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북극항로 자문위원회’의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가지고,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개척 및 해양수도권 조성 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함께 민관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북극항로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대학교 김태유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 ‘북극항로 자문위원회’는 향후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에 대한 조언 및 정부와 현장 간의 가교 역할 등 정책 설계와 추진에 필요한 많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극항로 개척은 물류산업과 전후방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남부지방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요인”이라고 하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고견을 토대로 북극항로 개척 정책을 설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6일 오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서울사무소(서울 마포구)에서 ‘출판계 소통 간담회’를 열어 출판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출판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출판, 유통, 지역서점, 수출, 웹소설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기술·사회 환경에 맞춰 필요한 출판 분야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출판 분야에서는 강성민 파주출판문화도시재단 이사장, 김소영 문학동네 대표, 이광호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조소영 위고출판사 대표, ▴유통 분야에서는 박현진 밀리의 서재 대표, 허정도 교보문고 대표, ▴지역서점 분야에서는 오명영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 이대건 동네책방네트워크 회장, ▴수출 분야에서는 이정민 제이엠(JM)에이전시 대표, 홍순철 비시(BC)에이전시 대표, ▴웹소설 분야에서는 김환철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겸 한국웹소설협회 회장, 손제호 문피아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출판생태계 전반에 대한 정부지원과 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9.27.)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올해로 21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국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표 축제이다. 축제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시 30분까지 불꽃쇼가 연출되며, 이후 쓰레기 수거를 위한 클린캠페인으로 마무리된다. 올해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파관리·상황관리·교통관리·응급구조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축제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축제 당일(27일)에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현장에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한다. 회의 이후 김광용 본부장은 한강공원 축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구축된 주소정보의 활용을 산업분야로 확산하고, 국민 참여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제7회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 공모(산업분야)’와 ‘제1회 대국민 주소정보 활용·홍보 공모(홍보분야)’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추진됐다. 산업분야는 총 64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으며,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는 ▴보이지 않는 위험, 보이는 주소로(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가 살린다. 고독사 예방 플랫폼(기술보증기금), ▴주소정보 기반 자동 안전신고 시스템(한국국토정보공사), ▴AI 기반 주소판 자동 진단 시스템(링크어스), ▴시민이 함께 돌보는 스마트 가로수(다시피는 꽃)이다. 홍보분야는 총 27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 분야 6건, 숏폼 분야 7건을 선정했으며, ‘소통24’를 통한 국민 투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6일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1.0 사업 (7개 과제, 312억 원 규모) 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 원을 투입해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신규 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 인공 지능 관세행정 구현 △ 국민 건강 보호 △ 사회안전 확보로, 세관 직원과 전문가가 연구개발 전 주기에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데 있다. 연구단 공모에는 총 24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6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관세행정 연구개발에 대한 산업계·학계·연구계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최종 선정된 4개 연구단은 세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관세청장,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한국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외교부는 9월26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유럽지역 29개국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EU 출입국시스템(EES, Entry/Exit System) 관련 정부-여행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해운협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등 여행업계 및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EU 출입국시스템 시행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유럽국가를 여행하는 우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국장은 외교부에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재외공관 홈페이지 및 해외안전 로밍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새로운 EU 출입국시스템(EES)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고 하고 시행 초기에는 해당 유럽 국가 입국 시 혼잡이 예상되고 대기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니 우리 여행객들이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여행하실 것을 권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윤 국장은 현장에서 우리 여행객들과 대면하는 여행업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추석을 전후로 유럽지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EU 출입국시스템에 대해 적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25일 오후 유엔본부에서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캐나다 외교장관과 상견례를 겸한 회담을 갖고,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양국 관계 전반, 미래 실질 협력 방안,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국과 캐나다 신정부 출범 이후 6월 G7 정상회의 계기에 양국 정상회담 개최에 이어 이번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어 기쁘다고 하고,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관계를 보다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아난드 장관은 캐나다가 인태지역에 대한 관여를 보다 확대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하면서, 캐나다가 안보·경제 파트너십 및 에너지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안보·방산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우리의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우리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 제고 및 지지 확산을 위해 G7 의장국인 캐나다의 역할을 당부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는 9월 26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금한승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79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4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32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4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6명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940명(누계)이 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지 알려줄게! ■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지키는 꿀팁 ① 불명확한 출처의 이메일 열지 않기 ② 업무상 취득한 개인정보는 목적 달성 시 파기하기 - 타인의 개인정보도 중요! ③ 주기적으로 비밀번호 변경하기 ④ 개인정보 침해신고 적극 활용하기 -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 인터넷 신청 원칙 개인정보 보호주간(9.29~10.3) 내 정보지킴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우리 모두 함께 소중한 내 정보 지켜나갑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① 완전히 익히기 육류 중심온도 75°C(어패류 85°C) 1분 이상 가열하기 ②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하기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 제공하기 ③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하기 가열 조리 후 즉시 섭취하지 않을 시,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거나 신속히 냉각하기 ④ 보관온도 유지하기 따뜻한 음식은 60°C 이상, 차가운 음식은 5°C 이하로 보관하기 ⑤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보관된 음식 섭취 시, 충분히 가열 후 섭취하기 ■ 운반 시 식중독 예방 요령 · 차량·운반기구 청결히 관리하기 - 오염되기 쉬운 곳 세척·소독하고 청결 상태 수시로 확인하기 · 운반 시 음식 온도 관리 주의 - 따뜻한 음식과 차가운 음식이 서로 닿지 않게 구분하기 · 안전하게 포장하기 - 음식이 새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완전히 밀폐되게 포장하기 · 운반 후 즉시 제공하기 - 음식 운반이 완료되면 즉시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