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금융위원회는 주기적으로 적격비용을 재산정하고 영세·중소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을 결정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있습니다. [2024년 적격비용 산정 결과]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부담경감 가능 금액은 연간 약 3,000억 원 수준으로 305만 영세·중소가맹점에 고르게 배분하는 방향으로 우대수수료율을 개편했습니다. _ 금융위원장·카드사 CEO 간담회에서 개편방안 논의 (12월 17일) * 2025년 2월 14일부터 적용 약 304만 6천개의 영세·중소가맹점이 평균 8.7%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받습니다. 약 178만 6천개의 영세·중소 PG하위 사업자가 평균 9.3%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받습니다. 연매출 1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은 대부분 신용카드 수납에 따른 카드수수료 부담 보다 공제받는 금액이 더 큽니다. (모든 매출이 신용카드로 발생하는 경우를 가정) ※ 연매출 1,000억 원 이하의 일반가맹점은 수수료율을 인상하지 않고, 3년 동안 기존 수수료율 수준으로 동결하는 자발적 상생 방안을 시행합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우리 집에서 가까운 학생지원 서비스 여기서 찾을 수 있어요. · 학업, 심리·정서 등 9,197개 기관의 17,542개 학생 지원 서비스 정보 제공 · 학생지원 기관 즐겨찾기 기능 추가 (신규) ☞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유형별 지역 자원 서비스 예시 - 경제 : 위기학생 긴급지원, 장학금, 여성용품꾸러미(키트) 지원, 식사 제공 등 - 돌봄·안전 : 야간 돌봄, 긴급돌봄, 학교밖 방과후 프로그램, 아동학대 성폭력 대응 등 - 학업 : 진로탐색, 느린학습자 특별지도,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 등 - 건강 : 체육활동(축구교실 등), 청소년 건강검진, 치과 치료비, 수술비·보장구 등 - 심리·정서 : 상담(개인·전화사이버·가족 등), 종합심리검사, 스마트폰과의존치유프로그램 등 - 기타 : 악기나눔, 수화통역, 부모교육, 청소년동아리 지원, 청소년 활동 시설 대관 등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이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로서 관련 법령의 의무(안전검사, 보험가입, 교육이수 등)를 이행한 시설을 말합니다. 2012년부터 시행했고, 2023년까지 총 102개소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올해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은? ① 제1호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신청)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0 가족플라자 B2 ☞ 예약하기 ② 일원 어린이 실내놀이터 (예약 신청)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22 810동 B1 ☞ 예약하기 ③ 병목안시민공원 놀이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15 ④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예약 신청)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 ☞ 체험신청하기 ⑤ 무장애통합놀이터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6-1 ⑥ 수정산 꿈자람터 부산 동구 수정동 721 ⑦ 온평초등학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4740 우리 동네에서 찾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검색경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누리집 - [시설] - [놀이시설 현황] ①지역 검색: 내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11월 말 대설로 피해 컸던 경기, 강원, 충북, 충남 11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 지자체 : 복구비 지원 · 피해 주민 : 재난지원금, 공공요금 감면 등 지원 11.26.~28. 많은 눈이 내리면서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많았습니다. 정부는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경기, 강원, 충북, 충남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 경기 :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 여주시 · 충북 : 음성군 · 강원 : 횡성군 안흥면, 둔내면 · 충남 : 천안시 성환읍, 입장면 이들 지역은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됩니다.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 지원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도 동일 기간 대설, 강풍, 풍랑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피해 복구 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관련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상하이 의거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92주기 추념식’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약전봉독, 어록낭독, 추념식사 및 추념사, 헌화·분향, 윤봉길의사의 노래 및 추모가, 묵념, 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08년 충남 예산 출생의 윤봉길 의사는 11세 때인 1918년 덕산공립보통학교 입학 후,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하며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1928년 부흥야학원을 세워 농민의 자녀들을 교육하고, 이듬해 월진회를 조직하여 농촌운동을 전개했으나 일제의 압박으로 1930년 중국으로 망명했다.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지도자인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의열투쟁 결의를 다진 윤 의사는 김구 선생이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 한 해 동안(2024년 11월 말 기준) 궁궐과 조선왕릉에 전년 관람객수(1,437만 명) 대비 52만 명이 증가한 총 1,48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전체 방문객의 약 20%인 299만 명으로, 이 수치도 전년 동기(201만 명) 대비 49% 증가했다. 궁능유적본부는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궁능유적본부 전체 예산(1,615억 원) 중 14%에 해당하는 226억 원을 궁능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해,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축전,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생과방, 덕수궁 밤의 석조전 등 총 16개의 인기있는 궁능 활용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689만 명의 관람객을 참여시켰다. 이들 활용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 수는 궁궐과 조선왕릉 전체 방문객의 46% 수준이다.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4,721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774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로 총 6,49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달성하고 3,573명의 고용 창출 효과 또한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16개 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한국 ‘아르떼뮤지엄 강릉’(11월 12일~)과 미국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11월 19일~)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을 전시 종료 시점이던 12월 20일에서 2개월 늦춰 2025년 2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는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도 전시를 개최한다.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 전시는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국가유산 3D 에셋’ 데이터를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과 음향으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활용 기회를 열었다는 평과 함께 전시기간 동안 6만 9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국가유산을 접목한 미디어 전시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2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4년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 국내 주재 10개 외교단도 참석, 기관·분야·주제별 원탁회의로 기관 간 협력 방안 탐색 이번 연수회에는 국내에 주재하고 있는 10개 외교단을 비롯해 지역문화재단, 국공립 문화예술단체 등 총 37개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현황과 내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내 다양한 기관 간 소통을 증진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주한외교단, 문화재단, 공연‧시각예술 축제 등), ▴분야별(공연, 시각, 문학, 산업 등), ▴주제별(인력양성, 지역문화, 쌍방향 교류 등)로 구성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탐색한다. 참석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도록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공동육아나눔터란? 이웃과 소통하며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입니다.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가족센터 등 지역 내 유휴공간 및 공공시설을 돌봄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부모 및 보호자가 육아 정보를 나누고 아이들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 등의 양육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또한, 이웃 간 돌봄 품앗이와 맞벌이 가구를 위한 야간·주말 연장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지역별 지원 대상 연령 및 운영시간 상이 지원 서비스 이웃 간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조성하고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또한, 장난감과 교구 등 성장 발달을 돕는 물품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지역별 공동육아나눔터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신청 절차가 상이하니 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부는 17일 제56회 국무회의를 열고 6월 19일 발표한 저출생 대책의 후속조치로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부모님들이 꼭 필요한 시기에 마음 편히 아이와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육아휴직 급여를 올립니다. 월 최대 150만 원 → 250만 원 1년 최대 1,800만 원 → 2,310만 원 휴직기간 중 전액 지급 부부가 1년 간 육아휴직 하면 각각 2,960만 원씩, 총 5,9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부모 근로자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는 월 상한액을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올립니다. 아이 키우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