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동구지회는 11월 1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견학하는 자유 수호 통일염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동구지회 회원 90명은 전적지를 둘러보며 전쟁의 심각성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태 회장은 “점점 잊혀가는 전쟁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안보관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 4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거점시설(이화정어울림센터) 운영 ▲로컬푸드(두부, 감자빵) 특화사업 ▲마을식당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북구에서 진행하는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 및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주민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2월 초기사업비를 지원받아 상품에 대한 수익성을 점검하면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관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이화정어울림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공헌활동 등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혜경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이사진과 조합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북구를 대표하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월 24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학성여자고등학교 학생 단체 작품전을 연다. 전시는‘지구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 기억하기’라는 주제로 열리고, 학생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2, 3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멸종위기 동식물 장생기원도’는 우리나라 멸종위기 동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나타낸 세밀화이다. 십장생도에서 영감을 받아 동식물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전을 지도한 박성미 교사는 “이번 작품전은 인간에 의해 서식지가 파괴되고 무분별한 개발과 밀렵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생물들을 우리가 기억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자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도시 남구의 서막을 알렸다. ◆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조성 중이다. 현재 총 만 4만 2,500제곱미터 면적의‘풀꽃강정원’과‘달빛윤슬정원’, ‘별빛혜윰정원’을 연계해 조성했다. ‘풀꽃강정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9억 원(국비 5억, 구비 4억)의 사업비를 들여 7,500제곱미터의 정원을 조성했다. ‘달빛윤슬정원’과‘별빛혜윰정원’은 지난해 10억 원(국비)의 사업비를 들여 8,000제곱미터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0억(국비 5억, 시비 2.5억, 구비2.5억)원을 들여 1만 2,000제곱미터의 정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1만 5,000제곱미터의 가을꽃내음정원을 조성했다. 기존 국화단지에 버베너와 가우라 등 가을 초화를 식재하고, 국화정원 전 구간을 관람하면서 사진 촬영이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 준비에 힘든 취준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원데이 클래스’는 2024년도 지역특화 청년사업(중앙청년지원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30일‘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보는 △ 조향 원데이 클래스와 1일‘나’만의 화분에 반려 식물을 심어보는 △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구직활동에 지쳐있는 취준생들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나’에게 집중하고, 나아가 더욱 취업 준비에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취준생은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나’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혼자만의 취업 준비 시간이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로 힐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공간 플랫폼 지원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생활개선회(회장 송병길)는 1일 학성고등학교 앞에서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 생활개선회는 남구의 지원을 받아 우리쌀로 만든 언불버거빵과 음료수를 학생들에게 나눠 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밀가루 대신 우리쌀을 활용함으로써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남구 생활개선회 송병길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 형성해 더욱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과 1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하반기 중대재해 관리감독자 62명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의 강사를 비롯한 남구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 재해 사례를 통한 위험성 평가 ▲ 산업보건 및 업무상 질병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각 부서의 장으로 중대재해 관리감독자를 상향 지정했으나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현업과 공사 사업 등이 많은 부서의 담당 계장까지 관리감독자로 확대 지정해 촘촘한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5일 태화강 동굴피아를 찾은 방문객 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까지 태화강 동굴피아 방문객 수는 166,701명으로 지난해 태화강 동굴피아 전체 방문객 166,589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태화강동굴피아는 지난 2017년 7월 일제강점기 군수물자 창고로 쓰인 인공동굴을 관광시설로 탈바꿈해 개장했으며, 주요시설로는 1~4동굴과 인공폭포, 학분수대,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동굴 내부의 서늘한 기온 덕분에 이색 피서지로 잘 알려져 있어 여름철 방문객이 많지만, 다른 계절은 상대적으로 저조해 계절 간 방문객 수의 차이가 큰 편이었으나 올해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운영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 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설 연휴에 캐리커처 행사와 제기차기 경연대회, 행운의 청룡 찾기 이벤트 등을 열었고, 추석 연휴엔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과 추석맞이 선물 증정, 곤충 뱃지 만들기 체험 행사 등을 열어 다채롭고 풍성한 명절 연휴를 보냈다. 그리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일부터 울산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을 실시한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사업은 최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행 약자의 안전 증진 및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이다. 지원대상은 ‘울산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보험은 2024년 11월 1일 부터 시행되며, 보험 가입은 울산 동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울산 동구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보장 한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 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며, 자기부담금은 전혀 없다. 보험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 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보험 가입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2024년 제1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등 109명을 대상으로, 3주간의 교육과정을 기록한 동영상 감상과 교육 수료증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신규임용후보자들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기본적인 청렴 교육부터 민원 대응 능력 향상, 현장 탐방, 봉사활동까지 실무에 필요한 폭넓은 교과목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 중심의 행정 가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후보자들이 배우고 익힌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임용 후에도 꾸준히 실천하여, 울산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