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은 12월 1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하는 ‘훈련 교‧강사 역량강화 특강’ 사전 접수를 5일 시작한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직업훈련 환경 속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표 연례 행사로, 대면과 실시간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총 600명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5일부터 12일까지 능력개발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보수교육(전문) 6시간이 인정된다. 올해 하반기 특강은 훈련 교‧강사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진로‧심리 등 실제 업무와 밀접한 주제를 다루는 저명 교수진을 초청해 현장 중심 강연을 제공한다. 먼저 윤상혁 교수(동국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교과목별 활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시작한 뒤, 김상균 교수(경희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 진로, 일자리 변화 방향 &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직업훈련시장에 미친 영향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 5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제27회 워크스마트포럼(Work Smart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스마트포럼’은 공공·민간·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6회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공공-민간이 함께 그리는 AI 시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에 적합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대한 민간기업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주)GS그룹 52g(오이지) 김진아 상무가 현장 주도의 혁신 플랫폼 ‘52g’와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MISO’를 중심으로 전통 산업 조직 내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공공부문에 적용 가능한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박선민 상무는 공공·민간 부문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예시, 인공지능(AI)이 각 부문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 내 인공지능(AI)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세청은 부가가치세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미발급 기준에 대한 실무 운영 가이드라인을 담은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을 마련하여 12월 5일부터 외부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미발급 사유별 처리 기준을 구체화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전국 세관의 발급 업무 기준을 통일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그간 불명확한 ‘미발급 사유’로 인해 발생하던 행정적 해석 논란을 최소화하여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수입자가 수입 시 세관에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수입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추후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아 납부세액을 줄일 수 있다. 이때, 과세표준이나 세액이 변경되면 이 매입세액 공제 금액도 달라지므로 이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세관장의 경정 또는 수입자의 수정신고 시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발급되지만, 관세포탈 행위 등 부가가치세법령상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발급이 제한되어 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일, 한국기후변화학회에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토지부문(LULUCF) 탄소흡수원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기획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2035 NDC 부처안’이 수립되면서 토지부문 탄소흡수원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과 농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토지 기반 감축 수단의 실질적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첫 공식 논의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는 기존 흡수원 강화 방안으로 ▲국내 목재이용 현황과 확대 방안 ▲산림전용 중단에 관한 국제 논의와 탄소흡수원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35 NDC 산림부문 신규 조림 확충 방안 ▲다년생 과수·과원의 탄소축적량 평가 연구 등 신규 흡수원 발굴을 위한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참석한 LULUCF 전문가들은 신규 조림 확대, 목재이용 활성화, 과수원 확충 등 토지부문의 기여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 김경민 센터장은 “토지부문 탄소 흡수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찰대학 리더십센터는 12월 4일 교내 세종대왕홀에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2025년 치안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찰대학 4학년 학생들과 경위 공채자 등 임용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일선 치안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치안정책과정(총경급) 교육생 10명이 지도자로 참여해 후배들의 보고서 작성을 지도했다. 임용예정자들은 총 10개의 현안 주제로 치안 정책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안다현 등 3명이 발표한 ‘아산시 체류 외국인 협력 방범 체계 구축 방안’ 주제의 치안정책 보고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팀에게는 경찰대학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김성희 경찰대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임용 예정자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경찰 관련 지식을 활용하여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경찰대학은 앞으로도 예비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방청은 12월 4일 오후, 한국소방산업협회와 K-소방산업의 수출확대 강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소방산업진흥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 회장, 부회장 및 다양한 분과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6년 소방산업 진흥’을 주제로 ▲소방산업 지원 정책 설명 ▲추진 방향 논의 ▲검·인증 체계 개선 및 해외인증 획득 밀착지원 설명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에 대한 안건별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고, 소방산업체의 해외 수출 애로사항과 지원사업에 대한 체감 의견도 나눴다. 토론회에서는 소방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완화와 해외 인증 획득 지원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소방 제품 품질 개선과 혁신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소방청과 산업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양측은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수출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방산업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4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대설로 퇴근시간 교통혼잡 등이 발생한 만큼, “도로교통 상황, 대피요령, 대체교통 수단, 안전안내 사항 등을 즉시 안내하고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5일 영하권 추위가 전망됨에 따라,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서울 등 지방정부에서는 주요 간선도로와 함께 이면도로, 보행로, 골목길 등에 대하여 결빙 방지를 위한 후속제설로 출근길에 문제가 없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과, “귀갓길이나 출근시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증차계획 마련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을 시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한사랑내과병원 김지원 원장이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지원 원장은 장학회 이사로서 지역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매년 장학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누적 기부액은 5천6백만 원에 이르게 됐다. 그의 참여는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지속 지원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7일, 쉬즈라인의원 최주택 대표원장이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주택 원장은 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 지원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후원액은 7천5백만 원에 이른다. 그는 지역 인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해 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원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12월 3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부담을 겪는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25명을 대상으로 북구 행복나눔푸드마켓(북구 의성로115번길11)에서 운영된다. 생계가 어려운 주민이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1인당 3~5개 내외의 식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 이용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① (1차 이용) 본인 확인 및 신청서 작성 후 물품 지원 ② (2차 이용) 기본 상담 진행 후 물품 지원, 상담 결과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이용자를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추가 상담 진행 ③ (3차 이용)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추가 상담 완료 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계속 이용 가능(월 1회 원칙)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반복 방문이나 위기 징후가 확인되는 가구를 찾아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