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6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수상레저활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생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울산광역시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수상레저활동 안전협의회의 설치ㆍ운영 △포상 등을 담고 있다. 수상레저 안전 업무 담당 경찰공무원 및 소방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해,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제도의 개선 및 보완, 안전사고의 예방․대응 등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종 의원은 “울산은 5개 구․군 중 중구를 제외한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모두 바다를 접하고 있고 태화강 등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서핑, 조정, 카약, 수영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수상레저활동이 다양해지고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 조례안이 통과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의원은 6일 오전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큰 폭의 용적률 완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업체들이 공사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해서 현재 기준보다 용적률을 더 높여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건설업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방 의원은 “지금까지는 공동도급, 하도급 등 7개 항목에서 지역업체 참여비율에 따라 최고 20%까지 용적률을 상향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했는데 올해 8월부터는 기준용적률 150%였던 1종 주거지역의 경우, 143%로 낮아지는 등 용도지역별로 용적률이 삭감됐다”며 “기준적용률이 낮아지면 최고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과거와 동일한 수준이고, 오히려 인센티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회비용만 더 드는 게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건설주택국 관계자들은 “기준용적률 하향은 인센티브의 운용폭을 넓혀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활발하게 참여하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라며 “현장에서의 운용 상황을 지켜보며 개선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대답했다. 방 의원은 “지역 건설업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취지는 좋지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제22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합의 울림, 하나 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주최,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체육 행사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행사 구성에서 벗어나 대왕암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음악과 춤, 먹거리, 체육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날 대왕암공원 주차장은 주민 모두가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공연마당에서 케이팝 음악에 맞춰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댄스' 행사가 열린다. 댄스 영상 크리에이터 효르가 진행하며 케이팝에 관심있는 청소년, 주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과녁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슛볼링, 커플 줄넘기, 어린이 훌라후프돌리기 등 5개 종목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127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 기회발전특구에는 선도(앵커)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울산북신항 및 항만배후단지 420만㎡(127만 평) 부지에 약 2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더 큰 대한민국’을 이상(비전)으로 수출 1,500억 불, 민간투자 22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전환 ▲수출 고도화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 ▲선도기업 투자를 통한 대·중·소기업, 연관산업 상생발전 ▲기업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 유인 ▲투자와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 지원 체계 강화 ▲지방주도 지역발전 전략 실행가능성 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가 11월 6일 오후 2시 카페 숨 강의실에서 ‘2024년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김수아 북한이탈주민 강사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진행하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미니 통일 골든벨’, ‘한 줄 통일 생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통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통일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상담사로 활동 중인 김태현 노무사는 올바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우리세무회계사무소 소속 최은경 세무사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 세무·회계 교육을 운영했다. 한편, 현재 울산 중구에는 사회적기업 32개, 마을기업 6개 등 총 3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등록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6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울산시민학사 민간기관 연계형 지원사업 ‘두둥탁!’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세대가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인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5명에게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자격증을 전달했다. 이어서 수강생들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돌아보고 교육 참여 소감을 나눴다. 한편,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서 울산연구원의 ‘2024년 울산시민학사 민간기관 연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20차례에 걸쳐 50세부터 60세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두둥탁!’ 사업을 진행하며 △실버 건강 체조 △뇌 블록 활동 △숟가락 난타 과정 등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박람회 축제 현장 과 경로당·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실버 건강 체조 및 숟가락 난타 등의 재능 나눔 공연을 펼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6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법제처장, 관련 국무위원,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행정안전부의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결을 시작으로, 지방시대위원회의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이 보고 됐다. 이어, 지방 4대 협의체에서 공동으로 제안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폐교재산 정비 및 활용 제안’, 법제처의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의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종합 토론에 참여한 김두겸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양극화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시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14일 울산관내 언론사와 협업하여 울산해경 관내 파출소 및 구조거점파출소와 함정근무 경찰관 및 구조대원를 대상으로 언론 순회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됐으며 13개 울산 관내 통신, 신문·방송 언론사 현직기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부서 해양경찰관에게 언론정보 및 언론 보도용 영상촬영법과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해양경찰이 해양사고 대처 중에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교육에 일일강사로 참여한 뉴스1 김세은 기자는 “특강 이후 울산해경의 달라진 보도자료 내용과 영상물, 채증사진을 보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 며 “기자로서 순회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6일 소통 간담회 자리에서 “먼저 울산관내 출입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언론정보 제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기자는 기사로 말하고, 공무원은 공문서로 말한다, 기자분들이 알고 싶은 것은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