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의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CS서포터즈단’ 활동의 일환으로 서창어울마당과 남동수영장을 방문해 시설물 견학 및 고객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회 활동에 이어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주요 사업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물 환경 및 편의성 점검 ▲직원 고객 응대 서비스 모니터링 ▲간담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객의 시각에서 피드백을 수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 종료 후 서포터즈단 참여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객 입장에서 공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현장 관리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CS서포터즈단의 현장 중심 활동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 개선점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공동브랜드 ‘소래찬’출시 4주년을 기념해 남동구민의 일상 속 음식문화 개선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2025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강한 음식문화와 관련된 그림을 자유 형식으로 8절지에 그려 11월 19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11월 중 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 6점, 우수 9점, 장려 17점 등 우수작품 35점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남동구청장 상장과 소래찬 김치가 부상으로 수여되고, 해당 우수작품은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물론 건강한 식습관과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기반 조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조대흥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는 최근 남동어울림광장과 남동구청 주차장에서 ‘2025 남동복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와 동이 함께하는 복지 한마당, 함께 구(俱), 만나 구(姤), 마을 동(洞), 하나 동(同), 구구동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동구 관내 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두 참여해 ‘구와 동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이다. 행사장에는 총 63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사회복지관과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홍보,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각 부스를 돌며 체험을 즐기고 경품을 받는 등 행사장은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 빛의 거리’ 신규 조성을 기념해 점등식과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래 빛의 거리’는 논현동 678-6부터 680-2까지 약 250m 구간에 조성된 야간 경관 거리로, ‘소래의 바다’를 모티브로 지역의 활력을 빛으로 표현했다. 올해 남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새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조명이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점등식에 이어 재즈 가수와 밴드의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광객들에게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남동구로 기억되고, 주민들에게는 피로를 녹이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소래 빛의 거리 조성을 계기로 소래포구가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빛의 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소래 빛의 거리’를 시작으로 남촌도림동과 만수천 등 총 5곳에 빛의 거리를 새롭게 조성하거나 재단장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하는 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0월 29일, ‘인천광역시 성평등 정책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2025 양성평등 의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한 성평등가족부의 정책 환경을 점검하고, 인천시 성평등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인천여성연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인천시 성평등 정책의 지속가능한 추진 기반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새 정부 출범 이후 성평등가족부의 기능 변화와 정책 흐름을 분석한다. 이어 김미선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인천 지역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승화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손보경 인천여성회 회장, 이시현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지부 회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정책 연구자와 시민사회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 중심의 실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장은 10월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고,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인천경찰청 소속 하태겸 경감, 부평경찰서 김옥경 경위 등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들이 강력범죄 검거, 신고 사건 신속 대응,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현장 및 다중밀집 행사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 구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모범 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시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시민 수요가 높은 지역 중심의 순찰 강화 및 예방적 경찰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일선 현장 업무 효율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량을 지원하는 등 치안행정의 현대화에도 힘쓰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경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300만 인천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상상플랫폼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해 온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 등 80여 명의 지방자치 주역들이 참석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인천이 이룬 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며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인천로봇랜드, 제3연륙교, 청라스타필드 등 주요 개발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도시 발전상과 미래 성장 기반을 직접 확인하며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현장에서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의 지방자치 발전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각자의 소견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과 시민 중심 행정의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제도”라며 “지난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국제 공인 비교 숙련도 평가(FAPAS)’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공인 비교 숙련도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며, 농산물의 잔류농약 성분분석 정확도와 신뢰도를 검증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으로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기관이 참여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판정을 받음으로써 국제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금치 시료 분석 결과로 평가했으며, 광주농업기술센터는 12개 성분 분석 모두 표준점수 ±2.0 범위에 들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년 연속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광주시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들이 안심 농산물을 공급·구매할 수 있도록 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분석 지원을 확대해 안전성 확보에 힘쓰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부회장 최경옥)는 지난 17일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에서‘2025년 송림2동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경과 보고’, ‘2026년 마을의제 투표’ 등 주민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은 주민들의 찬성으로 의결됐고, 내년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3건)에 대해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결과‘생애주기별 맞춤 주민 교육’사업이 1위를 차지했고‘신바람 나는 뇌 건강 마음 건강’, ‘기후 위기 환경교육 및 마을정원 만들기’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최경옥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송림2동 주민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방위협의회(회장 전기원)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방위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보 견학 행사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 전망대,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강황포돛배 등을 둘러보며 국가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가자들이 애국 헌신의 자세로 지역 안보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전기원 방위협의회 회장은“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고 개인부터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안보 의식을 함양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안보 견학을 통해 방위협의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올바른 안보·국가관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였다”며“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방위협의회와 가족과 이웃이 안전한 화수1․화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