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 및 편의공간에서 ‘검이불루 화이불치-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라는 제목으로 백제역사유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제목처럼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미학을 담아 1,400여 년 전 찬란했던 문화를 선보이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익산・공주・부여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여덟 유적의 모습을‘삶의 공간 도성’,‘신앙의 공간 사찰’그리고‘사후 공간 왕릉’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고대 해상교류의 중심이었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오늘날 해양 문화 연구와 전시의 거점인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광객들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모현시립도서관에서는‘다시, 합스부르크 : 스토리텔링 유럽 예술기행’독서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편으로‘합스부르크, 유럽 미술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미술사 교수인 조은영 교수가 참여한다. 조은영 교수는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박물관 국제학술자문위원, 현대미술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미술위원회 위원 등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합스부르크가 꽃피운 유럽 미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선사하는 도심 속 글램핑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관 하늘정원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시글램핑이 특별한 이벤트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4회를 운영해 매회 40~50명이 참여하며 누적방문객이 179명에 이른다. 매월 셋째 주에 홈페이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달도 모두 매진이다. 도시글램핑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가족을 위한 활력 충전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풍선아트 및 버블 공연, 복화술 인형극, 가족 레크레이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 전시 물품 관람, 의상 체험, 전통춤 배우기 등을 통해 세계 문화 다양성을 배우고 가족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행사 전 1층 글로벌 식당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전시 관람과 의상 체험을 하면서 외국 여행을 온 느낌을 만끽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9일 부안군 진서면 지산지공 마을기업에서 ‘제1회 전라북도 마을기업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마을기업 대표 및 관계자 150여 명, 전라북도 14개 시·군담당자 및 지역 중간지원기관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했다. ‘제1회 전라북도 마을기업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해제로 ‘완전한 일상회복 단계’진입하여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는 (1부) 발야구, 신발멀리던지기 등 체육행사, (2부) 지역별 마을기업 소개,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단합행사로 구성됐다. (사)전북마을기업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지사의 영상축사와 경진원 이현웅 원장과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마을기업의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쌍령 마을축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쌍령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주민총회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을축제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쌍령 마을축제라는 취지에 맞추어 가족 벼룩시장, 체험마당, 장기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쌍령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4년도 마을 의제 발표, 주민총회 현장 투표 등이 이루어졌다. 권도영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쌍령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기획해 나가는 광주시 마을축제의 선두주자이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쌍령동 화합의 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주민자치 회원들이 보여준 노력 덕분에 이번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11일‘제26회 도척면민의 날’행사를 도척그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6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들과 10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마을별 체육행사 및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행사,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부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시간도 가져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김학성 도척면 체육회장은“4년만에 치러진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화합과 상생을 꽃 피웠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앞으로도 우리 도척면민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 및 체육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8만 7천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사전 승선체험과 시티투어는 일찌감치 매진됐고, 행사장에서도 승선체험을 하려는 관광객들로 줄을 이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불꽃놀이는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을 사로잡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의 큰 성공 이유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풍성해진 야간문화공연으로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그간 쌓인 노하우로 보다 쾌적하게 꾸려진 축제장 역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우선 축제장 일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주차장 5개소를 확보해 운영했으며, 축제장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도입해 편의를 제공했다. 더불어 민간기동순찰대를 포함 일일 210여 명의 주차요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차 관리를 가능케 했다. 행사장 내에는 지난해보다 6배 넓은 면적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휠체어와 유모차 등 편의물품 대여 서비스도 늘리면서 시민들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한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특히 기존의 개최장소였던 곤지암도자공원이 아닌 수도권 대형전시장에서 개최함으로써 광주 중소기업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쾌적한 전시 환경 등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참가기업에도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박람회가 진행되는 4일간 주최측은 각종 체험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으며, 가구를 비롯한 식품・생활・전기전자 분야의 광주시 제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온라인 마켓 플랫폼 등 국내 판로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 이번 박람회가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에게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국내 판로개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11일 열린 안동 시민화합 대축전 행사에 6천여 관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경북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열었다. 이날,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트로트 가수 팬클럽 회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색색의 티셔츠와 풍선, 피켓, 현수막이 관객석을 채우고 뜨거운 함성이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한편, 2008년 6월, 27년의 긴 여정 끝에 성공한 경북도청 유치는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경북의 문화와 혼이 제자리를 찾은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조성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이제 인구 2만 6천여 명의 경북에서 가장 젊고 스마트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북부권 시군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해나갈 전망이다. 또한, 30여 년간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안동국가산업단지 유치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연평면 함상공원 일대에서 연평 꽃게의 우수성과 연평도의 숨은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주민 및 관광객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린 ‘제1회 연평 꽃게체험 걷기 축제’가 연평면 봉사단체인 연가지기가 주최하고 옹진군이 후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첫날 꽃게장 담그기 및 인천남사당놀이 등의 문화공연을 체험하고 꽃게찜, 낙지육개장, 갑오징어 숙회 등 연평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연평도 꽃게로 장을 담그는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었는데 참가자들은 각자 가져갈 게장을 담그며 즐거워했으며, 다음 날 오전에는 함상공원을 출발하여 등대공원, 매드라까리, 아리까리 해안도로 등 연평도 둘레길을 걷는 걷기 대회가 이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축제로 연평도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연평 꽃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