버스가 무정차 통과한다. 오후 6시 30분 행진은 목척교~중앙로역~대흥4가(유턴)~목척교 구간을 순환하며, 기존 구간에 더해 대흥동성당, 중앙로역 1번 출구 등 총 8개 승강장에서 무정차 운행이 실시된다. 급행2·급행4를 포함한 총 22개 노선이 영향을 받으며, 시내버스는 현장 교통 통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내버스 내부와 해당 승강장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24일 기술원 내 중강당에서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수집 대상 작목이 기존 시설 채소 중심에서 포도·멜론 등 주요 과수 및 원예 작물로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 정밀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은 농촌진흥청과 8개 도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 재배 전주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고품질 멜론 재배 기술 및 주요 생육 특성 평가 방법 △토마토·오이 작물 데이터 수집 분석과 실무 활용 기술 △인공지능(AI)과 경영 데이터를 활용한 농가 경영 진단 기법 △안전한 현장 업무 수행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재배 전주기 데이터를 축적·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해 농가의 정밀 재배를 지원하는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디지털 농업의 성패는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의 품질에 있다”며 “포도와 멜론 등 신규 작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지역성평등지수’에서 2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측정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3개 목표, 7개 영역(의사결정, 고용, 소득, 교육, 건강, 돌봄, 양성평등 의식), 20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4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이번 지역성평등지수 측정에서 상위권에는 충남을 비롯해 서울, 대전, 세종, 제주 등 5개 시도가 포함됐다. 도는 2023년까지 하위권을 맴돌다 2024년 중상위권, 2025년 상위권으로 도약한 데 이어, 2026년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돌봄 중심 ‘풀케어 정책’, 충남 가족센터(광역) 설치·운영, 여성 창업 및 직업 교육 훈련 실시, 지역 맞춤형 도민 양성평등 교육·홍보 등 성평등 관점의 정책 추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특히 돌봄 영역 전국 2위, 의사결정영역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남도 특사경은 오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내·외부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박람회 기간 전국에서 방문객이 대거 몰리는 점을 악용해 원산지를 속이거나, 위생관리가 미흡한 식품을 판매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산물 원산지 미표시 또는 허위표시 △원산지 둔갑판매 및 변경·혼동 표시 △소비기한 경과 또는 변질식품 판매·진열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조리·보관시설 위생 불량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불법행위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중대 위반 내용은 고발 등 엄정 대응함으로써 방문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세준 사회재난과장은 “박람회 기간 중 원산지 허위표시나 비위생적인 식품판매는 방문객의 안전과 지역 이미지를 해치는 행위로 단 한 건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성실하게 영업하는 지역업소는 최대한 보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가 학교 급식에 지역산 식재료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 현장 소통에 나선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도내 7개 권역에서 ‘2026년 학교급식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시군, 교육청, 영양(교)사, 학교급식지원센터, 농업인, 공급업체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학교 급식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지역산·친환경 식재료 공급 확대 △도 추천 우수 식재료 소비 촉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개선 △농산물 출하 체계 구축 △정책 개선 사항 발굴 등이다. 특히 도는 지역산 식재료 공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식품군별 공급 실적을 공개하고 품목 확대와 신규 공급업체 발굴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3월 기준 충남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량은 3024톤으로, 이 중 지역산 비율은 39.8%를 기록해 4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농·축·수산물의 지역산 공급 비율은 67.4%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세부적으로는 농산물 70.4%, 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가 신품종 딸기, 배를 앞세워 수입국 비관세 장벽 극복 및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스마트 수출 전문단지 구축사업’ 공모에서 도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국의 까다로운 검역·위생·안전성 기준 등 비관세 장벽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며, 스마트팜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한 수입국 검역 대응 역량 강화가 핵심이다. 이번 공모에 도내에서는 홍성의 홍주아리향영농조합법인(딸기), 천안의 천안배원예농협(배)과 천안포도수출영농조합(포도)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총 11억 6000만 원(국비·지방비 각 40%, 자부담 20%)으로, 스마트 온실 신축과 기자재 설치 등 수출용 규격품 생산 기반을 고도화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홍주아리향 영농조합법인은 도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신품종 딸기 ‘아리향’과 ‘핑크캔디’를 중심으로 수입국 검역 기준에 부합하는 수출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최대 배 수출단지인 천안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2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봉축점등식에 참석해 봉축탑의 불빛이 자비와 화합의 길을 환히 비춰주길 기원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은 조계종, 천태종, 진각종, 태고종, 총지종 등 인사를 비롯해 사부대중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 시장은 불교계 인사들과 함께 평화‧화합의 의미가 담긴 ‘보현사 8각 13층 석탑(평안북도 묘향산, 고려 말)’ 조형물에 불을 밝히고 탑 주변을 돌면서 시민의 평안을 빌었다. 봉축점등식은 아름답고 의미 있는 탑을 봉축탑으로 선정해 조형물을 만들고 불을 밝힌다. 오 시장은 “갈등, 분열의 파고가 높은 지금 같은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서로를 보듬고 연민, 연대하는 ‘동체대비(同體大悲)’ 정신일 것”이라며 “그동안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정책으로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비심을 실천해 왔듯 앞으로도 가장 낮은 곳부터 온기를 채우고 사회의 빈틈을 메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천만 시민 마음의 평안과 안락한 일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며 “일상을 바꾸는 지혜로운 정책으로 서울의 내일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