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5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민방위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통한 업무역량 및 활동 강화를 유도하고 관계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구군별 민방위대장·대원․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소방본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전담팀의 협력 아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간담회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참여 인원이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생존배낭 품목 전시, 비상시 행동요령, 지원 민방위대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경연 종목으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선정하여, 구군에서 선발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들이 그간 갈고닦은 대처 능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번주 예정된 여성 민방위대장 병영체험 등 다양한 훈련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이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 48회 정기공연 ‘덧배기 블루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3 창작산실 한국무용 우수작품전’에서 공연된 ‘포구락(ROCK)’에서 주요 장면을 새롭게 구성해 울산시립무용단의 ‘덧배기 블루스’로 재탄생시켰다. 작품의 연출과 안무는 안덕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와 박이표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함께 맡았으며, 기획과 드라마트루기는 박정수 컬처앤유 대표가 참여했다. ‘덧배기 블루스’는 영남지역 춤의 유형이자 한국춤의 원류를 담고 있는 들판의 춤인 ‘덧배기’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해 구성한 작품이다. 덧배기에 매우 강조되어 있는 즉흥성과 개인적 흥취를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인 블루스와 접목해 영남지역의 춤꾼들인 울산시립무용단이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덧배기춤은 개별화된 춤의 명칭이 아닌 춤의 유형을 의미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마당춤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덧배기의 ‘덧’에는 인간에게 해악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5일 오전 11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역대(大)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시대, 부울경의 미래가치와 신성장 산업은?’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 혁명 시대를 맞아 부울경이 나아갈 앞날(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승대 울산 행정부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케이엔엔(KNN) 강병중 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시도별로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발표에서 울산의 4대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화,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수소산업, 인공지능산업, 이차전지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소개한다. 한편, ‘대한민국 지역대(大)포럼’은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부울경의 상생발전과 지역발전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 1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엔테로·폴리오 병원체 감시 연수회(워크숍)’에서 ‘폴리오 환경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폴리오는 폴리오바이러스에 의해 급성 이완성 마비를 일으키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2000년에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폴리오 박멸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박멸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일부 지역에서 폴리오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올해부터 고위험국 출신 체류 외국인 밀집 지역의 하수를 대상으로 폴리오 바이러스 환경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대전, 울산, 경기, 충북 등 5개 시도가 폴리오 바이러스 환경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며, 연구원은 하수 관리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시료 채수와 지점 관리를 적극 수행하여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연구원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 ▲국가 호흡기 바이러스 통합 감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 ▲하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따라 울산이 세계적(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 중인 반딧불이에너지(노르웨이),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덴마크), 케이에프 윈드(KF Wind, 스페인, 노르웨이),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1,2,3호(영국, 프랑스, 한국)가 참여한다.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투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향후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진다. 기업별 투자 계획은 다음과 같다. 반딧불이에너지는 약 2,290억 원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신고하고 총 5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 앞바다 약 70km 지점에 75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오는 203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해울이해상풍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학연 융복합 과제를 통해 파악한 산업별 수요에 맞는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인공지능 기업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에는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 동향 △울산시 인공지능 산업 현황 및 시사점 △이상(비전) 및 전략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통한 제조 첨단산업 수도 실현 추진 과제 등이 담겼다. 울산시는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민관산학연 수요-공급망 연계 기술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보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 26일 울주군 온산읍에서 폐사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바이러스 검사 및 농장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월 26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폐사한 매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매 발견 지역 반경 10km 내 가금사육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현재까지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겨울철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내년 2월까지 산란계 농가를 중심으로 특별 방역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위험 농가 10곳의 20개 사육동에서 2주 간격으로 600개의 분변 시료를 채취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사를 실시하며, 방역 수칙 이행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심민령 연구원장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후쿠오카 아동발달지원센터 ‘JOY히코바에’에서 우리나라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 견학을 위해 11월 4일 우리두리어린이집을 방문했다. ‘JOY히코바에’ 오가타 카츠야 대표 외 5명이 방문했으며 울산시 사회복지 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김병수(참사랑의 집 원장)와 통역 1명이 참석했다. 이날 JOY히코바에 및 우리두리어린이집 교직원은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 현황, 프로그램 등 발표와 청취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두리 어린이집 강을임 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화합이 두 나라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두리어린이집은 울산 동구 서부동에 있으며, 52명의 장애아동이 재원 중으로 원장 1명, 보육교사 16명, 특수교사 4명, 치료사 4명, 조리원 1명의 보육 교직원이 재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4일 오후 2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사 소방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동구청 4층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열렸다. 화재경보가 울리고 대피방송이 되자, 동구청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했다. 지상 밖으로 대피 후, 2차 교육 장소에서는 화정119안전센터 담당자가 전기차 화재 시 대응 요령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서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장이 일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함께 참여한 강윤구 부구청장은 “오늘 바쁘신 업무 중에도 소방 훈련을 겸한 민방위 대피 훈련에 참여한 직원분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어 좋은 정보를 얻으셨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4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관내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청과 관내 민간 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 이상의 공장 공사의 발주처인 HD현대중공업과 건설사인 중앙건설산업(주)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 지역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 조건 완화 ▲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한편,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0월 8일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HD현대미포와 건설사인 나노종합건설과 협약을 한 바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민간 건설공사가 원활히 추친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