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마지막 레벨 업’의 저자 ‘윤영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민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립도서관과 고흥군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해당작가를 초대해 토크와 강연 형식으로 추진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2023년 올해의 책으로는 ▲윤영주 작가의 ‘마지막 레벨 업’ ▲김미승 작가의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윤영주 작가는 저서인 ‘마지막 레벨 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작가’란 직업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마지막 레벨 업’은 학교와 집에서 외톨이인 선우가 가상 현실 게임 ‘판타지아’에서 게임 속 친구 원지를 만나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영주 작가와의 만남 행사 참여자 모집은 현재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군 관계자는 “책을 통해서만 만났던 작가를 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대상으로 고흥 유자나무를 분양하고 지난 10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분양신청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자밭 팜파티’를 추진했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나의 유자나무’에 이름표 달기 ▲사물놀이·통기타 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나의 유자나무와 즉석사진 찍기 ▲유자미스트 만들기 등 체험 ▲유자나무 그늘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팜파티는 관내의 체험·교육농장을 포함한 관광명소 등과 연계돼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 ‘고흥유자석류 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 “분양받은 유자나무를 직접 보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농장의 파티를 즐기니 너무나 즐겁고, 고흥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자향 가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현대미술, 이렇게 즐기면 되나요?’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전남대와 명지대에서 미술이론ㆍ교양학부 강사로 활동하고 의재문화재단에서 큐레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한 홍성미 예술너머 연구소 대표가 진행을 맡았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에 대해 배우고 감상하고 함께 즐기는 알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31일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과 광주시립미술관 탐방을 통해 현대미술 전시를 직접 체험해 강의로 익힌 현대미술의 이론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가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현대미술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감상법을 배우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이해하니 미술에 대한 견문이 넓어지고 사고를 확장시켜 나를 성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에게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11일 지역 내 거주 외국인 24명을 대상으로 ‘맛나는 광양! 외국인 한식 요리법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 요리법 체험을 통해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의 한국 생활 조기 적응을 돕고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미국,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가했으며, 한식 전문 강사인 오정숙 우리음식연구회장의 강의와 시연 진행을 통해 소불고기 전골, 산적 등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더 쉽게 요리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권별로 통역을 배정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한국과 한국 음식에 대해 깊이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거주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시민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역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 미래교육’을 특화 주제로 선정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미래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미래기술(인공지능, VR, 코딩 등)과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포함한 어린이 교육을 뜻한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포스코엠텍과 포스코터미널의 지원으로 희망도서관에 교육 체험형 시설 ‘소프트웨어 놀이터’가 조성된 이후 'AI·SW 겨울방학특강','SW 가족캠프' 등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미래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올해는 2층 어린이자료실 상상숲 코너에 특화주제 서가를 설치해 미래교육 관련 도서 350여 권을 비치했으며, 도서 전시 공간을 함께 마련해 주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희망도서관은 특화도서 추가 구입과 더불어 주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북 큐레이션 전시와 어린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매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선정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 조곡동은 제4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를 다가오는 7월 8일 조곡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동요 자유곡 1곡을 선택하여 독창 또는 10인 이내 중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22일 오후 6시까지이다. 7월 1일에 예선을 거친 후 4일에 본선 진출팀을 확정해 순천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8일 본선에서 1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전라남도지사상) 1팀, 금상(순천시장상) 2팀, 은상(전라남도의회 의장상) 2팀, 동상(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팀, 장려상(순천시의회 의장상) 3팀이다. 본선은 같은 날 개최되는 제6회 순천철도마을축제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4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는 조곡동 특화 축제인 제6회 순천철도마을축제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조곡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7월에서 8월 유아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특강을 운영한다. 관교도서관의 ‘지구 히어로 책놀이’, 용비도서관의 ‘맛있는 책놀이’ 등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특강과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쑥골도서관의 ‘게임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여행아시아편’, 한우리도서관의 ‘예언마술강의’, 소금꽃도서관의 ‘아브라카타브라 얍! 나도 마술사’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특강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아이들의 소근육을 자극해 창의성을 향상하는 석바위도서관의 ‘업사이클링 공예’, 제물포도서관의 ‘미니어쳐할머니댁에서의 추억’ 등과 같은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학나래도서관의 ‘마음건강 & 몸건강’, 독정골도서관의 ‘보기만 해도 과학이야!’, 장사래도서관의 ‘창의융합과학교실’ 등 알찬 특강도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와 순천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 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향유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와온해변 부둣가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14일까지 순천시청 카드뉴스 속 QR코드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이 보이는 바다, 놀러와온’을 주제로 열리며, 지역예술인인 룩스 앙상블과 허윤정 쿼탯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창작곡인 ‘Sunset On The Waon Beach’를 시작으로 노을, 쉼, 바람 등 주제별로 아름다운 선율을 준비했다. 특히, 와온해변과 일몰을 배경으로 하는 클래식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만갯벌을 무대로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가지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와온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유산으로 탁월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공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7월 21일~23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인 ‘나이트런 일산’ ‘기발한 배 콘테스트’ ‘일산 왔SUP’의 참가자를 6월 12일부터 울산조선해양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나이트런 일산’은 축제 둘쨰날인 7월 22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행사로,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까지의 3㎞ 코스를 달리는 행사이다. 참가자는 같은 날 진행되는 워터밤, EDM파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VIP존 우선입장). 특히 올해 진행되는 나이트런의 경우, 참가자에 한하여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야간에 입장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선착순으로 1,000명 신청(참가비 1인 20,000원)을 받고, 신청자에게는 레이스팩(티셔츠, 메달, 레이스 스티커, 배번판, 스포츠 타월)이 사전에 지급되며 현장에서는 생수, 야광머리띠 및 손목띠, 야광봉이 지급된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기발한 배’를 만드는 행사이다. 7월 22일~23일에 열리며,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기발한 배 레이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10일 홈플러스 상동점에서 ‘마켓 오-시옷’ 단기기획전을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상동점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시민가치기업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9일 마켓 개막행사에서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영 경기도의원, 박찬희 부천시의원 등이 참여해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생산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시민가치기업 20개 기업과 안양, 성남, 평택 등 경기도 권역 사회적경제기업 14개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와 시민가치기업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에서 생산한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고, 일회용품과 비닐봉투 사용을 전면 제외하는 등 시민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고 경험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기획전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샴푸·비누·컨디셔너 ▲수제청·수제쿠키 ▲누룽지·국수 등 생산 제품을 판매하고, ▲쿠션인형 ▲맞춤형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