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사계절 힐링 트레킹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항골 숨바우길에 다목적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항골 숨바우길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최근 방문객 증가와 함께 단체 관광버스의 유입이 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한 만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트레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북평면 북평리 396-2 일원에 총저 3,121㎡ 규모, 대형버스 17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선정된 항골 숨바우길은 완만한 경사와 울창한 이끼 숲, 사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자랑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끼와 바위를 형상화한 캐릭터 ‘익희’와 ‘바우’ 포토존, 친환경 데크로드, 탐방로 보강 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사계절 힐링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항골 계곡 숨바우길과 연결되는 진입 구간에 1.9km 규모의 ‘안전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의 오랜 봉사단체인 은혜회(회장 신경숙)는 10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아동 지원 물품(간식, 식료품 등 3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명절 이후에 나눔의 온기를 이어가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신경숙 회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준비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은혜회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는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홍천군에서도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오는 22일 인제읍 갯골 일원에서 ‘재난대응체계확립 및 실전대응역량 강화로 안전한 인제군 실현’을 목표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훈련으로, 올해 인제군은 대형 산불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매년 봄가뭄이 심화되면서 풍속 변화와 비화(도깨비불) 등으로 불길 확산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실제 재난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유형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 절차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불 대응 부서인 산림정원과가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는 등 자치단체의 대응 범위를 넓혔다. 기존의 소방‧재난 부서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현장 대응과 지휘 체계 전반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일반 군민의 참여를 확대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된다. 이번 훈련에는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 고도 지정에 발맞춰 추진 중인 ‘2025 고령 관광아카데미’가 지난 10월 16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령군 관광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국가유산 활용 인식 제고와 선진 관광지 벤치마킹 등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갖는다. 개강 첫 강의에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이 초청돼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와 국가유산 활용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강환 회장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소개하고,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홍보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고령 관광아카데미 2회차 강의는 10월 23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문화유산 활용 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0월 19일 세무법인 팔공 차길녕 대표세무사가 ‘2025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 대회’ 개막식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세무법인 팔공 차길녕 대표세무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계속적인 관심과 모금활동에 참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길녕 대표세무사는 ‘2025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 대회’의 대회준비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고령의 교육을 위해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지역교육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세무법인 팔공 차길녕 대표세무사께 고마움을 표하고 “교육 발전 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 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9일 다산문화공원 본대회의장에서 열린 ‘2025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 대회’ 개막식에서 로페즈 전가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가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 받는 훌륭한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을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주셔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가은 대표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은 2,000만원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관내 양봉산업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025년도 양봉농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101개 양봉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육규모와 운영실태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지역 실정에 맞는 양봉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령군은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양봉산업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과정으로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논산시는 17일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일원에서 논산시귀농귀촌연합회 회원 40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논산시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은 탑정호 주변 도로와 산책로를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변 환경 정비에 힘썼다. 탑정호는 논산 11경 중 제2경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논산시의 대표 관광·휴식 명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논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용환 논산시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9개 지역의 귀농귀촌 읍면동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탑정호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과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 모임과 재능기부, 공동학습포 운영, 현장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귀농귀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가 따뜻한 고향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논산시는 20일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회장 김천겸)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는 대전 지역에서 개인택시 운송업에 종사하는 논산 출신 향우들의 모임으로, 평소에도 고향 논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보여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고향을 향한 지속적인 나눔의 마음이 담겨있다. 김천겸 회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고향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을 실천해주신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논산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앞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논산시는 20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조립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구성된 체험형 자연교육이다. 이날 아이들은 △필통 만들기 △큐브 놀이 △퍼즐 맞추기 △나무블록 쌓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손으로 직접 국산 목재를 다루는 과정에서 나무의 촉감과 향을 느끼고, 우리 숲에서 자란 나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유아숲교육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동시에, 우리 숲에서 자란 국산 목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국산 목재를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는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키워주는 유아숲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