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0일 문산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2023 기획연주회 ‘평화를 노래해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선두로 파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남성·여성·혼성·어르신 합창단과 함께 공연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엘피스실버합창단, 운정 여성합창단, 다온합창단, 한가람 남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파주시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파주시립예술단의 ‘홀로 아리랑’ 공연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연합합창단이 선보인 ‘아름다운 세상’ 연주는 웅장한 화음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연합공연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 함께 만드는 연주회로서 ‘평화’의 의미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합창단의 선율과 화음으로 시민들이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7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동면 수안마을 일원에서 ‘2023년 제6회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동면 수안마을은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조성된 소등껄 수국정원과 라벤더 언덕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주민주도로 수국정원축제를 추진해왔다. 수안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이번 축제는 ▲라벤더언덕, ▲소등껄수국정원, ▲대나무숲, ▲부녀회마켓, ▲블루베리·다도체험, ▲지역예술인 공연 등 수안마을의 농촌다움 자원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축제를 총괄한 김종건 수안마을만들기운영위원장은 “부족하지만 매년 주민의 힘으로 축제를 일궈냄으로써 자신감도 생기고, 함께 정원을 관리하고 축제를 운영하면서 주민들간 공동체도 끈끈해졌다.”라며, “앞으로 우리마을이 좋은 사례가 되어 김해시 농촌에 활력이 넘치고,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계속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시는 농촌공동체의 활성화와 생활SOC·문화·보건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하여 누구나 살고 싶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7월 1일부터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서 콘텐츠 다양화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이 없는 이용자 중심의 책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해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월 이용권을 통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독 신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전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전문 성우들이 책을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 2만3,000종 외에도 매월 70여개의 콘텐츠가 추가 업데이트되며, 분야별 명강사를 통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주제로 강의하는 클래스 서비스 등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힘들고 책읽기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출퇴근·운전·운동시에도 독서가 가능하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독서문화 활성화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장유도서관 열람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갯벌생태과학관 특별전으로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전시 ‘과학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물인 싸이팝(Sci-POP)을 무상 임대해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의전당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원리 체험 전시물로 ‘카오스 진자’, ‘균형 잡는 인형’, ‘편광카드’, ‘중력을 거스르는 물방울’ 등 20종을 준비했으며, 체험을 통해 힘과 운동, 빛, 열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전시장 내에 팝업북과 블록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과학놀이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및 해설, 전시 연계 체험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과학체험 전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문화의전당이 앞으로도 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 삽시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선정됐다. 이번 여름섬 선정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 측면을 고려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선정에 참여했다. 삽시도는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이다. 섬 둘레길을 따라 황금곰솔, 물망터, 면삽지 등 삽시도의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송림을 거닐다가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섬의 남쪽 끝에 있는 물망터는 밀물 때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어 잠겨 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삽시도만의 명물이다. 보령의 섬은 지난 2016년 삽시도, 외연도를 시작으로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은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장고도, 가을섬에 녹도가 선정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삽시도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가를 즐기고 가신다”라며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트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뮤지컬 '맘마미아'를 오는 7월 14일과 15일 무대에 올린다. 예술의 전당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2시와 7시, 총 3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 1999년 런던에서 초연해 올해 24주년을 맞은 작품으로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명곡들로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손꼽히는 뮤지컬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이뤄진 이번 시즌은 뮤지컬 최고의 마돈나 최정원, 믿고 보는 배우 신영숙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외에도 홍지민, 박준면, 장현성, 송일국, 이현우 등이 출연하며 최고의 캐스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운영되는 만큼 많은 타지역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군산시민 50%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선호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12일 군산시립합창단 지휘자에 주광영(55)지휘자를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3월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전국에 실력있는 지휘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속에 서류, 실기(리허설), 공연지휘, 면접심사와 합창단원들의 의견을 거쳐 주광영 지휘자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2년간 군산시립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주광영 지휘자는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성악)을 졸업 후 UCLA 대학원 석사(성악, 합창지휘), LCLA 대학원 박사 학위(합창지휘)를 취득했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사)난파 합창단 등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주 지휘자는 “클래식한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합창단원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기량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시민들과는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더욱 친근한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상임지휘자 채용으로 한층 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합창단의 모습을 기대하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본격적인 여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6월, 강진에서 대규모 수국 축제가 열린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3 강진 수국길 축제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를 슬로건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강진은 농가 20개소가 5만8,251㎡ 규모로 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 면적의 32.7%에 달한다. 전남도 내에서도 전체 생산량의 9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자체에서 조경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수국의 상당수가 강진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진산 절화용 수국은 품질이 우수해 지난 2011년부터 일본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일본 전체 수출량의 100%를 강진이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싱가포르 시범 수출을 진행하면서 수출 누적 70만 본을 달성했다. 강진산 수국은 양액재배 등 우수한 기술력과 온난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꽃 색이 선명하고 화려하다. 특히 모닝스타, 화이트아리, 핑크아리와 같은 국산 품종의 수국도 육성하고 있으며, 화훼 시장 선점을 이어가기 위해 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재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9일 창원시 로봇랜드에서 학령기 아동(초2~6학년) 19명을 대상으로 ‘떠나요! 드림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쉽게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에서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로봇랜드 특화체험의 장인 로봇스쿨에 참여해 VR 달리기 대회, 로봇 레이싱, 가상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로봇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와서 평소 접하기 힘든 가상 스포츠 및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해서 신났고, 좋은 추억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가족캠프, 부모교육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주간 인천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홈페이지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의 여름 휴가지 중 가장 떠나고 싶은 장소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인천의 여러 관광지 중 2022년 하계 휴가철 인천투어 홈페이지에서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4곳 중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호캉스부터 특별한 요트 체험까지 가능한 영종도 ▲도심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가지인 경인아라뱃길과 드림파크 ▲엑티비티와 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화도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무의도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벤트 참가자 중 100여 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 커피 기프티콘 ▲피자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7월 6일에 인천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하계 휴가철 맞이 인천투어 온라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