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가을철을 맞아 세류역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동 직원 등 7명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류역 인근 상가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유해약물 및 유해물건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후에는 세류역 인근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19세미만 청소년 주류, 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는 부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호 동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단체와 협업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활폐기물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이란 그간 커피박(커피를 추출하고 남는 찌꺼기)이 대부분 일반폐기물로 처리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세류1동에서 세류1동 단체원을 비롯하여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동네 생활폐기물 선순환 사업이다. 지난 20일에는 세류1동 일원의 커피박을 수거하여, 부직포 재질의 작은 주머니에 담아 천연탈취제로 사용 및 화분에 뿌려 천연비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선병옥 동장은 “이번‘커피박 재활용 사업’으로 기존 커피박으로 인한 오염도, 쓰레기 처리비용, 수거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선순환 구조를 제고시키는 등의 성과를 이뤄 관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유관기관인 수원권선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여 ‘2025년 하반기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 이동이 잦은 고색동 수원델타플렉스사거리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합동단속반은 현장에서 △소음기 및 주요 장치 불법 개조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불법 구조 변경사항 △교통법규 위반(난폭운전, 인도주행, 신호위반, 보호장구 미착용 등)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단속했다. 단속 결과, 소음 허용기준 초과 및 불법 구조 변경 차량은 없었으며 다만 교통법규를 위반한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경찰서에서 범칙금 부과 등 규정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 과다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라며 “수원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권선2동 우시장천과 평동 매산천 일원을 방문해 하천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과 관할 동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점검대상인 우시장천은 산책로 예초 및 노후 시설물 정비가 시급한 구간으로,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10월 중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12월 착공 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함께 방문한 매산천은 지난 17일 개최된 평동 ‘새빛만남’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현장점검이 이루어졌다. 매산천 정비사업은 당초 매산천 일원의 노후 제방을 철거하고 옹벽을 설치하는 공사였으나, 현재 안전상 문제로 설계변경 및 재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권선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재개를 준비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변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정비가 완료되면 우시장천은 걷기 좋은 도심 산책로, 매산천은 안정적인 제방구조와 정돈된 하천 경관을 갖춘 안전한 생활하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6일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기초 지자체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SNS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기관·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사용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완도군은 군민 SNS 기자단 운영을 통한 소식 전달, 온·오프라인 이벤트 추진, 재밌고 유익한 숏폼 영상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으로 팔로워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사용자 평가에서 “관광지 정보도 귀에 쏙쏙, 재밌어서 매일 챙겨 보게 된다”, “완도 사는 친구가 있어 팔로우를 하게 됐는데 이제는 내가 먼저 완도 정보를 공유한다” 등 총 1,700여 명의 사용자들이 대한민국 SNS 어워드 누리집에 완도군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완도군 SNS 채널(희망 완도)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채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섬마다 지닌 자원을 활용해 전역을 ‘치유의 섬’으로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보길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길 예작도에 해상 인도교인 예작교가 놓이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이에 군은 총 50억 원을 투입하여 예작도를 천혜의 자연환경, 돌담길 등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관광지로 조성하고 군 대표 관광지인 보길도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전시 공간 디자인 및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용역이 끝나면 예작도 내 자연환경을 이용한 전시물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작품을 쉽게 이해하도록 할 계획이다. 예작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보존하며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둘레길 정비와 허브 정원 경관 연출, 소소재 실내 리모델링 등은 2027년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 및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권을 사전예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입장권은 인터넷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또는 네이버 검색창에 ‘국향대전’을 입력해 사전예매할 수 있으며, 함평엑스포공원 내 (재)함평축제관광재단에서도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또 예매 인증을 한 사람에겐 ‘함평사랑 상품권 증정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입장권은 사전예매 시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2,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는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지역 가맹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어른은 2,000원, 청소년은 1,000원 상당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권 소지자는 입장 당일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입장료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디지털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투자 연계 활성화를 위한 ‘세종 디지털산업 D.A.B* 기업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D.A.B(Digital data, AI convergence security, Boundless metaverse) ** 세종 디지털산업 특화분야 : 디지털데이터, AI융합보안, 메타버스 이번 행사는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에서 개최됐으며, 세종 디지털산업 특화분야 유망기업에 실전형 투자 유치(IR)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 투자 연계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D3쥬빌리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등 수도권 벤처 투자사(벤처캐피털)와 창업 기획자(엑셀러레이터) 소속 투자 전문가 7명이 참여해 딥리뷰 뿐만 아니라 심도있는 투자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세종테크노파크 ‘세종 미래전략산업펀드’의 운용사 JB인베스트먼트에서는 세종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 전략과 맞춤형 투자 방향을 소개하며 현장 수요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스타필드 하남 '작은미술관'의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작은미술관’은 하남의 문화예술공간 확대와 지역상생 도모를 위해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 하남이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2026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총 25편의 전시에 참여할 시각예술작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는 스타필드 하남 내 전시 공간과 홍보를 지원받는다. 2020년에 시작된 ‘작은미술관’은 스타필드 하남의 유휴공간에서 시작하여 참여작가들과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으로 올해로 6년차에 들어섰다. 이 사업에 참여한 작가는 “전시에 참여함으로써 제 작품이 많은 대중에게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희열과 보람과는 다른 감정이었기에 소중하고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제14회 제대군인주간을 기념해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한 '의정부 시간여행' 힐링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7일 의정부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 시간여행'은 의정부의 고유 역사·문화자원과 정체성을 담은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제대군인 및 가족, 의정부재향군인회원 등 약 30명이 함께 참여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투어를 시작으로,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의 점심식사, 송산사지 탐방 및 역사 해설, 정문부 장군묘 방문, 그리고 담다헌에서의 떡 케이크 만들기 체험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일정을 즐겼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역사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센터가 준비한 따뜻한 배려 덕분에 제대 이후의 삶에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환 센터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