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유에코(UECO)에서 열리는 ‘웨이브(WAVE) 2024’에 참가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울산경자청은 홍보 전시관을 마련해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조건과 특전(인센티브) 등 특장점을 소개하고, 1:1 밀착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경자청이 주최하는 대중소 상생투자 기반(플랫폼)에 선정된 7개 기업(㈜중일머티리얼즈, ㈜리피드, 범준이엔씨㈜, 에타일렉트로닉스㈜, ㈜홀트에너지, ㈜싸이비비과학, ㈜에코인에너지)의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1:1 사업(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네덜란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로얄 보팍(Royal Vopak), 네덜란드응용과학연구기관(TNO), 프로튼 벤처스(Proton Ventures) 등 3개 기업·기관을 초청해 울산에너지터미널(KET)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관람 안내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미래신산업의 첨단 기술 및 경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울산스마트맵(인공지능과 공간정보 융합 검색서비스)’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국토 박람회(K-GEO 페스타)'에 이어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운영된다. ‘스마트 국토 박람회(K-GEO 페스타)’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박람회다. 울산시는 디지털 복제(트윈)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울산스마트맵’을 홍보하고 사업 완료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 혁신 박람회로서 인공지능과 공간정보 기술을 융합해 도시와 지역사회에 혁신적인 정보 제공 방식을 제안한다. 울산 전시관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복제(트윈) 국토 시범사업으로 개발한 '울산스마트맵'의 맞춤형 관광, 일자리 정보, 재난대피소, 산업단지 내 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WAVE 2024)’와 연계해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울산의 투자환경, 주력산업, 에너지산업, 미래 신산업 등을 소개하며, 특히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래 ‘산업수도’로 자리 잡은 울산의 산업 발전 역사를 전시해, 미래 이상(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별 전담 책임자(매니저)를 지정해 맞춤형 행정지원과 기업투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이번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WAVE 2024)에서 울산시 투자 지원 정책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미래 산업 중심지인 울산의 매력을 많은 기업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4 라스베이거스 자동차부품 전시회(AAPEX 2024, 이하 전시회)'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1969년부터 개최된 북미 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후속 시장(애프터마켓)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40여 개국, 기업 및 기관 2,500여 개, 참관객 1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울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 ㈜엑소루브, ㈜코리아비티에스, 바른기술, ㈜산양화학, 에스아이에스㈜, ㈜한국몰드와 함께 울산관에 홍보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품목은 차량용 엔진오일, 차량용 배터리, 친환경 도장 모의 실험 장치(시뮬레이터) 등 자동차 관리 부품이다. 울산시는 참가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사업영역을 세계로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울산지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WAVE 2024)와 연계하여 ‘해외구매자 초청 상담회(ULSAN EXPORT PLAZ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해외구매자 초청 1:1 수출 상담회다. 올해는 미국, 인도, 싱가포르 등 10개국의 해외구매자(바이어) 23개사와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부품 ▲기계/설비/장비 ▲유통/서비스 분야의 울산지역 수출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사전 연계(매칭)된 해외구매자(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WAVE 2024),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함께 열려 다양한 국내외 유망 구매자(바이어)를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수출계약이나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상되는 해외구매자(바이어)가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과 수출 경험이 적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5일 오후 2시 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지식 컨텐츠를 기반으로 강사, 유튜버, 블로거, 작가 등의 활동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지식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5시,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현직 강사, 유튜버, 블로거, 작가 등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 별 필요 역량, 진입 방법, 성공 사례 등을 전달했다. 노동자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노동자지원센터에서 강의하거나 사회 공헌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식컨텐츠 분야 1인 창업 또는 프리랜서로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5일 오전 10시 청년스테이지온에서 2024년도 하반기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3명이 참석하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변화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 2024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 △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업종별, 분야별 식품 위생감시 기본요령 △ 검체의 채취 및 취급 방법 △ 식중독 예방 관리 △ 기타 식품 관련 분야 볍령, 제도 등이 중점 다뤄졌다. 한편 동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총 33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감시원은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서 위생관리 및 홍보, 불량식품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시원이 우리 구의 식품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수능원서를 접수한 소속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5일 울산여자고등학교와 언양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예비소집 당일 울산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수험표를 배부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로 본인이 선택한 과목과 시험장을 확인하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단, 시험장 건물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시험실 유리창에 부착된 안내표로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울산 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 638명이며, 일반시험장 26개와 병원 시험장 1개가 운영된다. 수험생은 14일 아침 8시 10분까지 지정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개인 도시락,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디지털시계,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자 관리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 지역 학교 교(원)감과 행정실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이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울산 지역 학교장과 기관장 대상 연수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김상현 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내 안전관리 요령과 대표적인 재해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인식 정착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 지도력(리더십)을 갖춘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대재해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안전·보건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5일 영유아자료실에서 6세, 7세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독서 동아리 ‘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인 정이분 씨가 심예빈 작가의 ‘기린의 날개’를 유아들에게 들려줬다. 정 씨는 좁은 액자 틀에 갇혀 있던 아기 기린이 세상 밖으로 나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를 보며 자신만의 도전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로 유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책 읽어주기에 이어 그림책의 출판 과정을 유아들에게 설명하고, 그림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소개했다. 나뭇가지와 낙엽을 활용해 아기 기린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창작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장대희 울주도서관 관장은 “유아기에 책을 읽어주는 것은 어휘력, 문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어 독서 습관 형성에 효과적이다. 아이들의 독서 친화력과 지역 사회 독서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