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 보훈 대상자 및 보훈 가족을 초청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콘서트'아 ! 대한민국'을 오는 6월 17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충원이 자리한 남구는 호국 보훈도시로서 다양한 행보를 보이며 보훈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현충로를 보훈 테마 특화 거리로 바꾸고 충혼탑 인근에 있는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등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남구의 보훈 사업에 발맞춰 대덕문화전당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념 콘서트'아! 대한민국'을 개최하여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그 업적을 기리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 남구 관내 호국보훈 10개 단체 회원 및 2‧28민주운동 유공자 등의 초청 공연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보훈의 의미를 빛내고 참여자 타켓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합창단, 성악가, 대중가수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호국 영웅들을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함께 6월 12일 오후 2시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대전 유성구)에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한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지원 후원약정식’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11월 신협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협약에 따라 ▲ 2021년에는 궁궐‧왕릉에 전통전주한지를 활용한 창호지 6,700장(1억)을, 전국 70곳의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는 코로나방역을 위한 무인체온기 등(1억 5천만 원)을 지원했고, ▲ 지난해 9월에는 한지장 등 국가무형유산 6개 종목의 공방 등 전승공간 개선을 위해 내부 단장, 방음시설 확충, 음향기기 교체 등을 비롯한 각종 보수작업 비용을 종목당 2천만 원(상한)까지 지원했다. 올해에도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의 안정적인 전승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가로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 34명을 선정해 6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작년과 올해를 합친 신협의 지원 금액이 총 7억 7천만 원에 달하면서 국가무형유산 분야에 대한 기업 후원 규모로는 역대 최대이다. 참고로, 이번 추가 지원을 위해 신협중앙회는 전국의 신협지역협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6월 24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어린이 연극 ‘무적의 삼총사’를 기획 공연으로 개최한다. ‘무적의 삼총사’는 학교 폭력, 이혼, 한 부모 가정 등 실제 우리 주변의 이야기와 고민들을 수면 위로 올려 어린이의 시각에서 아이들이 공감하고 열광할 수 있는 진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연극이다. 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름을 연상케 하는 6월에 실내에서 진행되는 ‘무적의 삼총사’ 어린이 연극이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많은 진주시민에게 재미있고 교훈이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주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우리 시의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의 사전 관람 신청은 회차별 180명씩 선착순으로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 고창군 고창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원 이복남 작가의 ‘실로 그린 그림 자수이야기’,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월강 김동훈 작가의 ‘서예와 문인화의 만남’등 총 2회에 걸쳐 고창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소원 이복남 작가와 월강 김동훈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작품들로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되고 있는 소원 이복남 작가는 73년 광주여성회관에서 전통자수를 수료한 이래로 50여년 동안 자수의 길을 걸어왔다. 틈틈이 한국화를 익혀 전통자수에 소묘적 요소를 결함하는 것으로써, 단순히 전통적 자수기법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회화적 자수의 세계를 구축하여 전통자수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되는 월강 김동훈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분 4회 입선, 전라북도 미술대전 서예부분 초대작가 문인화 부분 특선 등 한국 서예 예술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함께 6월 14일부터 18일(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1954년 첫 번째 도서전 개최 이후 65번째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출판 교류의 중심이자 마케팅의 전진기지 도약을 도모한다. 박보균 장관은 “한국이 문화매력국가가 되는 데는 K-컬처의 근간인 책의 역할이 중요하다. ‘서울국제도서전’이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잇는 플랫폼이자, 세계를 움직이는 출판 교류와 마케팅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 도서전에서 자유와 연대의 정신을 기반으로 작가, 출판인, 독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책 문화를 교류하고 미래 담론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K-북의 세계적인 도약을 위해 지난주 ‘K-북 도약 비전 선포식(6. 7.)’을 열고 비전과 추진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선포식을 통해 한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 구의3동에 위치한 ‘구의유수지 족구장’이 현대화된 체육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공사는 광진구족구협회 등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의 오랜 기대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구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작년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 달라진 족구장은 공간을 넓혀 개방감을 더했다. 기존 1면 496㎡에 달했던 운동장 규모를 2면 1,295㎡로 대폭 확장한 것이다. 이용 수요에 비해 협소했던 점을 최우선으로 보완하여 부딪힘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오래된 조명을 300W급 LED 투광등으로 교체하고 안전 울타리를 추가로 설치, 진출입 계단을 정비하는 등 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한 점도 특징이다. 딱딱한 마사토 바닥을 친환경 인조잔디로 바꿔 부상 위험을 줄였다. 또, 소음을 흡수하는 효과도 있어 인근 주택가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10일 준공식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 광진구족구협회(회장 장기설)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족구는 평소 많은 분들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 대관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실 대관은 천안시립미술관 운영조례의 대관 기준을 근거로 하며, 1일 14만원의 대관료가 발생한다. 단 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경우 대관료 일부를 감면한다. 대관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단체 및 작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심의를 거쳐 6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12일 오전 11시 문화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36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뮤지컬 ‘입 냄새 왕 구리구리’ 공연을 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신나는 노래와 재미있는 율동으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유익한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 냄새 왕 구리구리는 이가 아파서 괴로워하는 딱딱이가 친구 뽀뽀의 옛날이야기로 자신의 잘못된 음식 섭취 습관을 알고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내용으로 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를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특히, 다양한 영상과 레이저 효과 그리고 조명 등 신기하고 환상적인 볼거리를 연출하고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삼삼삼 치카치카’ 노래로 어릴 때부터 알아야 할 바른 칫솔질, 구강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치아의 중요성 등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부모님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강건강증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10일 예천박물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공부의 신 예천선비, 비법 대공개!’를 진행했다. 생생문화재 교육프로그램 일환인 이번 행사는 예천의 대표 기록문화 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를 바탕으로 예천 선비의 공부법과 지식 탐구법을 교육했다. 또한, 박물관 탐방과 함께 과거시험 체험 등을 했으며 특히, 경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오한결 양의 공부법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생생문화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문화향휴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문화관광의 중심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성수동 카페거리(성수이로)에서 보행자를 위한 ‘이로운 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운 도로 캠페인’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주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 중심의 도로 공간을 일시적으로 보행자를 위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와 (재)티머니복지재단, ㈜소소도시가 협약을 맺고 ESG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초구와 강남구에 이어 성동구에서 릴레이로 진행한다. 6일간의 캠페인 기간에는 성수동 카페거리(성수이로) 도로변 공영주차장의 일부를 쉼터로 조성한다. 길을 걷는 보행자가 쉴 수 있도록 의자, 테이블, 썬베드, 화분 등을 배치하여 공원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지역 양조장들이 모인 ‘성동양조연합’에서 ‘소소양조마켓’을 개최하여 로컬 술 문화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오후 3시에는 감미로운 재즈공연도 펼쳐진다. 성동구는 이번 ESG 사회공헌 협력사업과 더불어 ESG 기반의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동형 E+ESG 지표’를 개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