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4월 24일 금요일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 장릉과 청령포, 동강둔치 등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단종과 영월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단종문화제는 단종의 생애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단종의 비극적인 삶을 단순히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유배와 그리움, 예와 의식, 그리고 마지막 길까지 이어지는 서사를 따라가며 단종의 역사적 의미와 영월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령포 유배행사’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단종이 나룻배를 타고 청령포로 들어가는 장면은 왕에서 유배인으로 삶이 바뀌는 비극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이어 단종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콘서트, 불꽃놀이·드론쇼 등이 펼쳐진다. 같은 날에는 영화 ‘왕과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유가로 인한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생계비’를 지급한다. 함평군은 22일 “최근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생계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계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는 9천465만 원 규모로, 함평군은 총 1,82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지급 방법은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가구주의 계좌로 일괄 입금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군은 읍면을 통해 지원 대상자와 계좌 정보를 철저히 확인하고, 적기에 지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함평군은 “고유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성군 체육사업소와 영광군 스포츠산업단이 최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장성군은 영광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영광에프씨(FC) 운영 지원’, 영광군은 ‘장성군 조정꿈나무 경기정 지원’ 지정기부사업에 각각 170만 원을 전달했다. 공태복 장성군 체육사업소장과 박순희 영광군 스포츠산업단장은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체육 유망주들의 성장을 응원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행사에서 장성군은 올해 열리는 △제21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5.14.~15.) △제38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9.12.~14.)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15.~16.)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22일 13시 30분,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의성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장애 학생 인권 지원 활성화를 통해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으로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연수 지원, 학생 및 가족 심리상담 및 성 인권 교육 지원, 통합교육지원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청, Wee센터, 관내학교, 군청, 경찰서, 장애인학부모회 등 지역 사회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학생의 인권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인권지원단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박진구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는 교육공동체 전체의 관심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2일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영동 관내 교(원)장 및 행정실장, 신규 및 승진자를 대상으로 부패 예방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영동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장 김보현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패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한 영동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해양 사고 예방과 항만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항만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 및 항만법 제38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법정점검으로, 항만 시설의 기능적 상태 확인 및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3개 항구 27곳으로 △대천항 13곳 △마량진항 10곳 △보령항 4곳이다. 주요 점검 시설은 방파제, 호안 등 외곽시설과 물양장, 선양장, 부두 등 계류시설이다. 점검반은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중급기술자 이상의 책임기술자를 포함해 구성했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징후나 중대한 결함 발견 시 즉각 보수·보강 공사를 발주하고, 필요 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항만 시설물은 시민의 안전과 물류 수송에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철저한 점검이 필수”라며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의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자 저녁 8시부터 10분간 열리는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 소등 행사를 앞두고 경남 도내 곳곳의 기후천사단은 학생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채로운 사전 활동을 펼쳤다. 진영대창초등학교의 ‘그린라이트’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그린 포스터로 전교생에게 행사 참여를 홍보했으며, 계동초등학교의 ‘지구 한 페이지’와 해운초등학교의 ‘에이치오티(H.O.T)’ 단원들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는 점심시간에도 이어졌다. 김해동광초등학교의 ‘이(e)-로운 에너지 발전소’와 배영초등학교의 ‘우리가 그린(GREEN) 배영’ 동아리는 운동장과 교내 곳곳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등초등학교의 ‘탄소제로 탐험대’는 지구 사랑 배지 나눔, 지킴이 서약서 작성, 홍보 사진 올리기 등 이색적인 활동을 마련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소등 참여와 함께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용기내 챌린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성환)은 22일(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대응을 위한 사천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 지자체, 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및 단·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 대응을 위한 자문과 협력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20개 기관 및 단·업체 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오염사고 사례 공유 및 분석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행동 매뉴얼 점검 △기관별 임무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 △방제훈련 및 대응역량 제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 훈련 시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재철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오염사고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방제대책협의회를 통해 대응체계를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충청북도, 옥천군취업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찾아가는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2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관심이 있는 관내 6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심사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룹 컨설팅이 진행됐다. 가족친화인증기업에는 ▲중소기업 세무조사·관세조사 유예 ▲출입국 심사 시 우대 심사대 및 패스트트랙 이용 ▲특별자금 지원(최대 3억 원, 고정금리 3%)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최대 25개 기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탄력근무제,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6년 신청은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신규 신청은 5월 29일까지, 재인증은 5월 2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및 현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청년연합회(회장 강재윤)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4일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지브리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다름을 넘어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첼리스트 서재, 조수임 재즈트리오가 음악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친숙한 지브리 영화 음악을 연주해 장애인과 아동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19일에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동일한 공연을 진행했다. 강재윤 회장은 “음악을 매개로 이웃과 깊이 소통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해운대구 청년연합회는 다양한 문화·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