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 과정에서 살포되는 염화칼슘 등으로부터 가로수와 조경수를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예방 조치에 나섰다. 시는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시내 주요 기존 화단 19개소(면적 약 3만 3000㎡)를 대상으로 방풍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설제 살포 시 섞여 있는 염화칼슘 등의 화학 성분이 도로변 화단으로 유입돼 나무가 고사하거나 생육이 저하되는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제설제의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구간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구역에 촘촘한 방풍막을 설치함으로써 제설제가 화단 내부로 튀어 들어가는 것을 막아 수목의 안전한 생육 환경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설치 과정에서도 세심한 노력이 돋보였다. 제설제가 날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방풍막의 높이와 설치 간격을 정밀하게 조정했다. 또한,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고,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심 속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던 정읍시 수성동의 구 국민은행 건물이 시민을 위한 쉼터와 예술가의 창작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정읍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수성동 소재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이학수 시장과 유옥경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문화예술플랫폼은 정읍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구 국민은행 건물(수성동 578-3)을 전면 개보수해 조성됐다. 건물 1층은 전시장과 문화 소품 판매장, 라운지 쉼터 등으로 꾸며져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숙박 시설)와 공유 주방,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실 등이 마련돼 창작 활동 지원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시설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안내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등을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면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고창군은 2026년도 공음평촌지구 등 5개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에 대하여 주민설명회 및 토지소유자 개별 통지 등을 통해 주민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현실경계 기준으로 측량을 하게 되어 이웃 간 경계분쟁 및 맹지가 해소되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토지의 가치 상승에 크게 기대할 수 있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사업 지구 내에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주민의 재산권 확보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농악 상쇠 이명훈 현 고창농악보존회 고문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정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고창 농악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명훈 고문은 1990년대 초부터 고창 농악을 배우고 익히며 전승 활동에 헌신해 왔다. 고창 농악 전문교육기관인 고창농악전수관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과 체계적인 전수 교육에 힘써왔고, 현재는 (사)고창농악보존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 농악 40년 역사 가운데 무려 35년간 현장을 지켜온 그는 최근 고창 농악 4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 고창 농악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명훈 고문은 1998년부터 10년에 걸쳐 고창 농악의 기록과 정리에 집중하며 ‘고창 농악’, ‘고창의 마을굿’ 등 총 3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고창 농악의 체계적인 기록을 남기고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 고창 농악은 현재 연간 수천 명이 전수 교육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농악 전승 모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정수)는 시에서 추진 중인‘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전문지인 월간 「지방정부」 2025년 12월호에 지자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정부」지 내용을 살펴보면 시가 지역특성을 반영해 추진해 온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이 김제시 자살률 감소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점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자살 취약계층인 은둔형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실과 협력해 추진한 「물들여」 안부확인 사업과 임대아파트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며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치유를 제공하는 「요리보고 조리보고」 사업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밀착형 모델로 자리잡고 자살통계에 기반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동네상점, 주민과의 협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정수 센터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에 최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완료한 이용업, 미용업 총 26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26개에 달하는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업소(녹색등급업소 이용업 26개소, 미용업 114개소) 중 10% 범위 내에서 선정하며, 평가결과 이용업 2개소, 미용업 10개소가 최우수업소에 선정돼 인증 표지판을 수여했다. 업소 관계자는“이용업, 미용업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며 “시민에게 더욱 건전하고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청년단체 2곳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청년 ON: 서로를 잇다–2025 전북 청년활동 네트워킹 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3일 두 개의 서로 다른 청년 정책 분야에서 동시에 도지사상을 수상한 것으로, 청년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김제시 청년활동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로 김제 청년들의 자발적 활동 역량과 지역 기반 청년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다. 먼저, '2025 전북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 ‘김제 쌀도시의 청춘연구소’(대표 나진아)는 김제를 배경으로 한 청년마을〈오고가 농다〉프로그램으로 농업과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콘텐츠로 농다’▲ 농업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예술로 농다’▲ 농업 기반 관광·체험 프로그램 ‘기억으로 농다’을 추진하여 농업의 가치를 청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수상 단체인‘선암’(대표 정진환)은 '청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김제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6년 김제지평선장학숙 신규 입사생 5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이며, 신청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신입·재학생으로,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은 학업 성적(50%)과 가정형편(50%)를 종합 평가하며,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다자녀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 말부터 1년간 장학숙에서 생활하며, 최초 입사비 10만 원과 월 18만~30만 원의 사용료를 납부하게 된다. 김제지평선장학숙은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에 1인 원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 편의시설과 24시간 상주 직원의 철저한 안전 관리로 학부모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정성주 이사장은 “김제지평선장학숙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주거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정읍시장실에서 지역 내 기업인 ㈜대한고속과 ㈜태웅으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뜻깊은 참여로 진행됐다. 먼저 정읍시의 시내버스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고속(대표이사 이호진)은 이날 장학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대한고속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39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사회복지과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별도로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은용우 정읍영업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해 훗날 지역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성동에 위치한 전문 건설업체인 ㈜태웅의 노관수 대표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동참했다. 토공사, 포장공사, 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에도 공공심야약국을 ‘센트럴약국’에서 지속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센트럴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 판매 ▲처방약 조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외품 구입 ▲의약품 관련 상담 등 총 3,800여 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이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센트럴약국, 군산시 조촌로 131)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연중무휴) 운영되며, 심야시간대에도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