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지난 25일 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호주한인상공회의소는 비영리기관으로 한인 사업 공동체(비즈니스 커뮤니티)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경제와 사업 환경을 개선하며, 한인 기업 간의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상공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하고 교육과 경제적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협력했다. 특히, 호주한인 상공회의소로부터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한 취업 연계와 정착을 지원받고, 울산교육청은 호주 3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호주와 울산의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취업, 호주 적응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향후 호주에서 훌륭한 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주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관광 브랜드 CI ‘두근두근 동구’와 관광 캐릭터 3종 ‘고미, 도리, 마니’에 대하여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동구는 관광 브랜드와 관광 캐릭터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무형재산으로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특허청에 동구고미. 동구도리, 동구마니와 ‘두근두근동구’의 상표권, 그리고 캐릭터 인형 및 전사지에 대한 디자인권 등록을 추진했다. 또, 동구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관광캐릭터 및 CI 매뉴얼 저작권 등록을 추진하여 저작권과 디자인권 등록을 2023년 2월과 9월에 완료했으며, 상표권 등록은 올해 10월 11일에 완료했다. 관광 브랜드 CI ‘두근두근 동구’ 디자인은 심장을 형상화한 것으로 설렘이 가득한 동구를 이미지화한 것으로 행복은 더하고 근심은 빼고 사랑은 곱하고 추억은 나눈다는 뜻을 담아 ‘+,,×,÷’ 의 수학 기호를 활용하여 다양한 감정의 의미를 담았다.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는 곰(대왕암 곰솔)과 돌(대왕암 바위), 말(남목마성)을 모티브로 동구의 관광, 문화, 역사를 상징한다. 지난해부터 관광 캐릭터와 관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범죄현장 검거에서 치매·자폐환자 귀가 지원까지 방범과 시민 안전을 위한 잇따른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 동구에 따르면 동구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자살암시 문자를 남기고 실종된 13세 아동의 인상착의를 전달받고 발 빠르게 대응하며 현장 지구대와 협업해 13세 실종아동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9일 밝혔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달받은 인상착의를 근거로 주거지를 중심으로 ‘투망감시기법’을 활용해 관제 반경을 좁혀나갔으며, 후미진 골목길에서 배회하고 있는 실종아동을 발견했다. 이 같은 사례는 처음이 아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치매노인 및 자폐 가출인을 인상착의만으로 찾아내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으며, 차량털이 현행범의 현장 검거를 적극 돕는 등 다양한 성과를 얻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 대처가 가능했던 것은 동구 내 투망형으로 설치된 다수의 CCTV 시설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관제 경험을 기반으로 관제대상자의 행동 분석 및 능숙한 기기 활용이 가능했던 것이 결정적 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중간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울산시 행정국장의 주재로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3대 분야 15개 사업의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사업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계획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울부심 생활+사업’은 울산시가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산업’과 ‘문화’의 축에 ‘시민생활’을 더하여,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8기 후반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3대 분야, 15개 사업으로 3년간 총 4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중간 평가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보였다. ‘생활안정 플러스’ 분야 주요성과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5개 구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했다. 현재까지 40회 개최, 4만 5,000여 명이 참여하여 5만 7,000여 건의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한 △‘가족배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는 올해 울산광역시명장으로 △판금·제관 직종의 고민철[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주)]과 △용접 직종의 이창호[(주)정진이엔지] 총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장 선정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후 대한민국명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현장 심사와 10월 25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판금·제관 분야 고민철 명장은 3차원 레이저트래커 활용 기술 등 사내 생산핵심기술보유자로, 다수의 특허, 디자인 등록 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가기술 자격증도 다수 취득하는 등 자기개발에 힘써 왔다. 또한, 청소년 진로지도와 마이스터고 조언(멘토링)을 통해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용접 분야 이창호 명장은 해양구조물, 조선 등 폭넓은 용접 현장경험을 통한 공정 개선으로 경비절감, 품질개선을 이루어냈으며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 등을 보유한 숙련기술인이다. 2022년에는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대내외 모범이 되고 있다. 명장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와 함께 기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고도화 2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구군 및 시행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향후 방향과 발전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구조의 혁신,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2022년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6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2024년 5월 1단계 고도화를 마쳤다. 2단계 고도화는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고도화에서는 인공지능(AI)여행일정 추천(큐레이션) 서비스, 해오름동맹도시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연계, 지능형 검색 엔진 구축을 통해 기존 ‘왔어울산’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부산시민공원에서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9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지자체, 청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홍보관을 설치해 울산의 도시재생사업과 시, 구·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중점 홍보한다. 또한 홍보관 내에 태화강국가정원 사진촬영구역, 홍보물 및 울산관광안내서를 비치해 방문객 대상 울산 관광 명소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31일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는 울산광역시 도시공사 권혜원 대리가 울산시의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도시재생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어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지역특화 분야 예선을 통과한 울산 울주군의 ‘삶과 도시의 전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 오후 7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다양한 부업을 통한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는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울산시의 ‘청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명사를 초청하여 실제 사례를 통한 현실감 있는 사회적 경향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한다. 아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박재민 배우가 강사로 나서 ‘꿈과 속도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울산 청년들에게 진심 어리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박재민 강사는 비보이 출신 연기자 외에도 사회자(MC), 교수, 번역가, 농구 ․ 브레이킹 해설위원, 작가, 스포츠 행정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해설가로도 활동했다. 강연은 19~39세 청년, 예비청년, 청년 가족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울산 ‘고래티브이(TV)’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들을 수 있다. 현장 강연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 우리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직업이 많고,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이 10월 31일 오전 10시 보람컨벤션 5층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도서관 관계자 직무 연수회(워크숍) 및 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서의 전문성 강화와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공공도서관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공공도서관 협의회 울산지부 정기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먼저,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규환 교수가 ‘생성 인공지능(AI) 본격 활용 시대, 공공도서관 사서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예지교육컨설팅 박은하 강사가 ‘내 삶의 행복비타민 찾기’로 진행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울산 20개 공공도서관의 사서들이 함께 모여 도서관 발전을 고민하고, 사서직의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 발전과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서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도서관 간 협력 사업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가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회원들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에 보탬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뤄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신 울산대학병원 간호사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울산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