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자연‧역사·문화 등 포항만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그동안 축적해온 관광 잠재력이 서서히 만개하면서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 산업이 한층 활기를 띄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22개 주요 관광지에는 약 2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0만 명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수치로 죽도시장, 영일대 해수욕장 등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 관광지까지 포함하면 관광객 증가폭은 더욱 클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코로나19가 누그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시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시가 올해 포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총 2억 원으로 확대하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결과 예산이 4개월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관광객 증가를 촉진시켰다. 또한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지역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해병대 문화축제가 각각 25만 명과 5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면서 ‘안전 최우선+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시로 울진을 담다’성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카詩(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여 사진에 맞는 시상을 담은 시)를 활용하여 울진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 시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접근방식의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유명작가의 강연 활동, 울진 관내 탐방 프로그램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창작활동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만들어진 시집은 울진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열 수 있어서 기쁘며, 참가자들의 멋진 창작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진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2023 광주 스트릿 컬처 페스타’가 뜨거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진행된 ‘2023 광주 스트릿 컬처 페스타’에 댄서, 관객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신청 및 관람권도 최단시간에 소진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같은 흥행몰이에는 엠제트(MZ)세대의 대표 문화인 스트리트 댄스 축제를 통합·연계한 광주형 축제로 기획해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광주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는 ‘배틀라인업8’을, 문화광장에서는 ‘스온스@프린지’를 동시 개최해 관객의 관심도를 높이고, 댄서 참여명단(라인업)도 대폭 강화한 축제를 선보였다. 배틀라인업은 ‘빛고을댄서스’가 2014년부터 광주서 개최해오던 일대일 댄스 경연으로 힙합·왁킹·팝핀·오픈스타일 등 4종목으로 치러졌다. 댄스 1대1경연(배틀) 최종 우승자는 힙합 부문 ‘세이야(SEIYA)’, 팝핀 부문 ‘A.K.A Two’, 왁킹 부문 ‘마리드(MARID)’, 오픈스타일 부문 ‘호안(HOAN)’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배틀라인업8’ 국내참가자는 1025명, 외국인참가자는 113명으로 참가신청은 5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0일 북암농촌체험관에서 충북도내 어린 아이를 양육하는 34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휴[休] 힐링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충북도의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00인의 아빠단’과 보은군,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연계해 가족 구성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체험,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어린아이 양육에 대한 고충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미 인구정책팀장은“이번 행사가 가족 간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토) 국사봉 및 성라공원 일원에서 ‘제3회 우리동네 한바퀴 – 국사봉 탐방 및 환경정화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동네 주민과 함께하는 성라산 행주누리길 걷기 행사로,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마을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성사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자치사업이다.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체조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의 몸풀기 체조로 시작했으며, 참가자들은 고양어울림누리 인근 성라공원에서 출발하여 국사봉 다리와 장미동산 등을 경유하는 약 1시간 정도의 산책로 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의 마을 역사 설명과 퀴즈 이벤트, 비눗방울 놀이, 환경정화 활동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힘들지만 보람찬 일정을 소화해낸 참가자들은 함께 즐거워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진수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과 행사를 같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국사봉 둘레길 걷기를 통해 주말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매주 수요일 경로당에서 진행 중인 ‘건강체조 웃음 한마당’ 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 경화역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화역 삼행시·마음 한 줄 백일장Ⅱ’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경화역’ 또는 ‘진해역’ 세 글자로 지은 삼행시와 경화역을 비롯한 창원의 관광지나 창원시에 대한 추억, 감상 등을 담은 한 줄 글을 경화역공원 내 기차전시관에 있는 엽서에 기재하여 전시관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며,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삼행시와 한 줄 글을 모두 기재한 엽서를 대상으로 매월 100건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준다. 공모된 엽서를 바탕으로 창원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올봄 연분홍빛 벚꽃으로 흐드러졌던 경화역이 어느새 온통 푸른 잎으로 갈아입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경화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삼행시와 한 줄 글에 담아낼 문장가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주간 진행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오감오색 걷기 챌린지’ 행사에 1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5개 코스로 구성해 걷기에 참여하고 싶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2개 이상 코스 완주 후 참여자의 SNS 후기 심사를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 및 당일 코스 완주자 대상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합천관광 굿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스크를 벗고 진행하는 첫 걷기 행사로 대표적인 합천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했으며,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고 기억에 남는 합천여행이 되도록 현장 이벤트 행사를 추가해 총 10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분석 결과 여성 참여자가 52.8%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경남과 대구지역 참여자가 59.9%였고, 연령대는 10~20대 40.9%, 30~40대 35%로 젊은 층의 참여자가 많았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오감오색 걷기 챌린지 행사를 통해 합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하고 합천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탄생한 경주 나정(蘿井)과 경주 남산 일원에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시와 경상북도,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주 남산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네째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린다. 먼저 기단을 새로 정비한 나정에서는 박혁거세 탄생설화와 화백정신을 중심으로 한 ‘신라의 탄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육부전, 포석정, 남간마을 등 남산에서는 애니메이터와 연극인의 만남, 알묘체험, 탑쌓기, 가배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그간 사람들이 잘 몰랐던 나정과 남간마을 등 숨어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풀어낸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이 2년 간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추천하기도 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이 프로그램은 기획과 진행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고 협업해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6월10일, 오후6시 민락동 천보로에서 '거리퍼레이드 : 공존'을 시작으로 8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 승격 60주년과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을 알리고자 의정부송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오목로와 천보로를 따라 약 1Km 떨어진 낙양물사랑공원 앞 사거리 개막식 행사장까지 이어졌다. 퍼레이드는 염광고등학교 고적대의 마칭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의정부 각 동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14개동 깃발행렬,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선정된 시민 대표 60명의 참가시민, 의정부시 풍물단, 시민 참가단, 이미숙 무용단, 의정부 동호인 협회, 삼바드럼 난타, 대형 인형 등 화려한 볼거리의 프로그램으로 약 3만여명의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낙양물사랑공원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선포와 함께 함신익 지휘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뮤지컬배우 남경주, 박소연의 무대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에 진행된 멀티미디어쇼는 ‘빛과 소리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화려한 레이져 쇼와 멋진 불꽃이 개막식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 행사는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한 원예치료 활동으로 진행됐다.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가 진행하고,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교육에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원예 활동을 도왔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해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는 평소 지역 군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재능기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