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가 재난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형 재난과 각종 사건·사고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 대응 인력은 반복적으로 강도 높은 심리적 외상과 스트레스에 노출돼 심리적 소진 위험이 높은 만큼, 이들의 마음 회복과 업무 지속성을 돕는 맞춤형 치유 과정이 필수적이다. 프로그램은 ▲트라우마와 안정화 교육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돌봄 ▲산림 치유 ▲아로마테라피 ▲명상과 마음챙김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신체 이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동료 간 긍정적인 지지와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는다. 지원 대상은 경찰, 소방, 군인 및 관련기관 재난 업무 담당자, 보건의료 종사자, 재난 관련 시민단체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포항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재난 대응 인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인 ‘스프링 피크(Spring Peak)’에 대비해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스프링 피크는 봄철 일조량 증가로 인한 호르몬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상대적 박탈감과 심리적 고립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 시기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라디오 홍보 안내문 송출 ▲두호119안전센터 및 장성파출소와 협력한 출퇴근길 가두 캠페인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및 ‘마들랜’ 애플리케이션 안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다가오는 5월에는 ‘자살 예방 희망 메시지 챌린지’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작성한 뒤 사진을 찍어 센터 SNS로 접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자살은 예방이 가능한 사회적 문제로,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주변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사과 개화기를 맞아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 보호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과 적과제(카바릴수화제)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과다 결실된 과실을 솎아 적정 착과량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이다. 최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사용하는 농가가 있으나, 해당 약제는 꿀벌 등에 독성을 가지고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수농가는 적과제 사용 전 제품에 기재된 등록 사항과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살포 시기는 사과 꽃이 진 이후 바람이 없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작업해 꿀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약제 살포 전에는 인근 양봉농가와의 사전 협의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약제적과를 위해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개화기에는 적과제 사용을 금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수 영탁의 팬들이 올해도 이웃돕기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지난 22일 영탁 팬클럽 ‘포항 하우방’은 포항시청을 방문해 내달 13일인 영탁의 생일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020년 설립된 ‘포항 하우방’은 매년 영탁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 4월 경북 지역 산불 당시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에 대한 팬심으로 모인 만큼, 영탁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회 제23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계획 용역 착수 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추진위원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는 도시계획 변경 방향과 주요 검토 사항,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도시계획 단계에서 검토가 필요한 주요 쟁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행정절차와의 연계성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사업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타당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 용역을 병행 추진하며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강창호 추진위원장은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계획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위원회도 지속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야간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유흥주점 밀집 지역에서 ‘성매매 방지 및 불법 영업 행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흥업소 내 성매매 알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점검에는 포항시 여성가족과, 남구청 위생지도팀, 새날 성매매피해상담소,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 포항시지부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2개 조로 편성된 합동 점검반은 해당 구역 내 업소를 방문해 성매매와 직결될 수 있는 불법행위 여부와 종사자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성매매 알선·권유·유인 등 불법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및 규격 준수 여부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및 실제 종사자 일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및 관리 실태 ▲영업허가증, 가격표 비치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적발된 경미한 관리 소홀 사항은 즉각 시정 조치와 계도를 완료했고, 향후 점검 결과를 분석해 중대한 위반이 확인될 경우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 마라톤 동호인 1만 명이 참가하는 제24회 통일기원 포항마라톤대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1년 첫 개최 이후 포항의 해안 경관을 알리는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대회 코스는 최근 개통된 해오름대교를 포함해 대한육상연맹 공인을 받았으며,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안도로 등 주요 해안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실황은 HCN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포항의 해양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대회 당일인 26일에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주요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남구는 형산빗물펌프장에서 종합운동장, 형산강변도로, 포항운하관, 송도고가, 송도해수욕장, 해오름대교 구간이 포함되며, 북구는 해오름대교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장미원, 설머리물회지구, 환호해안도로까지 통제된다. 세부 통제 시간과 구간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와 연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종합운동장에서는 ‘평화통일 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를 포함해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6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읍면동 단위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4년 연속 선정되며 복지·안전 모델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18개 읍면동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29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참여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월 2~3회 재해위험지역 점검, 우수받이 및 배수로 정비, 재난취약계층 발굴 및 대피 지원,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등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포항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점검과 모래주머니 제작, 안전대전환 문화운동 전개, 매월 하천 붕괴 대비 대피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3일 포은흥해도서관 하모니스텝에서 ‘2026 렉쳐콘서트 - 크로스 오버 : 예술의 교차’의 첫 시간 ‘우리 소리, 힙(Hip)하게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렉쳐콘서트는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들의 일상을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기획됐다. 전문적인 해설과 수준 높은 공연을 결합해 시민들이 인문·예술 콘텐츠를 쉽고 즐겁게 향유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국악의 현대적 변주를 선보이는 ‘우리소리앙상블 이:담’이 오르며, 정혜진 가야금 연주자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진다. 이외에도 해금(전시현), 피리 및 관악기(한형동), 피아노(김가영), 타악(김수동), 소리(정해윤)도 함께해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서양진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시간이 국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우리 소리가 얼마나 세련되고 '힙(Hip)'할 수 있는지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 악기로 울려 퍼지는 팝송과 영화 OST를 통해 우리 음악의 무한한 변신과 색다른 매력을 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및 베코보드시에서 ‘포항-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및 중앙아시아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의료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우즈베키스탄에 포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고 현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에는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시티병원, 구산한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이 동행했다. 이들은 의료상품 소개, 현지 여행사 및 에이전시와의 B2B 상담, 온라인 의료상담, 의료봉사 활동, 포항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환자 유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베코보드 국립병원과 SHOX 국제의료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현지 의료진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자 송출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의료 기술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은 국가로, 척추·관절 치료, 건강검진, 재활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