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우려되는 화재와 생활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는 12월부터 2월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안전관리·가스누출·전기안전·대형건설 사업장 점검 등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화재 위험이 높은 문화·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건설현장, 전통시장, 농업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6,717개소다. 유형별로는 ▲사회복지시설 1,914곳 ▲문화·체육시설 1,849곳 ▲건설현장·공동주택 1,354곳 ▲농업시설 879곳 ▲다중이용시설 636곳 ▲전통시장·판매시설 85곳 등이다. 도는 현장 점검과 함께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초기 대응 방법을 집중 홍보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구 471세대에는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와 콘센트 자동소화 패치를 각각 보급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복권기금을 활용해 임실군에 장애인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도는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종합경기장 부지에 장애인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일 착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복지관이 설치되지 않은 임실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임실군 장애인들은 인근 시·군까지 이동해야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불편을 겪어왔다. 센터가 문을 열면 장애인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고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센터는 부지면적 8,296㎡에 지상 1층, 건축연면적 936㎡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60억 원으로, 복권기금 10억 원과 군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 내부에는 운영사무실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사무실 4개실, 수어통역센터, 프로그램실, 편의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개소 이후에는 장애인 상담과 교육 등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 세계 헴프(산업용 대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글로벌 헴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1호 사업인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에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총 3,875억 원(국비 2,603억 원, 지방비 333억 원, 기타 939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 36번(신산업 규제 재설계)과 51번(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포함돼 중앙정부 차원의 추진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법체계로는 헴프산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통합 규제체계 구축이 쉽지 않고,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분야별로 개별 인허가를 받아야 해 산업화 과정에서 구조적 한계가 지적돼 왔다. 제도적 뒷받침 없이는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운 만큼, '헴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새만금 메가샌드박스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헴프 시장은 2030년 약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34%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과 캐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새소망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2020년 익산시로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사단법인 사랑의손길 새소망이 운영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상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익산시는 지정 이후 매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운영 전반과 프로그램 제공 방식을 점검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왔다. 이러한 관리·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센터는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평가는 서비스 운영의 전문성,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구성, 종사자 역량, 운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사단법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구강 기능 회복을 위해 '2026년 의치(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차 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후 1월 19일부터는 익산시 보건소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가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지원 항목도 확대됐다. 기존 완전틀니와 부분틀니에 더해 내년부터 1인당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가 지원된다. 다만 틀니와 임플란트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보건소에서 위·아래 틀니 비용을 모두 지원받았거나 최근 7년 이내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틀니를 제작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개별 검진을 거쳐 선정된다. 의료진이 전신 건강 상태와 구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추진하는 '글로벌인재양성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이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과 소통 역량을 키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원광보건대학교 국제협력팀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지역 초·중학생 57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인재양성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주 2회 1대2, 1대4 방식의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 왔다.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지난 27일 원광보건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과 교육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피치 대회를 통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또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단순한 학습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피치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됐다"며 "무대에서 영어로 발표하며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의료급여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료급여 부분 평가 2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재가 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3개 지표를 통해 의료급여사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의료급여관리사 충원을 통해 다제약물 복용자와 중복 처방 대상자, 의료기관 과다 이용자에 대한 교육과 개별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합리적인 의료 이용 안내와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비 절감 성과를 거두며, 의료급여사업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2025년 재가 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현장 중심 사례관리와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 지원, 촘촘한 지역 연계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체계 △서비스 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7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북 미래산업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는 2019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투자협약 실적 △신규 고용 △투자 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 5개 지표,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익산시는 평가가 시작된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최우수기관 6회, 우수기관 1회에 선정되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등 도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익산시는 33개 기업과 2,21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8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동우화인켐 △솔루스첨단소재 △엠지에프비 △소이미푸드 △나노솔루션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의 본격적인 가동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의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이 인구당 발행액 전국 최상위를 차지하며 실제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시행 5년 간의 누적 발행액이 2조 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로움은 2020년 1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10월 누적 2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한 해 발행액만도 4,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도 최대 규모로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다이로움의 힘은 전국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익산시의 지난해 기준 다이로움 인구당 발행액은 174만 5,000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위권 지자체 대부분이 인구 10만 명 미만 지역인 점을 고려하면, 익산시는 도시 규모 대비 지역사랑상품권 수요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를 단순한 숫자가 아닌 다이로움의 '생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국정과제 추진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군은 정량·정성 지표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지표 총 68개 중 62개를 달성하고 정성평가와 노력도 점수를 포함해 총점 98.9점을 기록하며 군부 1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하반기 모두 정성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상반기에는 군부 1위를 달성해 시책의 창의성과 효과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은 성과 달성을 위해 부군수 주재의 수시 실적 점검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평가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 결과 군은 전북자치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재정 인센티브도 함께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부 1위 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