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부산기록원' 건립을 위한 필수 행정절차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한 번에 통과하며, 기록문화 거점 조성 사업을 위한 본격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시가 추진하는 부산기록원 건립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이번 선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함으로써 본격적인 부산기록원 건립 초석을 다지게 됐다. 부산기록원 건립은 부산시 행정 기록물 보관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숙원 사업으로, 시는 북구 금곡동 인재개발원 부지(연면적 8,586㎡)에 시비 465억 원을 투입하여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기록원에는 기록물 보존서고, 전시·열람실, 교육·체험실 등 전문시설과 시민참여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94만 권의 기록물 수용 능력을 갖추고, 공공·민간 기록물 보존 환경을 체계적으로 갖춘 부산기록원은 시민들이 기록문화의 가치를 누리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부산기록원이 완공되면 '도시와 시민의 기억을 담는 부산시의 기억 저장소'로서, 단순한 기록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2차(최종)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학생체육축제인 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산시는 교육청, 경찰청, 구군, 체육회와 원팀(One-Team)의 자세로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여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체전 개막을 19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되는 최종 점검 회의로 체전단 준비 상황 종합 보고, 개회식 연출안 보고, 관계기관별 준비 상황 점검, 남은 과제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보고회는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 실․국․본부, 구군, 부산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준비 상황 보고 후 개회식 연출안 브리핑, 주요 집행부, 경찰청, 구군, 양 체육회의 세부추진계획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 [체전 준비 상황 종합 보고]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이 어제(22일) 개관 1년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권위적인 시장 공관에서 탈피해 문화·전시·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뒤, 2024년 9월 40년 만에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고, 도모헌 부산학교 및 기획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며 꾸준히 방문객을 유치한 결과다. '도모헌'은 '걷고, 머물고, 기억하다'라는 개관 당시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시․강연․공연․체험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기관 협력 전시사업 ▲‘부산학교’, ‘부산스토리’, ‘스페셜티 커피 특강’, ‘들락날락 프로그램’ 등 학습 프로그램 ▲‘정원 프로그램’, ‘문화·예술·명상 프로그램’, ‘소소풍 페스티벌’, ‘가족사랑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편, 시는 도모헌 50만명 방문을 자축하고,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도모헌'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하하(HAHA)캠퍼스'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하(HAHA)캠퍼스’는 지역대학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사회공헌, 실버산업 기능을 집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다. 오늘(23일) 오후 박형준 시장은 부산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해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과 하하캠퍼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에듀프로그램 수강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하하캠퍼스의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024년부터 총 45억 원을 투입해 캠퍼스 내 건강·돌봄, 교육·여가, 체육·휴식의 기능을 결합한 시민 중심 복합공간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3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 합의 이후 ▲야외 체육시설(운동장, 피클볼장, 러닝트랙)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하하건강센터 설치·운영 ▲무장애나눔길(산책로) 조성 ▲시니어 건강놀이터 및 황톳길 조성 ▲공공도서관 조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참석해 부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을 포함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협약사업에 지난 2022년부터 총 15억 4천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취약계층 주거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 공공기관이다. 기부금 중 1억 8천만 원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2026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6호점 강서구 ▲7호점 부산진구 ▲8호점 북구를 개소했고 ▲9호점 동구 ▲10호점 연제구 ▲11호점 남구는 조성 중으로 11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사업지 5개소 발굴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공사로 서식지를 잃고 생존 위기에 처한 길고양이를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해운대구 우동 동백유원지 내 송림에 임시 보호시설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변이 바다와 대형 도로로 둘러싸인 수영만의 지형적 특성상 길고양이의 안전하고 자발적인 이주가 어려우며 건물 철거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동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시 보호시설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라 착공 이전부터 기존 서식지 주변으로 길고양이의 ‘점진적인 이주 방안’을 검토했으나, 바다, 왕복 6차선 도로, 아파트 밀집 등으로 안전한 길고양이 이주 장소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었다. 또한, 올해(2026년) 4월부터 육상 공사로 점진적인 건물 철거 등이 진행됨에 따라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보호시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길고양이 임시 보호시설은 부산시, 아이파크마리나㈜, 지역 캣맘이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추진되며,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영역에서 동물 복지를 위해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경로식당 무료급식’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급식은 증평주공3단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5회 제공된다. 매일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영양을 보충함과 동시에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도 함께 얻고 있다. 특히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밥퍼’ 봉사단이 월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배식과 정리 등 현장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종식 관장은 “지역 내 기관과 기업의 협력이 더해지며 급식 서비스의 안정성과 질이 한층 높아졌다”며 “어르신들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소독과 건전 육묘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철저한 사전 관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깨씨무늬병 발생이 증가해 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파종 전 종자 관리와 육묘 단계의 세심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깨씨무늬병은 토양 양분 부족이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종자를 통해 전염될 수 있어 파종 전 소독이 중요하다. 종자소독은 키다리병과 선충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종자소독은 60℃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근 뒤 찬물에 10분간 식히는 온탕 소독이 기본이다. 이때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대 1을 유지해야 한다. 일반 농가는 온탕 소독 후 전용 약제를 활용한 침지 소독을 병행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못자리 시기에는 뜸묘, 모잘록병 등 병해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육묘 관리도 필요하다. 출아기에는 30~32℃를 유지해 발아를 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우려해소를 위해 ‘2026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 빈집 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철거 비용 가운데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건축물대장이나 건물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원칙적으로 신청해야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 위임장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건축물대장만 존재하는 건축물의 경우 기존 소유자가 사망했더라도 직계비속 동의를 받은 연고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현장 확인과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6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은 지역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며 “빈집 정비를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 구도심의 복합문화공간 ‘메리놀 마을창작소’가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앞세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마련된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주민 일상과 예술을 연결하는 거점 공간으로, 4월 개관 이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구도심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시설은 1층 주민쉼터와 전시관, 작품제작공간, 2층 예술인 레지던시와 마을공동작업장으로 구성돼 창작과 교류가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를 갖췄다. 현재 입주 예술인 2명이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과 예술인 간 접점을 넓히고,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 기반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프로그램 구성도 세대별 맞춤형 체험 중심으로 짜였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놀다 보니 창극’은 한국형 뮤지컬 창극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청·중장년층(17~59세)을 위한 시민배우 프로젝트 ‘웰컴 투 메리놀 : 희망을 처방합니다’는 연기 워크숍과 공연 준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