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광해설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중구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를 모집하고, 현장 시연평가를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어서 7월 3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의 자세 △울산 중구의 역사 △지역 도시재생 현황 등에 대한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 성남동 원도심, 울산동헌, 고복수음악관, 공룡발자국공원 등에서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 및 관광객은 울산 중구 문화관광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관광의 얼굴로서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지역 내 단독주택과 다가구, 상가주택 등 약 16,000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특성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 및 조사요원 등 15명은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의 용도와 구조, 면적, 증·개축 여부 등 주택가격 특성 2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구는 주민들에게 개별주택특성 현장조사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하게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겠다”며 “현장 조사 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일 온양읍 산란계농장에서 AI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온산읍 대정리 611번지 일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매)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돼 추진됐다. 이날 김석명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울주군 공동방제단은 온양읍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AI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방제단 차량의 고압분무기를 활용해 소독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축협 방제단을 통한 집중 소독과 가금농가 축사 내외부 소독으로 AI차단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특화분야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했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공유하고, 시민대상 공모전, 교류회, 세미나, 외부 전시 등 소통의 장이 펼쳐져 다양한 논의와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울주군은 ‘지역특화분야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삶과 도시의 전환, 온산 그린타운 팩토리’라는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후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온산 덕신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자생적 창조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그린 타운 메이커’를 발굴·육성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례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온산 덕신리는 2020년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돼 ‘따뜻한 이웃과 새로움이 있는 원도심 溫산 덕新리’를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청소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4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청소 서비스 수준 향상과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군민 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울주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평가 △수거 실태에 대한 현장평가 △서류평가 등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주민대표 4인을 포함한 6명의 평가단이 2개 그룹으로 나눠 권역별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와 대행업체 차고지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서류평가는 업체별 민원대응과 안전사고, 안전관리교육 등에 대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에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평가 종료 후 최종결과는 올해 연말에 울주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청소 서비스의 질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시 일대에서 ‘2024년 하반기 AI시대 공무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울주군 공무원 25명은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푸투라 서울(FUTURA SEOUL)에서 AI 기반 미디어 아트를 전시·관람하며 문화·관광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했다. 또 덕수궁 등 서울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AI 기술과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울주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날 교육에 이어 오는 21~22일 올해 2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일 KTX동대구역에서 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관광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세무1·2과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기부 답례품인 황우쌀(1㎏) 200포를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와 지역 관광지 방문을 권유했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다음달 12일까지 KTX동대구역 전광판(대합실 출구 방향)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관광지 홍보 영상물을 1일 300회(1회 20초) 송출한다. 전광판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해요’ 안내문구를 비롯해 새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외고산옹기마을, 영남알프스 등 지역 관광지를 중점 홍보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KTX동대구역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캠페인이 울주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주군 간절곶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주민 성인지 인식 제고를 위해 주민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별 주민자치회와 통장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란?'을 주제로, 변화하는 성역할 규범과 양성평등한 의사소통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매년 2회 주민 대상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성인지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11월 1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동구노인복지관, 참사랑의 집, 지역자활센터 등 동구 관내 20여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이 동참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일 머큐어앰버서더 울산에서 제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달 서류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성인부 6개팀, 학생부 2개팀이 참가해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성인부 대상에는 정연학의 ‘종이처럼 얇은 초박형 스피커’가, 최우수상에는 이충현의 ‘유전자 AI지도를 활용한 중고차 전문가 동행서비스’가, 우수상에는 신용우의 ‘여행 계획 협업 및 가격 비교 플랫폼’이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정지유 외 5명의 ‘자동차 시트로 업사이클링한 가죽 열쇠 고리 만들기’가 대상을, 이도열의 ‘독립운동가 모루인형 키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모두 6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한 우수한 창업아이디어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도록 유망 제조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