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립예술단‘화목한 문화산책’6월 공연이 동구 주민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동구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신 ․ 구 도심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6월 20일과 22일, 27일, 29일 오후 7시 30분 모두 4차례에 걸쳐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6월 20일에는 시립합창단이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꽃보다 청춘! 아버지들을 위한 찬가를 연주한다. “라떼는 그랬다!”한마디면 꼰대가 되어버리는 외로운 아버지 세대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는 합창음악으로 스토리 있게 꾸며내 관객들의 마음의 감동을 줄 것이다. 6월 22일은 시립무용단의 무대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구연동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무대를 선사한다. 6월 27일은 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취임한 여자경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오페라 카르멘 서곡’, 번스타인 뮤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대전 20팀, 타지역 20팀 등 총 40팀의 가족 단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됐다. 대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대전관광 스탬프투어,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캠핑요리대회, 가족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대전관광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밭교육박물관과 대동하늘공원을 돌아다니며 수행한 스마트폰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체험과 페이퍼파일럿 체험은 어린이들이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전통시장의 정겨운 마음을 나누었으며, 장보기 미션 등을 수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이용하여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요리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이색 레시피로 각자 색다른 캠핑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가족장기자랑, 통기타가수와 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캠핑분위기를 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정소식지 월간 ‘일류도시 대전’을 ‘밀리의 서재’와 ‘교보문고’ 등 온라인 독서 플랫폼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 대전시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를 비롯해 교보문고와 알라딘, 예스24 등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발행되는 ‘일류도시 대전’을 전자책(e-book) 형태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ㅇ 특히, 이번 온라인 독서 플랫폼 구독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독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ㅇ 월간 ‘일류도시 대전’은 지난 2019년 7월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 환경 기반을 마련, 전자책(e-book)과 PDF 형태로 오프라인 기사를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이번 대형 독서 플랫폼 등재로 더욱 많은 독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채널로 대전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밀리의서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4개의 온라인 독서 플랫폼에서 2023년 1월호부터 현재 발간된 6월호까지 구독할 수 있으며, 향후 매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해대교 및 남해각 일원에서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남해대교는 1968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73년 6월에 준공됐다.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다. 건립 당시에는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남해군이 관광도시로 부상하는 출발점이기도 했으며, 지난 50년 동안 남해군민의 사랑을 받아온 다리다. 개통 50주년 기념행사는 팝페라 등 식전 공연에 이어 ‘공군군악대의 행진곡과 함께하는 남해대교 걷기행사’로 장식된다. ‘남해대교 걷기행사’는 다리를 한번 건너면 무병장수한다는 이야기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개통 당시의 장면의 재현하기 위한 이벤트다. 다리걷기 행사는 안전을 위해 행사 전까지 사전접수를 한 신청자만 참여가 가능하다. QR 마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남해군청 관광개발팀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특히 설천면 노량상가번영회 주축으로 남해대교의 50주년 ‘생일’을 기념하는 ‘미역국 DAY’가 펼쳐지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6월 1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0회 정기연주회 ‘전람회의 그림’을 개최한다. 정통 클래식 선율의 진수를 선사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마에스트로 레오스 스바로프스키(Leoš Svárovský)가 객원 지휘를,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첫 순서는 전반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의 화려하고 강한 힘이 느껴지는 러시아 낭만주의 작곡가 글라주노프의 대표작 ‘콘서트 왈츠 제1번’으로 경쾌하게 출발한다. 이어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 총 5개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으면서 러시아의 3대 피아노 협주곡이라고도 불리는 ‘제3번’을 피아니스트 문지영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피아노의 타악기적 울림에 초점을 맞춰서 공격적이고 야성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눈부실 만큼 화려하고 현란한 기교가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전람회의 그림’은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친구였던 화가이자 건축가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영감을 얻어 피아노곡으로 만든 곡을 라벨이 관현악으로 편곡한 버전이다. 열 점의 그림에서 느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준비한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6월 9일 오후 6시 가은읍 천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열어왔다. 그러나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순회공연을 기획하여 직접 찾아가 행사를 진행한다. 가은읍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라인댄스와 색소폰 등 가은읍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읍민 노래자랑(15팀)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공연장 밖에서는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박희업 한국예총 문경지회장은“오늘 고단했던 일은 잊고 모두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재밌는 공연도 보면서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주민 여러분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확대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쌓였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생활의 활력을 얻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개의 예술실험,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춤과 인접예술의 Hybridity Project』공연을 오는 17일(토) 17시 모디684(구.안동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은 지역기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사업에 참여할 프로젝트의 공모를 실시해 공간, 청년, 공동체 분야별 각 1개의 프로젝트(총 3개)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7일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협업하여 지역예술을 다양화하고, 시민의 공연 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복합공연예술이다. 공연은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사자춤으로 시작하여 플라멩고 등 무용, 연극, 클래식 연주, 공간미술과 같은 인접 예술분야가 뒤섞이며 다중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관객과 공연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마당극 형식을 취하여,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동체분야 프로젝트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기존 공연장에서 벗어나 예술가들이 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삼척시가 출연한 재단법인 삼척시 도계장학재단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6월 12일 오전 11시 도계읍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도계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인원은 총 57명(대학생 47명, 고등학생 10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의 경우 지난해 비해 100만 원이 증액된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하여 총 9천9백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 도계장학재단은 2002년 설립된 이래, 도계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총 1,131명의 학생에게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구수목원에서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 숲 프로그램은 숲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유아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면서 유아들의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게 하고 정서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양구수목원에서는 매년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속되는 프로그램은 ‘예쁜 옷을 뽐내는 봄꽃과 로제트 식물’, ‘올챙이가 꼬물꼬물’, ‘알록달록 꽃이 피었어요’, ‘풍덩풍덩 물놀이’, ‘흙 놀이’, ‘숲속의 보물찾기’, ‘숲길을 걸어요’, ‘솔방울 리스, 새 둥지 만들기’ 등 계절에 맞춰 매월 색다른 주제로 운영 중이다. 양구수목원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2021년도 운영을 시작해 올해 5월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개소,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약 7천 5백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구수목원에는 숲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목공예프로그램을 통해 나무를 활용해 놀이기구, 학습기구 등 다양한 목제품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를 오는 6월 17일(토)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는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의 해설과 함께 국내 정상의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오케스트라 연주 대신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며, 오페라 가수들의 노래와 연기에 집중하여 주요 아리아의 정수를 맛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공연인 모차르트'코지 판 투테'는 “밀당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오페라 전문 연출자 이의주와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신민이가 참여하며, 피오르딜리지 역에 소프라노 구민영, 도라벨라 역에 메조소프라노 신민정, 데스피나 역에 소프라노 허희경, 페르란도 역에 테너 전병호, 굴리엘모 역에 바리톤 김원, 돈 알폰소 역에 베이스 박상욱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총출동한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부파로,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에 이어 이탈리아의 유명한 극작가 로렌초 다 폰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