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교육‧문화‧예술로 도민의 창조적 능력 성장 구현을 목표로 능력개발, 문화예술, 생활취미 등 7개 분야 163개 교육과정(283회)을 도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 9~10월 도민 및 센터 교육에 참여했던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와 디지털 대전환 등 사회변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활용능력 2급 시험대비, 챗GPT 전자책 글쓰기, 화훼장식기능사 시험대비, 퍼스널컬러&셀프메이크업 등 19개 과정을 신설했다. 또한 교육 수요가 많은 소소한 집수리, 엑셀 기초 및 활용과정 등을 확대 운영하고, 외국어 과정의 경우 수강생의 지속적 수준 향상을 위해 Ⅰ~Ⅲ단계 수준별 강의로 운영한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 여성 및 단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문대마을학교와 배달강좌를 확대 운영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 3월부터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설문대 문화의 날’을 운영해 뮤지컬, 연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양사거리 서측 간선급행버스체계(BRT)체험용 섬식정류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선보인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정류장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기획했다. 체험용 섬식정류장에서는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협회 들꽃수채화회의 수채화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권혜란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10월 30일 개장한 섬식정류장은 제주도 CCTV 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전한 전시가 가능하다. 서광로 도로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냉난방시스템을 완비해 쾌적한 전시환경을 제공한다. 제주도는 2025년 4월까지 서광로에 섬식정류장 6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섬식정류장 개통 후 미술품 전시 공간 요청 시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전시가 섬식정류장이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연구원은 '제주지역 유망 중소제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도내 유망 중소제조업의 육성 전략과 지원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연구 수행을 위해, 제조업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 유망 중소제조업의 분야를 선정했다. 제주의 유망 중소제조업의 분야로는 식품, 화장품, 에너지가 선정됐으며, 민선 8기의 정책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우주산업을 추가했다. - 유망 중소제조업의 선정은 통계청 SDC 센터의 기업통계등록부 통계(2017 부터 2021년)에 기초하여, 기업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 선정된 유망 중소제조업 산업 관련 전문가(정책·지원사업·기업가) 21인에 대해 심층 인터뷰(2024년 5월 17일 부터 6월 19일)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도내 유망 중소제조업이 필요로 하는 5대 지원사업은 △기술개발자금지원, △연구인력 채용지원,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인프라지원, △근로자 지원, △시설 및 운전자금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 이 중 우선순위 도출을 위해 중앙부처에서 운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배드민턴 지도자 장윤혁, 육상 지도자 홍자현이 2025년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됐다. 장윤혁 지도자는 지난 23년 국가대표 코치로써 국가대표를 견인한 전력이 있으며, 특히 그 해 항저우장애인아시아대회에서 신경환 선수를 뒷받침하여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은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홍자현 지도자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한 강별 선수를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강별 선수가 2024 이탈리안 오픈 챔피언십에서도 원반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3위를 달성한 것에 일조하며 제주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에 도체육회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끌어, 제주도 장애인 체육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두 지도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025년 청사해의 새해를 맞아 장애인체육회의 새해 계획과 목표에 대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방안,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새해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주요 계획은 무엇인가? - 우선,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6년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장애인선수와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준비할 것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제주 장애인체육이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자 한다. 2026년 전국체전대비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해 달라. - 작년부터 전국장애인체전준비기획단을 신설하여 2024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모니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설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1개소에 대하여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주요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비상벨 미작동, 시설 파손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신속히 조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장애인 이용 환경 편의를 위한 개선 방법을 강구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확인하여 귀향객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하는 4개 읍면동(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주민자치위원 대표로 주민자치회장 위촉장 수여 및 성공적인 서귀포시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서귀포시 주민자치회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총 153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마을에 필요한 주민밀착형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흥주 박사를 모시고“풀뿌리 주민자치의 이해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여러분이 만들어갈 주민자치회 여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46,281건, 742 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7백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이동통신사 무선국 ,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나잠어업, 주택임대사업 등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 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1년이상 휴업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등록면허세(면허)가 면제되나, 인허가 행정관청에 별도로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하며,금년 1월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는 올해분 면허세는 납부해야 하고, 납기는 1월 31일까지이다.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자동이체, 전용 가상계좌 , ARS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수 있고 고지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시청 세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신년을 맞아 다가오는 “설”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대청결 운동은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기간 중 서귀포시 17개 전 읍면동에서 도로변, 마을안길, 올레길,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지역과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대청결 청소구역 및 참여인원은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읍면동 별로 파악한 후 읍면동 별 구역을 나눠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설”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은 '생활폐기물 종합상황실(생활환경과, 읍면동사무소)'을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생활불편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설 연휴기간에는 당일쓰레기 당일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숨골공원(어싱광장)을 포함한 도시공원(64개소), 가로수(146개소), 녹지(78개소)를 대상으로 설맞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설맞이 도시공원 및 가로수 등 녹지 환경정비는 도시공원 환경정비와 도로변 가로수 환경정비 2개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공원 내 넘어짐이 우려되는 산책로 정비,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점검, 위험목 및 고사목 정비, 도로변 가로수 환경정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우선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