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혁신적인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공단은 4일 오전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안전우선 윤리경영, 소통공감 동행협력, 고객만족 시설관리, 혁신역량 지속발전’이라는 4대 경영 목표를 축으로 수립됐다. 특히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지역 협력 강화 100%, 고객 만족도 92점 확보, AI·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10건 추진 등 수치로 목표를 구체화하며 책임 경영의 의지를 드러냈다. ◇ 첨단 기술과 현장 점검의 결합… ‘365일 무결점 안전망’ 구축 공단은 2026년 경영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 안전에 두고, 실천적인 안전 문화 조성에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CCTV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설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예방하는 첨단 안전망을 가동한다. 특히 다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인문학을 산책하듯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유쾌한 인문학을 △과학철학 △동양철학 △삶과 글쓰기 △신화 등 흥미로운 주제와 시민들이 교양을 쌓을 수 있는 5시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유쾌한 인문학에서는 먼저 이향준 전남대 철학연구 교육센터 연구교수가 ‘인공지능(AI) 직전의 동양철학’을 주제로 ‘인지적 관점에서 본 도’와 ‘배움이란 무엇인가’ 등 총 6강을 맡는다. 이어 ‘몸과 마음 공생의 존재론’를 주제로 최종덕 과학철학자와 전방욱 강릉원주대 명예교수, 강신익 인문의학자 등 3명의 강사진이 참여해 ‘이기적 유전자와 몸의 경계’와 ‘건강 또는 몸의 살림살이’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와 함께 평소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자녀 양육 때문에 주저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시간대(화요일 오후 7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제22기 농업인대학 채소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된 농업인대학은 농업·농촌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장기교육과정으로, 이번 교육은 △농업인 특강 및 워크숍 △채소분야 작목별 재배기술교육 △생산력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선진농가 현장교육 △농작업안전 및 농업세무 등 기초이론, 심화전문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9회(8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접수기간 내 입학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덕진구 원장동길 111-17)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업소득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대학 채소과정에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은 올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청소년 통학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재단은 고물가로 가중되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지원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올해는 120명으로 늘리고, 1인당 연간 지원액도 27만 원으로 상향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중 통학 거리가 2㎞ 이상이고,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원거리 통학 학생들에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학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통학비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674명의 청소년에게 통학비를 지원했으며, 사업 개시 이후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하며 청소년의 교육권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새로운 전주형 교통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시민 참여 사례도 더해지며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실제로, 최근 전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6 전주 올해의 책’을 시민들의 선택으로 결정키로 했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약 2주간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할 ‘2026 전주 올해의 책’ 최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주 올해의 책’ 사업은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민 독서 운동이다. 시는 올해 추천된 분야별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 739명의 시민에게 전주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중복 도서를 제외한 203권의 책을 내부 심의와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선정위원 회의를 거쳐 총 4개 부문 12권(어린이(그림)·어린이(글)·청소년·일반 3권씩)의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먼저 어린이(그림) 도서의 경우 △시계탕(권정민, 웅진주니어) △황금 고라니(김민우, 노란상상) △내 보물 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민원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자주 찾는 민원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버전을 별도로 제작해 군청 민원실과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이번 큰글씨 버전 민원업무 책자 제작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가독성을 한층 강화한 ‘어르신용 큰 글씨 안내서’를 추가로 마련했다. 저시력자와 어르신도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민원 업무를 선별해 내용을 간결하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민원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담당 부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군은 2026년 민원편람 전체 자료를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오프라인 큰 글씨 책자를 별도로 비치함으로써 정보 제공의 형평성도 함께 고려했다. 배포된 책자는 군청 민원실과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겨울의 끝자락, 대지가 기지개를 켜는 3월. 해발 600m 고원지대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에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선물이 도착한다. 청정 숲에서 길어 올린 고로쇠 수액이다. 진안군은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주천면 운장산 일원에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의 포문을 연다. -청정 고원에서 만나는 봄의 보약, 고로쇠- ‘호남의 지붕’으로 불리는 진안고원은 큰 일교차와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청정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당도가 높고 미네랄이 풍부해 봄철 건강 음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채취 후 당일 정제를 원칙으로 하며, 생산자 실명제를 운영해 수액 구매자가 믿고 마실 수 있다. 축제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진다.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고로쇠 숲 탐험대’가 운영돼 참가자들은 직접 수액 채취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 ‘고로쇠 찐빵 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 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조건은 부안만의 특색있고 독창적인 체험 부스 운영이 가능한 개인,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문 위원장은 “제13회 부안마실축제를 다채롭게 만들어줄 체험 부스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탈취탑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생활 불편의 주요 원인인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3억2,380만원(자부담 20% 포함)을 투입해 처리용량 1,000㎥/분 규모의 고성능 탈취탑 1기를 설치 지원한다. 탈취탑은 암모니아(NH₃), 황화수소(H₂S) 등 대표적인 악취물질을 포집·정화해 외부로 배출되는 악취 농도를 현저히 낮추는 방지시설이다. 특히, 사업장의 대기·폐수 배출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해 인근 마을 주민 불편 해소와 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배출시설 신고시설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고, 악취배출시설 신고시설이 아니더라도 악취로 인한 민원이 잦거나 개선이 시급한 사업장은 선정 심사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은 3월 9일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부안군청 환경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과 고창군 공무직 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양 지역 공무직 노조는 조합원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노조 간 교류를 이어오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졌으며,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지난 3일 열린 기부 실천 자리에는 부안군 공무직 노조 이말순 지부장과 고창군 공무직 노조 최선례 지부장을 비롯해 양측 노조 간부진이 함께했다. 이말순 부안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그동안 교류를 이어오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자는 이야기가 많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두 지역을 더 가깝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 노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