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1동 문화소외계층 주민들과 함께 하는 ‘아따마을 행복 문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동구 기복 복지 기준’에 의거, 관내 돌봄 이웃은 ‘반기에 1회 이상 문화 공연(영화·연극·음악·예술) 등을 관람한다’는 조항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를 통해 ‘아따(아름답고 따뜻한)! 프로젝트’ 사업 선정으로 올해까지 4년간 10억 7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산수1동·계림1동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마을 복지 사업’, ‘생활문화동아리’, ‘1인 가구 요리 교실’, ‘빨래방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간 ‘아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홍한기)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주관으로 지난 9일 다정동 복컴 앞마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오는 거리문화 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미스(전자현악), 방구석프로젝트(버스킹), 아코디언킴(아코디언), 상상팩토리(서커스)를 초청해 다정동 주민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상상팩토리의 마술·서커스 공연은 어린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다정동 주민을 위해 공연을 펼쳐주신 출연진과 장소를 제공해준 다정동 주민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라며, “앞으로도 다정동 주민이 지역 내 예술인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3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한 열흘, 문화도시 청주의 6월은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으로 기록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립예술단이 함께 주관한 ‘2023 기록문화주간’이 11일, 열흘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참여 시민 3만여 명, 음악으로 또 사진으로 재조명한 청주의 문화원형 200여건, 함께한 청년‧문화예술단체 27곳. 공연과 전시부터 체험과 마켓까지 문화제조창은 기록문화의 즐거움으로 채워졌고, 시민들은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의 품격을 만끽했다. 특히, 청주시립예술단과 협업해 2일~4일 저녁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진행한 ‘피크닉 콘서트’의 호응이 뜨거웠다. 매일 공연시작보다 훨씬 이른 시간부터 저마다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 콘서트 장을 찾은 시민들은 제목 그대로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초여름의 피크닉을 즐겼고, 해질 무렵 막을 올린 공연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일 때까지 90분간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로 함께했다. 무엇보다 가로수길부터 미호강, 대청호, 상당산성 등 청주의 풍경이 담긴 합창곡부터 청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의 협연과 세계적인 현대음악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10일 야외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북(BOOK)크닉'은 자연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독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캠핑이나 소풍을 간 장소에서 책을 읽는 듯한 설레는 기분을 가질 수 있도록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을 캠핑 의자, 해먹, 텐트, 돗자리 등의 다채로운 좌석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가 필요한 나 자신을 보듬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안녕! 가장 소중한 나”를 주제로 정했다. 행사장 한 편 이동식 서가인 ‘이 책 어때’에서는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해줄 심리학 도서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인 ‘낯낯이 초상화’에서는 빛나는 자신을 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온 가족을 위한 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공연 역시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는 내용으로 ‘나’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책 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한 가지에 오래 집중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로켓 추진 원리에 대해 배우고 물로켓 발사 실습까지 해보는 프로그램, ‘별누리 교실’4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내용은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물로켓을 직접 만들고 발사해보는 실습시간으로 구성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 30명, 고학년(4~6학년) 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지난 10일 오창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제37회 기획공연 뜨레판타지 ‘뜰 위를 나닐다’공연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고품격 춤사위와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 1만 2천여 명의 시민이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진미)은 ▲화려하고 기품 있는 독창적 안무로 삶의 길흉화복을 쇠에 담아 선으로 풀어낸 ‘쇠형본’을 시작으로 ▲향발을 들고 추는 경쾌한 리듬의 ‘청’의 무대와 ▲25현가야금 신민정의‘고향의 봄’ ▲신명나는 장구 장단의 흥과 멋을 담아 경쾌함과 신명으로 고동치게 하는 ‘고동무’등 우리 창작무용의 웅장하면서도 세련미로 단합된 군무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청주시립무용단은 선선한 초여름밤에 오창호수공원을 방문한 시민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에게 수준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한 무용단과 뜨겁게 환호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통해 시민 속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다시 온(ON), 바다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제15회 방어진축제가 울산수협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6월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래경연대회, 지역주민 공연, 프로댄스팀 및 인기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의 메인 행사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고, 특산품 판매, 깜짝 경매, 먹거리장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다 및 항구를 주제로 한 ‘방어진 바다가요제’에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고, 숨은 끼와 에너지를 발산한 참가자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인기상 1명 등 최종 4명의 주민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 정동환 위원장은 “방어진축제는 항상 바다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우리 방어동의 대표 축제이다. 앞으로도 방어진항과 방어동의 관광 자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알찬 축제로 구성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 농민회는 9일 임고면 양평리 들판에서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경작지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의례를 시작으로 전통제례의식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풍년농사기원제를 진행했고, 전통방식으로 손 모심기 시연을 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풍년농사기원제 행사는 영천시 농민회에서 지역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의식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요즘 기계모를 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옛 전통을 계승하는 손 모내기 시연 행사까지 진행해 오늘날까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매년 마련해 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대풍이 들어 농업인분들이 아무 걱정 없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4월 따뜻한 봄 날씨와 벚꽃 콘셉트에 이어 지난 9일 망정 우로지 공원에서 초여름 시즌 오싹한 납량특집 행사 분위기를 시작으로 청년창업가의 판로 개척 및 시민 문화함양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고리 로컬마켓&함께하는 청년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신 분장 체험, 귀신 의상 대여 부스를 상시 운영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 보내기 위해 납량특집 콘셉트로 진행됐다. 또한, 우로지 공원의 음악분수와 함께 소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한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 현대무용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부스,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구움과자, 떡디저트 등), 소품(목공 및 매듭 공예 제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초여름 밤에 아름답게 조성된 우로지 공원을 산책하며 이색적인 문화 볼거리와 다양한 청년마켓을 경험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이어 다가오는 9월에는 제3회 영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청년문화축제와 연계해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많은 시민들이 보다 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오전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4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청년대회에 참석해 43개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회원과 가족들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꾸준히 보여주기 바란다”며 “도정에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